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은 어린애들도 웬만한 성형 용어는 다 알더군요...

성형천국 조회수 : 242
작성일 : 2010-02-24 02:54:20
제가 중학교에 근무해서 그러는데 요즘은 남학생,여학생 할거 없이 성형에 진짜 관심많아요...

저 대학 다닐때까지만해도 성형 오해 한번도 받은적 없는데 요즘 애들은

그저 남보다 눈크고 코크면 다 성형했다고 오해하더군요...ㅡ.ㅡ

그렇다고 제가 예쁘다는건 절대 아니고요...웃긴게 진짜 성형한 선생님한테는 그런 오해도 안해요ㅜ.ㅜ

암튼 항상 수업시간에 궁금해 하는것도 성형이고

항상 누가 성형했냐 아니냐가 지네들 주된 관심입니다...

예전에 교과서 중간 대목에 "랄랄랄라라라라" 이런 대목이 나오니까

한 학생이 카라에 "미스터"가 생각난다더군요...

그러더니 여기저기서 잡담이 나오는데 저한테 카라 아냐고 물어봐서

"당연히 알지...거기에 나오는 구하라가 참 이쁘던데"

그랬더니 애들 말이

"그깟 성형덩어리"하면서 "눈까고 찢고 코 세우고 턱좀 깎고 보톡스좀 맞고 이마좀 볼륨 넣고"

안 고친데가 없다면서 난리더군요...

근데 웃긴게 그말들이 다 1학년 남자학생들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어떻게 그 어린 남학생들이 성형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 있는지 진짜 신기하더군요...

암튼 요즘 애들 참 대단해요...

여학생들도 참 재미있는게 가끔 학부형들 학교에 오면 요즘 정말 이쁜 학부형들 많쟎아요...

오히려 자녀들보다 엄마가 훨씬 예쁜 경우가 많아서 깜짝 놀라

"어머님은 굉장히 미인이시던데" 이렇게 말하면

여자애들 대부분 답변이

"울엄마~성형빨, 화장빨이에요" 이러면서 욱합니다^^

참 아무리 성형이 대세라지만 애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성형에 대해서 세세하게 아는거 보면

우습기도 하고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합니다...



IP : 116.40.xxx.20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992 초등교사님들께 여쭤요(경기도입니다.) 4 걱정맘 2010/02/24 627
    522991 이승훈 선수 금메달!!! (은메달이 금메달로 바뀌었어요!!) 34 세우실 2010/02/24 2,147
    522990 베이징 이케아 가보려고요 꼼지 2010/02/24 452
    522989 정부지급 11만8천원서 월세7만원 빼면… 2 세우실 2010/02/24 296
    522988 저 지금 남자 10000m 빙속 18 2010/02/24 1,515
    522987 장바구니 때문에 패닉 상태.. 도와주세요.. 7 깜장이 집사.. 2010/02/24 1,507
    522986 남편이랑 아들 잠버릇.. 유전인가봐요...ㅠㅠ 마이 아파... 2010/02/24 528
    522985 이민 고민하는 글을 보고 올립니다... 2 그래도 한국.. 2010/02/24 992
    522984 동안 불신증?? 5 동안?? 2010/02/24 799
    522983 7살남아랑 엄마랑 수영장갈때 탈의실사용.... 6 수영장 2010/02/24 873
    522982 시애틀 사시는 분, 시애틀 여행 말이죠 2 잠못이루는밤.. 2010/02/24 389
    522981 요즘은 어린애들도 웬만한 성형 용어는 다 알더군요... 성형천국 2010/02/24 242
    522980 유럽에서 인터넷으로 연아 경기 생중계로 보기! 4 정보 2010/02/24 815
    522979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ㅠ ㅠ 17 관리비 2010/02/24 3,537
    522978 오늘밤은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2 dma 2010/02/24 269
    522977 철학, 고전을 읽고 싶습니다. 6 ... 2010/02/24 815
    522976 바이러스,스파이웨어 검사하는 프로그램.. 1 컴맹 2010/02/24 250
    522975 거절법 4 보험설계사?.. 2010/02/24 448
    522974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똥이 2010/02/24 243
    522973 전람회 멤버였던 서동욱씨 근황 아세요? 3 2010/02/24 9,030
    522972 성형한 사람 보면 성형수술한지 아세요? 21 관심 2010/02/24 2,673
    522971 제가 잘하는것이겠지요 1 2010/02/24 301
    522970 앗! 나의 실수!! 바부팅 2010/02/24 239
    522969 르쿠르제 26cm 스퀘어 그릴팬이요.. 2 르쿠르제 2010/02/24 434
    522968 삼성이라는 종교... 1 요조 2010/02/24 374
    522967 40대 머리결 좋게 하려면 어떤시술을 받아야 할까요? 2 피부+머리결.. 2010/02/24 908
    522966 너무 소심한 아이..어떻게 키워야하나요? 3 고민 2010/02/24 907
    522965 (궁금)**로즈에서 공구하는 아낙김치 3 공구 2010/02/24 1,536
    522964 나는 헬리콥터 엄마 19 솔맘 2010/02/24 2,889
    522963 최근 광고중에 여자가 남자 몸 더듬는 광고? 14 뭘까 2010/02/24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