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TV뉴스를 보니 금품수수비리 교원이 교장에 임용될려다가..

[이해봇해]

  과거 금품수수로 적발되었던 교원들이 이번에 교장으로 임명 제청되었다가 교육부에 의해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오던데..

  전에 언론 기사를 보면 경찰 말단 공무원이 단돈 5,000원을 받았다가 파면되었다는 등 공무원 금품수수
  에 대해 엄벌 당했다는 기사를 많이 봤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교직은 예외인가요 이미 금품수수등 비리가 들통난
  교원들이 그동안 버젓이 애들을 가르치고 있었고  그 중요한 교장직책에 임용 제청까지 되었다가
  교육부로부터 이 사람은 과거 모모한 금품수수 비리가 있지않느냐 그러니 교장 임용은 못해주겠다..
  그런 내용이잖아요. 공무원이 금품을 수수했으면 당연히 교도소를 가고 파면을 당해야 마땅한데
  교직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죠?  그래서 교직이 좋다고 하는 이유가 이렇게 자리가 질긴 것도
  한 몫하는 걸까요?

[사랑이여]

요즘 서울시교육청에서 그동안 곪은 고름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당시 장학사 장학관들이 일제고사 반대한 교사들 파면하고 나서 자기들끼리 밀실에서 교사들로부터 매관매직을 할 수작을 떨었다고 하는데 참 정말 몰상식을 넘어선 겁대가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고 공정택에게 상납도 했다는 단서가 잡혔다고 합니다.
공정택을 찍은 인간들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확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