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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따뜻해서 난방안하신다는 분들

궁금해요 조회수 : 6,354
작성일 : 2010-02-23 21:05:11
가을서부터 오늘까지 난방에 관해서 글이 많이 올라오구 있더라구요.

울 집은 지역난방 개별난방 남서향 아파트(오후에 햇볕 가득 해질때까지 거실 깊숙히)에 신축아파트예요.

이번 달 난방비는 14만원 나왔구요. 낮에는 집에 사람이 없기에 밤에만 잠깐잠깐 주말에 온종일 하는 정도예요.

근데 댓글들 중 집이 남향이어서 난방을 전혀 안해도 된다는 분들이 있어서요.

울집도 밖에서 들어오면 훈훈하기는 하는데 바닥에 냉기가 있어요.
아무리 카펫을 깔아놓는다 해도 난방을 한거랑 안한거는 확연한 차이가 있더라구요.
잠깐이라도 돌리면 훈훈한 느낌이 있거든요.

글구 30평대에서 5만원 정도 난방비 나온다고 하신 분도 있는데 저희집은 거의 불가능한 금액이거든요.
울 집 상태가 난방비가 젤 적게 나오는 조건아닌가요?

댓글들이 특이한 케이스인가요?

요지는 남향이라서 전혀 난방 안하신다는 분들은 냉기가 없나요?

30평대가 남향이어서 5만원 정도 난방비가 평균은 아닌거지요?

IP : 110.8.xxx.19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불가능
    '10.2.23 9:11 PM (180.70.xxx.162)

    남향이어도 한겨울에 5만원이란건 드문 경우일거 같아요.
    특히나 낮에도 집에서 생활 하는식구들이 있는 집에서
    5만원은 힘들거 같은데요.

    종일 보일러 꺼두고 잠잘때만 잠깐 켰다가 서늘하게 잠자면 그렇게 나올수도 있을거 같긴해요.

    저도 절대로 불가능입니다.
    집이 남향인데도요.

    남향이어도 종일 해가 떠서 질때까지 빛이 들어오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해가 지면 갑자기 온도 차이 납니다.
    해 들어올땐 보일러 안틀어도 됩니다.

    아마도 5만원 정도라면 옷 따뜻하게 입고 실내 생활 할겁니다.
    안그래도 가스요금이 몇번 올랐는데
    개별난방, 저희는 요즘에 5만원 저희는 불가능입니다.
    특히나 올 겨울은 얼마나 추웠습니까.
    보일러 안쓰고 온수만 사용해도 5만원 나옵니다 저희는 ㅎㅎ

  • 2. 행복
    '10.2.23 9:19 PM (59.9.xxx.55)

    남향주택인 저희집,,햇빛 들어오는 거실 유리창 만져보면 뜨끈뜨끈..한겨울에도 낮엔 21~ 22도까지올라가요.
    하루내내 집에 있을때도 수면양말신고 긴팔셔츠에 츄리닝바지입음 난방안해도 따뜻하지만 살짝만 흐리거나 해가 안드는 날엔 난반돌려줘야하구요.
    오후4시쯤부터 기온이 떨어지기시작해서 5시넘음 난방돌려 어느정도 데워주고.. 10시넘음 다시 난방 끄고 식을즈음엔 자러 들어가서 전기장판깔고자요.

  • 3. 32평
    '10.2.23 9:20 PM (121.186.xxx.157)

    정남향 로얄층 집인데요
    햇빛이 정말 오후 늦게 까지 들어오는
    여름에는 안 들어오구요

    가스요금 20만원 나왔어요
    전 추운게 정말 싫어요
    그렇다고 저희집이 반팔입고 생활할 정도는 아니고
    아이 내복 긴팔입고 적당히 놀정도거든요

    저도 바닥 냉기가 싫어서
    제일 낮은 온도로 계속 틀어놔요
    아이가 바닥에 앉아서 노는 경우가 많거든요
    집에 사람 없어도 보일러 안 꺼요
    보일러 껐다가 사람들어와서 켜면
    온도는 괜찮아도
    바닥냉기가 있어서 싫더라구요

  • 4. 39평
    '10.2.23 9:31 PM (180.70.xxx.245)

    저희집도 정남 로얄이에요.
    지역난방이구요.
    전 난방온도를 19.5도로 맞춰놨구요.
    근데 좀 추워요. 옷 가디건정도 입고 덧신 신고 이렇게 지내요.
    저흰 어린아이가 없어서 조금 추워도 견디는 편이니까 가능한 거겠죠.
    그런데도 확실히 작년보단 추웠나 봅니다.
    지금 관리비를 작년동월과 비교해보니 작년엔 3만5천정도.올핸 6만5천 정도 나왔네요.
    많이 아낀다고 하는데도 워낙 겨울이 추웠나봐요.
    더 이상 기온을 낮추면 어깨가 너무 오그라 들어 힘들것 같군요.
    따뜻한 나라가 그리웠어요^^

  • 5. 정남향
    '10.2.23 9:35 PM (218.238.xxx.146)

    이지만 앞동에 가려서 햇볕이 반밖에 안들어와요.
    대신 25평, 확장안한 집이라서그런지 외풍도 거의없고 공기는 따듯해요.
    북향으로 난 작은 방은 정말 냉골이에요, 그 방은 겨울에 쓰지않아서 방문 닫아놓고 물건만 가지러 들어가는 식으로, 벨브를 아예 잠궈놨었어요.
    그리고 거실도 잠궈났었어요, 안방,작은방 하나 난방을 해보니 난방파이프가 거실을 거쳐 주방벨브로 연결되있어 그런지, 따로 거실 난방하지않아도 난방파이프 따라서 그쪽이 따뜻하더라구요.
    잘때만 3~4시간 약하게 난방하고, 낮엔 사람 있어도 난방 안했구요,,대신 양말신고 따뜻하게 입구요..그리고 밤에 난방을 해서 그런지, 낮에 난방 끈다고해서 방이 냉골이 되거나 그러진않더라구요, 미지근한 온기가 남아있던대요..
    그렇게해서 한달 난방, 젤 많이 나온달이 5만원 좀 안되게 나왔네요,
    올해 추운날이 많아 이렇게 나온거고, 작년 같은 경우는 3~4만원 선이었어요.

  • 6. 원글
    '10.2.23 9:38 PM (110.8.xxx.190)

    39평님 저희랑 난방 조건이 비슷(집에 들어오면 20도 유지)하신거 같은데 6만원대가 가능하긴 한거군요.

    저희는 24평이고 거실만 난방하는데 이번 달 14만원이 나온거거든요.

    열병합 난방도 지역마다 단가가 다른건가요? 저희집은 서울이거든요.

  • 7.
    '10.2.23 9:50 PM (58.148.xxx.177)

    제가 이사를 자주 다녀서..근 2년간..각 평수별로 정남향집 세군데서 살았는데요..경기도구요..
    같은 정남향이어도..난방비가 차이가 심하더라구요..
    원인은 우풍인것 같아요..샷시시공이 잘 된 집은..확실히 난방비가 적게 나와요..
    정남향이라서 거실 한가득 햇볕이 들어오는 건 동일하구요..
    난방을 그다지 안해서 24평 살 때 제일 많이 나온 달이..가장 추운 1월 딱 한달만 8만원정도 나왔는데..32평에서도 비슷했구요..근데 제일 작은 집의 경우 정남향인데도..우풍이 있으니..얼마나 추운지..난방비가 두배이상 나왔어요..
    모두 지어진지..5년이내 아파트인것도 동일한데요..
    원인을 찾아보니..샷시시공의 문제더라구요..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서..시공 자체를 꼼꼼히 하면..확실히 난방비가 확 줄어드는 것 같아요..

  • 8. .
    '10.2.23 9:50 PM (58.227.xxx.121)

    전에 살던집 20평대 지역난방/개별난방. 겨울에 안틀면 5만원도 가능하긴 했어요.
    하지만 가스난방이라면 조금이라도 틀면 5만원 나오긴 어려울거 같은데요.
    원글님 정도 틀면 가스/개별난방 그정도 나올거 같아요.

  • 9. 동남향
    '10.2.23 10:07 PM (112.149.xxx.12)

    45도 각도로 서 있는데요. 9만원 나와요.
    낮에는 거실만 틀어놓고 살고, 저녁 잘 때는 꺼놓고 자는데, 아주 추운날만 안방만 켜놓고 잡니다. 그리고 집에 없을때는 잠가놓고요.
    개별난방 이고요. 안쓰는방은 잠가놓거나 없을때 꺼놓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10. 이번달
    '10.2.23 10:10 PM (219.250.xxx.121)

    저희집 난방비..정확하게 1월분은요. 33만원나왔어요.
    38평이고 아이들이 집에만 있다는걸 고려해도 밤새 튼날도 없고 하루에 몇시간 틀었다 껐다 했는데도요.
    정말 겨울이 겁나 죽겠네요.

  • 11. .
    '10.2.23 10:24 PM (61.85.xxx.176)

    저희집이 햇빛이 정말 잘드는 집인데 낮엔 난방 안돌려요. 잘때나 돌리고 아침엔 끄고.. 새벽에 돌렸던게 낮엔 햇빛이 잘드니까 열손실이 적어서 하루종일 가네요.

  • 12. ^^
    '10.2.23 10:37 PM (110.10.xxx.228)

    이번에 부산시댁에 갔더니 두분 정말 5만원 내시더군요.
    몇년 안된 아파트인데 가스비아까워서..
    전기장판에 내복에 오리털파카까지 입고 있다고..
    저희왔다고 보일러 돌리는데도 온도가 어찌나 안올라가는지
    추워서 발시려 죽을뻔했어요.

  • 13. 그런
    '10.2.23 10:47 PM (125.190.xxx.5)

    사람들은 타고나는 듯 싶어요.,,^^
    정남향이라고 낮에 난방안하는 집들에 놀러가보면 전 겉옷 못 벗고 앉아요..
    넘 추워서 뼛속까지 시린 듯..
    18평정도 되는 정남향 2베이 아파트에 살때는 겨울에 난방 안해도 안방 온도가
    27~8도까지 올라가던데..
    20평 중반대 이상되면 난방 안해도 따뜻하단말 적어도 저한테는 거짓말이네요..

  • 14. 남향집
    '10.2.23 10:48 PM (124.49.xxx.144)

    햇빛이 정면으로 쏟아지는 날에는 정말 추운 날씨아니면 약간 덥다 느낄정도예요.하지만..햇빛이 사라지면 방바닥 차가운 기운이 스믈스믈 올라와서 난방합니다.
    특히 아기가 있으니..그래도 아기있는집치곤 적게나온거같아요 11만원.
    낮에 30분.그리고 밤 10시부터 담날 7시까지 틀어요.

  • 15. 친정집
    '10.2.23 11:34 PM (116.41.xxx.74)

    정남향 32평 15층이예요. 항상 가보면 신기해요.
    겨울엔 햇빛이 깊숙히 들어와서 거실 전체가 환하고 따뜻해요.
    베란다에 갖가지 꽃들이 피어있고요. 이래서 남향이 좋다고 하는구나 느낀답니다.
    안에서 보면 봄날씨라고 느껴져요.
    평소엔 난방 거의 안하시고 아침에 온수쓰시고 저희가 오면 트시는데
    겨울에도 5만원돈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활해보면 그다지 춥지가 않아요.
    오히려 저희집보다 훈훈합니다.
    오래된 아파트인데도 잘지어진 거 같아요.

  • 16. 56평남향
    '10.2.23 11:48 PM (121.135.xxx.123)

    이번달 관리비의 개별난방비 8만원이요..
    딸년이 맨날 28도까지 켜고 자는 바람에..ㅠ.ㅠ그것만 아니면 2만원대로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 안 추우니까 안 때고 살지요..

  • 17. 지역난방
    '10.2.23 11:53 PM (119.64.xxx.143)

    30평대 정남향이고 가운데집 가운데층이라 열이 안 빠져나가나봐요.
    메인밸브 약하게만 열어두고 방방이 밸브는 다 열려 있어요.
    약간 춥게 지내면 3만대로 가능했구요. 따뜻하게 지내면 6만원 정도입니다.
    온수료는 별도로 더 나오지만요.

  • 18. ...
    '10.2.24 12:03 AM (110.9.xxx.12)

    우와 저는 48평 20만원 나왔는뎅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희집도 정남향인데 추운게 싫어서 4시쯤 부터는 돌리거든요..

  • 19. 33평이고
    '10.2.24 12:11 AM (119.202.xxx.1)

    정남향입니다. 십년을 살면서 이번달 요금이 젤 많이 나왔어요. 6만5천원이요.
    낮엔 전혀 난방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저녁에 몇시간 적당한 온도로 틉니다.
    춥지않은 집이라 그점은 감사하네요^^

  • 20. ..
    '10.2.24 12:26 AM (115.136.xxx.11)

    24평에 이번달 난방비만 18만원 나왔어요
    평균온도를 22도로 해놓는데도 이러네요.정말 너무 비싸요.
    개별난방인데..

  • 21. 추위를
    '10.2.24 4:08 AM (114.204.xxx.189)

    가스비 생각해서 참고 견디느냐~
    가스비보다 내가 추워서 못살겠다 하고 보일러 돌리느냐~~
    그 차이일거 같은데요..ㅎㅎ

  • 22. 그리고..
    '10.2.24 4:10 AM (114.204.xxx.189)

    작은평수일수록 겨울엔 더 따뜻하고 여름엔 답답하고 겁나 더워요.
    큰평수는 여름엔 확 트여서 시원하고 겨울엔 겁나 추워요..
    가스비 생각하면 한 방에서 그냥..보일러 그방만 돌리고 온 식구들이 살수밖에 없는??ㅎㅎㅎ

  • 23. 32평
    '10.2.24 6:29 AM (110.10.xxx.216)

    확장된 남향 새집인데요
    열병합이고.. 어젯밤에 겨울후 처음으로 난방 없이 잤네요
    밤중에 아들이 덥다고 창문 다 열길래 난방 안틀었어요
    추운거 모르겠고 ... 지난달(1월) 난방요금 이번달에 고지된거 46350원이네요
    조카딸이 와있어서 손님 접대상 좀 낫게 틀었거든요
    아무래도 아가씨라 물도 많이 쓰고 전기도 많이 쓰네요
    이번달 관리비랑 저번달 관리비랑 비교해서 절약하자고 말해놨으니 더 낫겠지요

    신축이라 주변에 입주한 집이 없으면 난방 아무리 틀어도 춥더군요
    작년 이맘때 난방비 8만원 가량 낸 기억이 있어요
    춥기는 올해보다 더 춥게 지냈어요
    빈집 많아서 어쩔 수 없다는 건설사 답변..

    그리고 바닥은 난방을 계속 틀지 않으면 온도를 아무리 높여도 차가워요
    적당한 선에서 포기하셔야 돼요
    난방 들어올 때만 따뜻하거든요
    전 그래서 거실이 추워도 거실 안틀고 방을 틀어요
    거실 다 데우려면 난방비 너무 많이 나와요
    북쪽 방이 제일 추우니 거기 난방을 돌리면 방바닥도 따뜻하고 집 전체 온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거든요
    따뜻한 바닥을 원하면 계속 돌려야지요...

    21도라도 바닥이 차갑지만 25도도 바닥이 차갑긴 마찬가지더라구요

  • 24. 우리집
    '10.2.24 6:31 AM (121.181.xxx.26)

    남향 9층집
    낮에는 보일러 안 돌려도 실내온도가 24~25도까지 올라갑니다.
    아파트 입주할 때 샷시가 너무 잘 된것도 한 몫 (샷시 시공할 때 꼼꼼하게 잘해 달라고 간식이며 점심 대접했더니 완벽하게 시공해주셨어요.)

  • 25. 32평 이어서
    '10.2.24 6:33 AM (110.10.xxx.216)

    그렇게 살지만 애들은 얇은 긴팔에 긴 추리닝 바지 입고 살고
    전 좀 춥다 느껴지면 조끼하나 걸쳐요
    난방 하루종일 안 튼 어젯밤엔 덥다고 반팔로 살더군요...

  • 26. ++
    '10.2.24 9:28 AM (210.91.xxx.186)

    33평인데 확장 했어요 확장한 넓이로는 37평 정도겠죠?
    저를 뺀 식구들이 추위를 못견뎌해요...
    거기다 방학중이라 애들이 집에 있어서 거의 종일 켜고 살았더니... 열병합 난방비가
    20만원 온수비 7만원정도 티비와 컴퓨터를 아무래도 많이 틀어서 전기세가 5만원이 넘게
    나와 여기 이사한 이래 최고네요...46만원....
    공기는 별로 안추워도 바닥이 추우면 벌써 못견뎌 합니다... 재채기 나오고요...
    덕분에 추위안타는 저만 죽어납니다... 돈도 죽어나구요....
    우리 아랫집은 아마 우리집 덕분에 난방 하나도 안틀어도 될 듯 싶어요...ㅎㅎㅎ
    정남향 로얄층 이거든요...

  • 27. .
    '10.2.24 10:20 AM (125.183.xxx.74)

    정남향 34평인데 저희도 밤에만 보일러 돌리는데 지금 거실에 온도계 봤더니 블라인드 내린채로 24도네요..

  • 28. ..
    '10.2.24 2:30 PM (68.48.xxx.64)

    60평대 주상복합에 일년간 살았는데 겨울에 보일러 한번도 안 틀었어요. 그대신 한겨울엔 이불을 두개 덮고 잤더랬어요. 아이들은 그냥 자고 우리 부부만... 낮엔 별로 추운 줄 몰랐는데 반팔 입을 정도는 안 되고 그냥 두꺼운 티셔츠 정도...

  • 29. 38평
    '10.2.24 4:21 PM (121.181.xxx.78)

    정남향 저희도 밤에만 보일러 트는데 낮엔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평균 22도 입니다

  • 30. .
    '10.2.24 4:27 PM (125.128.xxx.239)

    도시가스 요금 아끼려고
    잘떄 은근히 전기 장판 쓰시는거 같아요
    그런데 남향이 햇볕이 잘 드는것도 사실이구요
    제 친구 다음엔 남향에서 살겠다고 해요..

  • 31. 34평
    '10.2.24 4:33 PM (211.40.xxx.226)

    2년된 정남향이구요 15층중 12층 지역난방
    젤 추웠던1월 69,000원 나왔어요. 남쪽지방이구요. 우풍없구요
    제가 추위를 많이타서 24도(온도계로 재면 25도로 나오더군요)
    로 맞춰서 그렇치 23-22도라면 5만원도 가능하겠어요
    낮에 보일러 안트는데 22-23도 나와요.
    밤에 깜빡하고 안틀면 새벽에 서늘한느낌과 바닥이 찹찹해서 그렇지 안틀어도 살듯 ㅎㅎ

  • 32. 34평
    '10.2.24 4:34 PM (211.40.xxx.226)

    아~ 확장 안한것도 중요한 포인트네요. 확장한집은 좀더 춥다고 하더군요.

  • 33. ..
    '10.2.24 4:38 PM (222.99.xxx.170)

    저는 정남향 34평이고 지역난방이예요.12월2만8천원 1월 5만원 나왔어요.낮에는 거의 안 돌리고 잘 때 19도로 설정하고 한두시간 정도 돌린다음 자요.설정온도 이하면 새벽에 돌라갈텐데 제 경험상 몇번 없었어요.다섯번 이하예요.그래도 추운줄 모르고 살아요. 초등 아이 둘 있고요.

  • 34. ..
    '10.2.24 4:40 PM (110.14.xxx.110)

    30평대 살때 방을 안방위주로 쓰고 5-6 만원 나온거 같아요 한겨울에
    지금 47평인데 9만원 나왔고요
    아래 위층에서 팍팍 돌려주면 덜 춥더군요
    그래도 14만원은 많이 나온거에요

  • 35. 확장한 34평
    '10.2.24 4:54 PM (121.133.xxx.234)

    올해 입주한 새집이고요.
    정남향이고. 지역난방
    저희는 최고 난방 추울때 39,000원 나왔어요.
    난방 안해도 19-21도 정도는 되는데 방바닥이 차가워서 돌려요.
    잘때는 침대에 전기담요 두방에 각각 켜고 자고요.
    다른 사람들은 오면 썰렁하다고는 하더군요.
    손님 오면 많이 돌리고,평상시 저희는 한두시간 돌려요.
    어제 같은 경우는 아예 안 켰고요.
    확장 안 한 집은 정말 따뜻하다고 하더군요-.-;;;

  • 36. 엇.
    '10.2.24 5:16 PM (118.33.xxx.172)

    저희34평인데요. 지역난방이예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남향은 아니예요. 근데, 해가 잘들어서;; 낮에는 보일러 안틀어도 23~24도구요.항상 23~24도로 유지해놔요. 밤에 거실은 꺼놓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22도정도 되어있어요. 근데, 해들기 시작하면 저절도 23도, 따뜻한 날은 24도로 올라가요. 1월달 난방비 3,4710원 나왔어요. 기본료 5100원, 공동료 7290원이구요. 확장은 안했구요.

  • 37. 시민광장
    '10.2.24 5:50 PM (125.177.xxx.6)

    저희도 30평대 정남향
    두 부부만 살고 아이는 없어요
    확장은 했고, 확장부분에 보일러선도 안깔았어요
    한파라고했던 지난달에도 4만원 나왔구요
    비결은,,남편출근하고나면 저만 생활하기때문에 긴팔에 가디건하나씩 입고 생활하고
    추운 기운이 느껴지면 온풍기 틀고, 잘때는 침대밑에 옥매트 늘 켜고 자구요
    정말 춥다는 날만 침실 보일러 며칠켰었고,
    보일러보다는 전기를 좀더 사용하다보니 전기세가 2만원정도까지 나오더라구요
    추운 날에도 햇빛 들어오는곳에 앉아있으면 정말 눈이 부시게 따뜻해요

  • 38. 조언절실
    '10.2.24 6:54 PM (121.135.xxx.174)

    저희도 정남향 36평.. 올 확장...
    지역난방..
    이번달.. 난방비 79000원 나왔습니다.

    확장했어도.. 추운지 전혀 모르구요.
    오히려.. 이사전 32평(비확장) 개별난방비가 더 나오더라구요.

  • 39. wa
    '10.2.24 7:40 PM (211.178.xxx.150)

    우리집도 확장 24평입니다. 지역난방.
    이번 겨울처럼 추운 겨울 처음이예요. 확장하고 복도끝집이라 더욱 한기가 들어와서
    집안에서도 실내화, 두터운잠바 필수로 입어야 합니다.
    햇볕도 오전에만 잠깐들어와 오후에는 해없으면 추운 집이예요.
    난방안하면 무척 추워요. 난방안하고 난방비 3만원 으로 살았어요. 생활비가 없어서ㅠㅠ
    이불덥고 잠바입고 생활했네요. 궁상스럽게 살았지요. 어서어서 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40.
    '10.2.24 7:52 PM (115.136.xxx.24)

    저희도 30평. 지역난방. 최근에 지은 아파트에요.
    거실온도 24도 정도, 방온도는 22~23도 정도로 유지해요,
    겨울 내내 온 집안 다 난방했어요.
    1월분 세대난방비 53천원, 공동 및 기본난방비까지 포함하니 약 7만원 정도 되네요.

  • 41. 울집
    '10.2.24 8:11 PM (121.136.xxx.113)

    정남향 입주3년째인데 33평 거실만 확장함
    겨울에 난방 안해도 거실 온도가 22~23도예요.(해 잘 드는날 기준)
    난방비 5만원 미만 나오구요.. 항상
    우리집 같은경우는 기온이 아무리 떨어져도 맑은 날은 따뜻
    바깥 기온이 아무리 따뜻해도 흐린날은 추운... 햇빛 영향을 많이 받는 집이예요
    우리 동네 친구들도 우리집은 축복받은 집이라고 한답니다.
    윗집 꼬마녀석들만 안 뛴다면 정말 100점짜리 집이죠....ㅎㅎ

  • 42. ^*^
    '10.2.24 8:15 PM (118.41.xxx.23)

    남향인데 2층이라 앞동때문에 어두워요 1월에38671원 2월에 62000원 나왔어요. 내복 입고 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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