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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도 막키우는거 아닌데..

,,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0-02-23 11:23:30
요새 아이 한명 아니면 두명 낳잖아요

아들이라고 막키우는거 아닌데

자기네 공주는 너무 귀하게 키워서 나중에 어떻게 시집보내야 할지 모르겠다고

아깝다고...

그런말 계속하면서

자기는 아들이니깐 이런내맘 모를꺼라는데

저도 아들이어도 막안키우고 귀하게 키우는데,,ㅜ,ㅜ
IP : 115.136.xxx.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이에요
    '10.2.23 11:24 AM (221.164.xxx.3)

    아들이라고.. 머슴할려고 막 키우는거 아닌데... - -;;

  • 2. 그러게요...
    '10.2.23 11:28 AM (71.202.xxx.60)

    딸을 준다??? 요즘...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 3.
    '10.2.23 11:29 AM (125.186.xxx.168)

    돈 많이 벌어서 혹은 똑똑하게 키워서 데릴사위 들이라고하세요.
    엄마성 따르는것도 가능한 세상에..

  • 4. 내 말이.
    '10.2.23 11:30 AM (218.156.xxx.229)

    ...그 공주 난 싫으이. ㅋㅋㅋ

  • 5. .
    '10.2.23 11:34 AM (121.136.xxx.196)

    그렇게 공주로 키워 어느 집안 말아 먹게요.
    왕자도 공주도 아닌 지 앞가림 지가 하고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키워야죠.

  • 6. 동감동감입니다.
    '10.2.23 11:41 AM (203.142.xxx.231)

    그런데 저도 그럴때마다 저렇게 키운 아이가 내 아들의 배우자로 들어오지 말아야할텐데.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솔직히..

    거기다가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그렇게 공주로 키운 딸들은 자기 엄마를 하녀로 생각해서. 마트를 가도 짐 절대 안들려고 한다고 친한 언니가 어느날은 너무 서운해서 눈물까지 났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다 뿌린대로 거두는듯해요.

    제 아들도 곱게 키웁니다. 대신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해줘야 할 배려는 가르치면서 키우려고 하고 있어요.

  • 7. 동호회
    '10.2.23 11:58 AM (112.187.xxx.114)

    동회호가 아니고 동호회입니다.
    오타나 틀린 글씨 잘 안보이는데 님껀 보이네요.
    남의 동호회 설립 추천보다 자기 자식을 올곧게 잘 키우면 되는겁니다.

  • 8. 윗분
    '10.2.23 12:00 PM (203.142.xxx.231)

    의식주 스스로 해결 못하게 아들 키워놓고 '우리 아들을 으띃게 키웠는데..'이럼서 남의 딸 하녀처럼 수백년간 부려먹었던...이라는 말은 좀 어불성설인데요.

    수백년전에는 남자는 바깥일(돈벌어오는거) 여자는 집안일 했으니까 의식주는 여자가 책임지었겠죠. 그래서 그렇게 당했으니 이제는 이쪽에서 그래야 한다는건가요?

    참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셨네요.

  • 9. 이게 어찌
    '10.2.23 12:03 PM (121.136.xxx.196)

    남의 딸 귀하게 키웠다는 소리 죽어도 듣기 싫은 내용은 아닌것 같은데
    과민반응하시네요.
    남자든 여자든 너무 귀하게 키우지 마세요.
    위에도 썼습니다만 과하면 부족함만 못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베풀고 적당히 의무감과 책임감을 키워 솔선할 수 있도록 해줘야죠.
    자라서 독립된 인간으로 키우는 거..남자.여자의 문제가 아닌 인간의 문제 아닌가요??
    그래야 내가 너를 어찌 키웠는데...하는 말 안할것 아닙니까?

  • 10. 보노보노
    '10.2.23 12:04 PM (115.137.xxx.223)

    112.148.123.xxx 이런글엔 항상 등장하는 분이죠. 구글에서 한번 돌려보세요. 어떤분인지 ㅎ 정상아닙니다.

  • 11. 보노보노
    '10.2.23 12:24 PM (115.137.xxx.223)

    그래서 지금 여자가 농사일, 집안일, 노부모 봉양, 자식 키우기, 제사 봉양, 옷감짜서 입히기, 가내수공업을 하고 산단말입니까? 지금이 농경사회예요?하하. 본인이 열심히일하고 사는것도 아니고 죽치고 악플이나 달면서, 남녀평등은 무지 주장하시더군요..다른사람도 아니고, 적어도 당신은 불평등하다고 느낄일은 없으실듯 한데.. 님같은 사람은 시모가 되든, 장모가 되든 최악입니다....자기 편할대로거든요. 나이는 어디로 드셨쎄여? 님이 원하는 힘의 균형? 그게 우긴다고 해결이 됩니까? 이만큼 만들어진것도, 배운여자들, 일하는여자들 덕택이고, 댁같은 사람은 남녀평등에 방해만 될걸요.아, 그리고 님은 항상 시모들만 이런생각 한다고 생각하시던데.. 참, 저는 미혼이예요.그리고 험한말은 님 전문아니던가요? 본인 아이피 돌려보면, 부끄러우실텐데..

  • 12. 보노보노라는분
    '10.2.23 12:56 PM (203.142.xxx.231)

    수백년전부터 바깥일이 구분되어있다는 말은 제가 썼습니다만 마치 본인이 당한것처럼 그런식의 반응은 참 우습군요.
    말그대로 남자는 바깥일을 책임졌고, 여자는 집안일을 책임졌다는 의미였고, 님처럼 단어하나하나 따진다면 옛날에도 그 많은 일은 양반여자들은 하지 않았겠네요. 양반 남자들은 공부해서 과거 급제해야 했으니 어쨌건 바깥일은 한셈이고.

    차라리 성경에서 남자뼈로 여자를 만들었다는 부분에 대해서부터 반박을 시작하시죠.

  • 13. zzz
    '10.2.23 1:03 PM (119.212.xxx.124)

    112.148.123님 집에서 옷감짜서 옷지어입고 잠자는 시간빼고 집안팎돌보느라 종종거리면서 해떠있을땐 늘 밭갈고 그와중에 참준비해서 나르고 애도 밭갈다 낳고 호롱불밑에서 옷기워입으세요? 멀쩡히 팔이하고 컴터하고 문명의 혜택 누리시면서 농경사회운운하시면 넘 웃기죠ㅋㅋㅋ

  • 14. ..
    '10.2.23 2:28 PM (112.72.xxx.97)

    옜날에는 양반 빼면 남자나 여자 다 힘들게 살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조선시대 여성과 현대여성은 다르죠. 동일인물도 아니고, 옜날에 고생했던 남자들이나 여자들은 지금은 이미 죽은사람들.... 오늘날의 현대인들과 동일인물도 아니고 지금사람들은 옜날 사람들이 고생했던거랑은 아무 상관없죠.... 물론 피는 이어받았겠지만..

  • 15. 아제발
    '10.2.23 6:13 PM (61.32.xxx.12)

    눈팅만 하려고했는데, 기어이 리플 달게만드네요.
    112.148.123.xxx 님? 이런데서 지성이니 하면서, 남들까면, 본인의 무지가 가려지는줄 아시는군요. 머리가 폼이 아니라면, 막장며느리가 늘어나야한다는둥, 지맘에 안들면 죄다 장래 시어머니들이라는둥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린 못하겠죠. 챙피해서라도.. 어쩜 댓글 다는 글마다, 결론은 늘 동일... 아이피보면 역시나 님이시네요
    제발 욱하시려면 앞뒤 봐가면서 하시란말입니다. 그럼 머리나쁘단 소린 덜들으실거 아닙니까? 그런글은 아들 장가보내기 아깝다 하는 글 올라오면 그렇게 다세요..
    자식 공부걱정은 님이야말로 하셔야겠는걸요? 머리는 엄마닮을 확률이 더 크니까요.^^*
    허구헌날 82질좀 하면 어떻습니까? 댓글로 남들을 위로하기도, 도움을 주기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님의 댓글은 정말, 닉이라도 고정이면 피하기라도 하지.. 항상 막말, 확실한 이중잣대로 무조건 욕먹는쪽이 정해져있다는겁니다. 고정닉 아니라고 너무 편하게 글쓰시는듯 한데, 님을 보는 눈이 한둘이 아니랍니다. 이곳 수준떨어뜨리지말고, 덧글좀 가려가면서 다세요!! 아들이 있나 모르겠지만, 여기서 자주 욕먹으면서도, 본인이 대단한 시어머니깜인줄은 아직도 모르시나봐요.

  • 16. ..
    '10.2.23 9:07 PM (59.31.xxx.154)

    저도 아들하나 있는데 원글님하고 비슷한 경우 겪었어요.
    어휴... 진짜 아들은 머슴 취급해도 된다는건지..
    아뭏든 남자든 여자든간에 왕자병, 공주병걸린 사람들은 밥맛이에요.

  • 17. 아제발
    '10.2.23 11:42 PM (115.143.xxx.150)

    정말 동호회 112.148.123.xxx님은 오늘 바닥을 보이시네요. 작년에 가입해서, 직장에서 리플단건 오늘이 처음인걸요?? 억지만 부리는줄 알았는데, 몰리니까,거짓말까지 하세요? 뭐 평생 그렇게 살아오셨을테니까. 딱 자기가 배운거,아는게 전부고, 믿고싶은거만 믿으면서 살아왔을테니까. 거짓말하고 들켜도 창피한줄 모르시겠죠. 명절에 전부치기 싫으면, 이혼하겠다는 각오로 덤비세요. 그럼 이나라가 조금이라도 바뀔걸요? 그리고, 아들도 딸도 있기때문에, 님처럼 꼬여있을 이유는 없어요. 전 여기 덧글다신 다른분들처럼, 아들 딸 다 귀하고 아깝거든요. 요즘 많이 낳는 세상도 아니고, 자식은 다 귀한거아닌가요? '어쩌다 댓글달면' 따라다닌다? 웃겨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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