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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직원에게 냄새가.....
전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냄새가 심해요.
남자직원이고 선배입니다.
오늘은 유독 심한거 같아요.
(제가 며칠째 속이 안좋아서 더 그리 느껴지는듯...)
어떡하죠? 앉아 있을 땐 덜한데 지나치면 역해서...
대화하기가 꺼려지네요.ㅠㅠ
1. ..
'10.2.22 3:40 PM (116.126.xxx.190)직접 얘기하시든가 참든가, 이름 안밝힌다고 해도 여기에 이러는 건 예의가 아니네요. 내 옆사람은 냄새난대요 하면서...
2. 괴로움
'10.2.22 3:43 PM (121.172.xxx.131)같은 여직원이라면 얘기할텐데...
남자이고 선배이니 말하기가 좀 그래요...
참지 못할거 같고 말도 못하겠고...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는 방법 없을까요?3. ...
'10.2.22 3:43 PM (58.238.xxx.6)윗님 너무 까칠하신듯 ㅋ
나름 민감한 문제인데.. 직접 어찌 얘기하나요 -_-
전 원글님 글 이해되요 ㅜㅜ
울과장님 겨냄...끝내줘요 ;;;
자리가 건너편이라 좀 괜찮지만...(가까이만 안오시면 -_-;;)4. 괴로움
'10.2.22 3:44 PM (121.172.xxx.131)전엔 안그랬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계속 그러네요.
말은 해야할것 같은데...(조금더 지켜?보다가 계속 그런다면...)
기분 상하지 않게 말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ㅠ5. ..
'10.2.22 3:44 PM (116.126.xxx.190)자유라...
6. ㅇ
'10.2.22 3:45 PM (61.72.xxx.9)그러게요. 이런얘긴 직접하기도 좀 조심스런얘기라 끙끙앓다가 글 쓸 수도 잇는걸가지고 예의가아니라는게 예의가 아니네요. ㅡㅡ;;
7. ..
'10.2.22 3:45 PM (116.126.xxx.190)원글님에게서 괴로운 냄새가 나면 남이 님한테 어떻게 말하면 기분 안상하시겠어요?
8. --
'10.2.22 3:45 PM (58.227.xxx.91)그 선배 이름이나 회사를 밝힌것도 아니고 이정도 글도 못올리나요??
그거 방법없어요
그냥 참고 다닐수밖에 ㅠㅜ9. .
'10.2.22 3:46 PM (123.214.xxx.60)아니 옆직원 신상정보를 밝힌 것도 아니고 대체 뭐가 문제라는 건지,..
웃기는 댓글 몇 있네요.10. ..
'10.2.22 3:46 PM (112.144.xxx.176)무슨냄새요?
전 옆직원 담배냄새때문에 골까지 흔들릴정도에요
참고로 옆직원은 여자입니다 본인말로 하루 한갑은 보통이라는데 거야 지 사정이고
말할때마다 역겨운 니코틴 냄새때문에 미치겠습니다11. 괴로움
'10.2.22 3:46 PM (121.172.xxx.131)점두개님...
전 울직원을 욕하고 싶어서 글올린게 아니라...
제가 괴로워서 쓴거예요.
하루이틀 볼 사람도 아니고 계속 같이 근무해야하는데
계속 이런다면 제가 거리감을 두게 될거 같아요.
넘 까칠하게 생각하지 마세요.12. ..
'10.2.22 3:49 PM (210.94.xxx.1)그 선배랑 친한 남자선배에게 얘기하세요. 그래도 여자후배보다 남자동기가 편할겁니다.
13. 괴로움
'10.2.22 3:50 PM (121.172.xxx.131)입에서 나는 구린내랑...
결혼한분인데 홀아비냄새인가...
이 냄새 설명을 못하겠어요.ㅠ14. 헉
'10.2.22 3:51 PM (61.77.xxx.153)원글님 기분 이해해요.
그게 입냄새든 몸냄새든 진짜 심한 사람 있어요.
같은 동성이어도 그런경우 참 난감한데
이성인 경우는 진짜..ㅠ.ㅠ
예전에 잠시 일했던 남직원 입냄새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
여직원 남직원 할거없이 진짜 힘들었는데도 말을 못했어요.15. ..
'10.2.22 3:51 PM (122.35.xxx.14)원글님 심정 백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 정말 심한 냄새 풍기는 직원 있었어요..
주말부부였는데 주초는 별로 냄새안나다가 수욜쯤부터 홀아비 냄새 장난아녔어요..
아마 주말에만 씻는거 같다고 직원들이 얼마나 싫어했는지..
다른 남자직원들이 얘기해도 항상 똑같았었던..
이런 사람들은 씻는거 정말 싫어하나봐요..
지금 생각해도 웩..
저 위에 본인이 냄새 심한 사람 있나봐요.. 댓글 웃기네요..16. .
'10.2.22 3:52 PM (122.36.xxx.16)원글님, 점 두개짜리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괴로워서 조언을 구하는 건데 무슨 예의 타령인지. 근데 가족끼리도 냄새 얘기는 쉽게 못 꺼내던데 어떤 종류의 냄샌가요 위가 안 좋아서인지 담배냄새인지...종류에 따라 방법이 있고 없고 그래요.17. ..
'10.2.22 4:03 PM (114.201.xxx.196)남자들 안씻으면 그리 냄새 난다네요...
팬티 안갈아 입어서 나는 냄새라고...어디서 봤어요..ㅠ.ㅠ18. 저도
'10.2.22 4:03 PM (118.46.xxx.23)같이 일하는 바로 아래 직원이
머리냄새 입냄새...에다가 옷에서도 냄새...
말하면서 얼굴은 왜 그리 들이대면서 말하는지... 정말 힘들어여....
담배도 안피는데...19. 음
'10.2.22 5:10 PM (118.218.xxx.135)전엔 안 그랬는데 냄새가 난다면 어디 몸이 안 좋은가 본데요.
씻지 않아서 나는 냄새가 아니고 입냄새 그런 건가요?
그런 거면 건강 체크해 보시라고 걱정스럽게 얘기 건내도 될 것 같은데요.20. 전
'10.2.22 5:52 PM (112.144.xxx.151)딴 사람도 아니고 시동생이 그렇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있는건 아니고 매일 매일 냄새가 나는건
아니라는 거라고 할까요?
어떤 날은 옆에 앉아 있기 역할 정도로 냄새가 나는 날이 있어요.
그런 날은 서서히 머리가 아파오죠.
남편 통해서 매일 잘 씻으라는 이야기 하라고 해줬는데
매일 사무실에 나와서 하는 일이 게임하는 거라서 한심해서 죽을 것 같아요.21. 유난히
'10.2.22 9:33 PM (121.167.xxx.60)체취 강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제가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 아닌데도 유독 냄새 강한사람은 정말 못 견디겠더라구요. 잘 안 씻어서 나는 냄새는 정말 못 견디겠더라구요.
코로 숨쉬기 힘들어서 입으로 쉬어도 느껴지는 냄새..정말 미치겠더라구요.
너무 심하면 슬쩍 말씀하세요.. 모르고서 신경 안 쓰는 경우도 있더군요.22. ...
'10.2.22 11:33 PM (119.64.xxx.94)방법 없어요... 사실 '당신 냄새납니다.' 이걸 어떻게 기분 안상하게 말합니까;;;
그리고 본인은 본인냄새를 잘 못 맡기 때문에 전달하기가 참 힘듭니다.
암내도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주위에서 권할수도 없고 참 그렇네요...
그냥 원글님 자리에 방향제 잔뜩 가져다놓는 수 밖에 없어요;;;23. 이렇게~
'10.2.23 12:33 AM (119.71.xxx.170)요즘들어 심하다면 음 님말씀대로 걱정스러운 듯 건강체크 말씀드려도 되고
아님 가까이서 얘기할때 입을 가리면서 하면 몇번 그러다 보면 눈치채지 않을까요?
참,,, 자존심 상할수도 있는 얘기라 위 두 방법이 그나마.....24. 편지를
'10.2.23 1:48 AM (218.237.xxx.117)친한 사람이라도 절대 얘기 못합니다. 편지로(컴퓨터로 쳐서) 아주아주 어렵게 쓴다는 내용과
구체적으로 입냄새 인지 겨드 냄새인지 적어서 ~~~ㅠㅠ25. ㅠㅠ
'10.2.23 7:04 AM (98.166.xxx.186)저는 동성친구가 냄새가 많이 났었어요.
화장실에 그 아이 뒤에 들어가면 숨을 못 쉴 정도로 역한 냄새가,,,(변 보고 난 다음의 냄새가 아니라,,,왜 그 여성청결,,,문제 같았어요)
그런데 같이 공부하면서 그 애 집에서 묵은 적도 있었는데, 샤워는 아침저녁으로 열심히 하더라는,,,그래도 한 두어 시간 지나면 또 그 냄새가 나더군요.
씻어서 안 없어지는 냄새도 있더라고요,,,,ㅠ26. ..
'10.2.23 8:39 AM (180.71.xxx.167)책상위에 방향제 하나 갖다 놓으세요
선배님 가까이 대고 잠시 킁킁 대면서 무슨 냄새 같은게 나는데 뭐죠?
하면서 뚱한 모드로 취하고 아무렇지 않게 일해보세요 혹 눈치 챌련지..27. 아이고
'10.2.23 9:42 AM (71.202.xxx.60)ㅋㅋ 혹시 그분 미혼이신가요?
28. 직접
'10.2.23 9:51 AM (222.106.xxx.23)직접 아주 조심스럽게 얘기해도 상대는 상처받아요..
그냥 모르는척...킁킁..무슨냄새지..?어디서 냄새나지 않아요?
이정도로하면 상대도..눈치 챌거예요..29. ㅡㅡ;;
'10.2.23 10:27 AM (116.43.xxx.100)예전 극장에 혼자 영화보는뎁..옆에 멀쩡한 젊은 남자분 앉아서는..그쪽도 혼자..영화보는데..
입냄새 땀시 다 못보고 나왔어여...저완전 숨막혀 죽는줄...나중엔..화장지로 코막고...
입냄새에 담배피는 사람은 구취가 장난 아니대여.........숨을 한번씩 쉴때마다 냄새가 냄새가.
ㅠㅠ 왜 그런걸까여~~30. ..
'10.2.23 10:38 AM (180.66.xxx.46)글로 (컴퓨터) 써서 책상위에 몰래 올려 놓는방법밖에 없네요~
간절하게 부탁하는 심정으로요...31. 아무리
'10.2.23 11:01 AM (116.124.xxx.146)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려고 해도....대화중에 입냄새 장난 아닌 사람을 만나면....
대화 내용에 집중이 안되고, 아아 괴롭다 뭔 핑계로 대화를 끊나에 신경이 자꾸 곤두서는데...
본인은 모르나봐요.
제가 의도적으로 뒤로 물러 앉는데도, 자꾸만 자꾸만 가까이 오니...ㅠㅠ32. 글로
'10.2.23 11:49 AM (220.75.xxx.91)위에분 말씀대로 글로 써서 책상이나 서랍에 놓아보세요
저희는 같이 일하는 외국인이 냄새가 너무 나는데 다들 말은 못하는 분위기 였어요
다른 외국인이 용기내서 글로 써서 책상위에 놔뒀는데 그날이후로 냄새가 싹 없어졌어요
심지어는 향기가...
집이 가까워서 점심시간에 가서도 샤워하고 향수 뿌리고 오는거 같아요
본인도 모르는 걸테니 편지한번 써보세요33. 음~~
'10.2.23 12:14 PM (121.147.xxx.151)저도 글 읽으면서 생각했군요.
간절하게 부탁하는 심정으로...
글로 써서 책상에 올려 두는 방법이 가장 좋을 듯...34. 음..
'10.2.23 1:32 PM (115.93.xxx.202)본인은 못느낄 수 있어요.
더불어 위가 안좋으면 입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하듯이,
그 전엔 안그랬다가 요즘 유독 냄새가 난다면 어딘가 몸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구요.
윗분 말씀처럼 쪽지나 메일을 보내시되 건강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염려의 글로 시작하시면 될듯 싶네요..35. 동감
'10.2.23 1:56 PM (220.69.xxx.54)이에요....그거 말하기 쉽지않아요.
저는 트림까지 합니다...본인은 인식하지 못하는거 같아서....말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냥 참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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