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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해서 대학 가고 직장생활하는 분 주위에 보셨나요??
홈스쿨링을 해도 대학 가고 사회생활하는데 별 문제 없는지...
홈스쿨링 한 아이들..어떻게 커 가는지 궁금해요...
울 애는 초2 올라갑니다...
1. 음
'10.2.22 10:34 AM (121.151.xxx.154)지금 두아이를다 학교에 보내지않고있지요
학교를 보내지않을려고하는 이유가 뭔지 잘모르겠지만
아이를대학보내고 싶다는생각을 가지고있고
주류에 편입하기 바란다면 안하시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학교에 다니지않고 대학간아이들도 있고
기술배워서 취직한아이들도있고
지금까지 세상을 알기위해서 노력하는아이들도있답니다
그러나 각자 자신의 삶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고잇는것은
사실이네요
저희아이들은
큰아이는 지금 20살 올해 대학들어가는나이이지만
작년까지 잘 놀다가 올해부터 대학 들어갈려고 공부하고있는중입니다
고1나이인 작은아이는아직까지 여기저기서 이것저것 배우려 다니고있구요
대학가는 아이들중에 지금 대학가서 잘 지내고있고
취직해서도 잘 지내고있지요
한가지말씀드리고싶은것은 아이가 대학을 선택해서 갈수는잇지만
대학을 포기하고싶지않다면
학교를 그만두지않길 바랍니다2. 홈스쿨링
'10.2.22 10:40 AM (115.139.xxx.11)홈스쿨링을 만나다..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전 이 책을 읽고서 현실은 정말 만만치 않구나..보통 학교에 다니면서 대학가기만큼이나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구나..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음
'10.2.22 10:50 AM (121.151.xxx.154)학교를 그만두는것을 해보고싶다면
학교를 그만둔집을 방문해 보라는겁니다
저도 책도 인터넷사이트도 많이가보았지만
그건 그저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것일뿐이라는것이지요
제대로 그속에서 있지않기땜에 현실을 굴절이되기도하더군요
그러니 이집저집문의하고 찾아가서 바라보십시요
그럼 책이나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들이랑 많이 다를수있다는겁니다4. ,,
'10.2.22 12:13 PM (125.177.xxx.47)지역에 따라 홈스쿨링하는 사람들 모임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많은 정보와 경험 나누고 친구들도 사귀더라구요.
5. ..
'10.2.22 12:33 PM (112.161.xxx.129)아는 분이 홈스쿨링으로 대학가고 사회 주류(본인은 이런 표현 안 좋아하겠지만..제가 보기엔 충분히 그래보여요.)에 속해 있어요.
워낙에 머리가 좋고 이런 저런 재능이 많은 사람이기도 했고 부모님이 잘 키우시기도 했지요.
하지만 일반적인 의미의 성공을 원한다면 홈스쿨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학교 보내시면서 키우시는 게 나아요.
진짜 힘듭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