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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직장맘님..직장맘의 초등생 아이에게 꼭 필요한건 뭐가 있을까요?

해피 조회수 : 407
작성일 : 2010-02-22 01:35:04
제가 계속 전업으로 있다 우연히 기회가 되서 취직을 했는데 큰아이는 이제 막 초등 1학년이 되네요..
둘째는 6살이구요..직장맘도 직장을 접는다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오랜만의 사회생활에  대한 기대와 흥분도 되요..
막상 직장을 다니면 넘  정신없어 우울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아이입학과 동시에 저도 입사여서 학원부터 알아봐야겠는데 다행히  학교앞에 학원은 종류별로 쫙
밀집되어있어요. 아이가 시간맞춰 잘 가야하는데 혹시 알람되는 손목시계가 있나요?
잘 잊어버릴수있으니 넘 비싼거 말구요..다행히 남자아이긴 하지만 호신에 도움되는 간단한
도구는 있는지..
그래도 아이가 큰아들 답게 야무지고 독립심 강한 아이가 크게 걱정은 안되는데
7살까지 거의 학원도 안다니고 유치원만 다녔던 아이라 첨가는 학교에 첨가는 학원에  
스트레스받을까 걱정이네요..
학원 두군데 돌아도 5시 퇴근인 저보다 먼저 집에 올테구요..

당장 생각나는건 손목시계정도인데 꼭 필요하다 싶은거 있음 알려주세요..
핸드폰 말구 예전삐삐처럼 문자만 주고받을수있는건 혹시 없죠?
아이에게 당부하거나 배워줘야할것두요..입학전에 학교에 가서 공중전화 있는데 알려주고 콜렉트콜 할줄알긴 하는데 다시 실습한번 해보고 그럴라구요..
.
IP : 121.188.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루라기
    '10.2.22 7:28 AM (222.120.xxx.87)

    호신용이라면 호루라기 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요,
    입학 전에 학원에서 집에 오는 길을 연습시켜 볼 필요 있습니다. 저도 길을 정해 주고 있어요.
    아이도 엄마도 힘들지만 잘 해낼 거에요. 화이팅!!!

  • 2. ...
    '10.2.22 2:53 PM (210.105.xxx.253)

    마음이 많이 쓰이시겠어요.
    아침에 준비물 사서 보내야 할 때를 대비하여
    학교앞 문구점에 가서 아이이름 등록해 놓는 것도 필요할 듯 싶구요.

    봄이되니 갑자기 비라도 오면 비맞고 다닐 수 있으니
    작은 접는 우산 갖고 다니게 했어요.

    핸드폰 해줬구요.
    매 시간마다 위치 알려주는 서비스를했는데 별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맘이 좀 놓이긴 하구요.

    많이 걱정되시겠지만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해나가더라구요.
    아이 믿고 많이 격려하여 주시고 하면 잘 할 거에요~. 홧팅입니다.

  • 3. 해피
    '10.2.22 8:04 PM (121.188.xxx.180)

    답변 넘 감사해요..며칠안남았는데 내일이라두 학교에 한번 걸어가봐야겠어요. 문구점에 등록하는거랑 작은우산..생각못했는데 그것두 중요하겠네요.
    둘째도 5세까지만 있는 작은어린이집다녀서 이번에 새로운데로 다니는데 울 가족 모두 3월을 잘 넘겼으면 좋겠어요..모두 모두 금방 적응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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