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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 오늘 경기 보니 좀 마음이 그랬어요...

에구 조회수 : 8,776
작성일 : 2010-02-21 13:41:03
저도 넘어졌을때 무지 흥분해서 댓글도 많이 달았었는데 오늘 보니까 은메달 따고도 시무룩 하고 경기 중에도 이정수 선수를  되도록이면 진로 방해 안하려고 조심하더군요. 공격적으로 치고 나가지도 못하고...
굉장히 위축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아직 어린 선수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최선을 다하려고 한 것 뿐인데, 애를 우리가 너무 훅가게 했나 싶었어요.
통 웃지를 못하더라구요...금메달 따서 만회하고 싶었을텐데.

에구 사는게 뭔가요...
IP : 121.130.xxx.5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민
    '10.2.21 1:42 PM (203.236.xxx.107)

    글쎄요.
    자업자득이란 생각뿐.
    그때 그 경기를 제 눈으로 봤지만 저는 그걸로 욕하고 싶진 않아요.
    근본적인 다른 문제가 있는데 그거 더 괘씸할뿐.

  • 2. 북극곰
    '10.2.21 1:42 PM (58.233.xxx.108)

    전 성시백선수보니 맘이 더 그렇더군요.ㅠㅠ

  • 3. 호석이
    '10.2.21 1:44 PM (211.40.xxx.6)

    두둔할필요는없죠 본인이 자업자득한거니 이번일만 아니고 몇차례 있었죠

  • 4. ~~
    '10.2.21 1:44 PM (218.158.xxx.150)

    이호석이 시무룩했다구요?
    아마 금메달을 아깝게 놓쳐서일거라는 생각입니다

  • 5. 정말 잘하더라구요
    '10.2.21 1:44 PM (122.32.xxx.210)

    오늘 결승전 보니 정말 잘하는 선수라는걸 알겠더라구요.
    바깥으로 치고 나가는 모습 정말 대단했어요.
    정말 잘했는데 은메달이라서 고소하다는 글 보니 제맘이 다 아프네요.
    잘했다고 칭찬해줄수는 없는건지...

  • 6. .
    '10.2.21 1:46 PM (121.136.xxx.196)

    성시백 엄마가 대인배네요.
    제3자도 아직 맘이 안풀린 분들이 많은데...
    이제 비난 그만하고..앞으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줬음 좋겠어요.
    성시백이 500m 세계기록 보유자라고 하니..반드시 금메달 땄으면 좋겠어요.
    그게 성시백 개인에게도 영광이고 호석이에게도 마음의 빚이 조금이나마 덜어지는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 선수들 모두모두 화이팅~~~^^

  • 7. ..
    '10.2.21 1:46 PM (124.216.xxx.212)

    자업자득
    고국에서 난리난거 모르지않을테니까요
    아직 어린 선수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최선을 다하려고 한 것 뿐인데 ...이라니요
    그선수 절대 어리지않고요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행동치곤 선을 넘는 아주 나쁜 행동이었습니다

  • 8. ...
    '10.2.21 1:47 PM (119.215.xxx.14)

    전 금메달 못따서 그런것처럼 보이던데요
    오히려 이호석 선수로 인해 기회를 놓친 성시백 선수가 그 일로 인해 긴장을 해서인지 실력 발휘 못해 보여 안스럽습니다

  • 9. 이호석선수
    '10.2.21 1:48 PM (180.70.xxx.83)

    혼낼때 혼내더라도
    오늘일은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어요.^^

    그런데,
    '오노' 얘는 왜이리 올림픽에 오래 나와요?
    김동성 선수 시절에도 있던 선수 아닌감요??

  • 10. ...
    '10.2.21 1:48 PM (119.64.xxx.151)

    25살이 어린가요? 운동선수로는 먹을만큼 먹은 나이입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중에 나이는 제일 많지요.
    토리노 올림픽과 밴쿠버 올림픽에서 개인전 금메달은 물 건너 갔으니 시무룩했나 보네요.

  • 11. 에구..
    '10.2.21 1:48 PM (183.99.xxx.150)

    이호석선수 정말 실력은 인정해줘야할듯.아직 어린선수인데 좀 너그러웠으면 좋겠어요.
    고생많았다고 축하해줄랍니다.

  • 12. 호석이
    '10.2.21 1:52 PM (211.40.xxx.6)

    까여도 할말없죠 본인이 이번기회에 반성하고 다음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기 바랍니다

  • 13. ..
    '10.2.21 1:53 PM (222.108.xxx.50)

    이제 곧 금메달 자기가 양보했다 인터뷰하겠네요. 다들 그렇게 봐주시니.

  • 14. ㄴㅁ
    '10.2.21 1:53 PM (115.126.xxx.12)

    저는 안현수 선수 생각이 나던대요...이호석 선수..자신의 잘못을 진정 반성했을까요...그렇다면 백번이라도 그를 안아줄 수 있죠....

  • 15. 그런데
    '10.2.21 1:53 PM (119.70.xxx.164)

    딸내미가 밴쿠버에서 방송을 보는데
    우리나라 선수들 너무 몸싸움이 심하다고 뭐라뭐라 한다고..-.-;
    물론 지네나라 선수들이 있으니까 그러겠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저돌적으로 보이는가 봅니다.

  • 16. 근데...
    '10.2.21 1:55 PM (116.120.xxx.145)

    정말 뒤에서 쳐지더라도...
    치고 나올 선수는 안현수 이호석 선수 인거 같던데..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오늘보니 잘타는 선수이다 싶었어요..

  • 17. 이왕이면
    '10.2.21 1:55 PM (125.180.xxx.29)

    활짝좀웃지...
    이정수선수가 다 뻘줌하네요
    기분좋게 웃으면서 오노보고 비켜달라고하고 둘이 어깨동무하고 사진찍으면 좀좋아요?
    나역시 이호석 금메달에 연연해서 시무룩해보여서 안좋더군요

  • 18. 아무리
    '10.2.21 1:55 PM (24.111.xxx.147)

    이호석 선수가 애석해 보여도
    한번은 동료한테 걸려 넘어져서 은메달 놓치고
    다음 경기는 간발의 차로 결선에 못나간 성시백 선수만 하겠어요?

    우리는 은메달이면 아깝다 뭐 이러는데
    올림픽에서 은메달이고 동메달이고 메달 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이고 영광인데요.
    이호석 은메달 땄으니 별로 안타까와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제 생각에도 개인종목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놓쳐서 표정이 그런거 같아요.
    미국 해설자도 그렇게 설명하더군요.

  • 19. .
    '10.2.21 1:59 PM (121.138.xxx.46)

    오노는 다음 올림픽때도 나오려나요...?
    좀 얄밉고 무개념이긴하지만 노련한 실력은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ㅠㅠ
    오노도 이렇게 올림픽에 오랜동안 출전을 하는데 안현수 선수는 왜 파벌싸움의 희생양이 되어
    그 출중한 실력 발휘도 못하고 있는지 참...이해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 20. 저도
    '10.2.21 1:59 PM (116.32.xxx.83)

    성시백 선수가 훨씬 더 안타깝네요...
    이 글 보고 나서 더...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1001&articleId=75...
    남은 경기 꼭 보답이 있길 바랍니다! 성시백 화이팅!

  • 21. **
    '10.2.21 2:05 PM (221.140.xxx.157)

    저도 성시백 선수가 너무 안타까울 따름인데요..

  • 22. 다른나라
    '10.2.21 2:05 PM (116.120.xxx.145)

    해설자야 국내 상황을 모르니 단순히 금메달 못따서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잇겟지요..

    제눈에는 그냥 좋아도..
    예전 잘못때문에
    내색을 못하는거 같던데요..

  • 23. 별로
    '10.2.21 2:06 PM (114.205.xxx.68)

    안타까운 맘은 안들어요 이호석 자업자득
    정말이지 성시백 선수 넘 안타까워요

  • 24. 성시백이가
    '10.2.21 2:07 PM (211.40.xxx.6)

    더불쌍하죠 호석이가 머가 불쌍 합니까??ㅡ,ㅡ

  • 25. 이호석
    '10.2.21 2:09 PM (125.252.xxx.6)

    은메달 성시백에게 양보해야 됩니다!!
    스피드 스케이트나 봅슬레이를 해서 잃은 동메달도 따오라고 하세요.~!!

  • 26. 윗글들
    '10.2.21 2:12 PM (121.147.xxx.151)

    왠 이호석이 이정수 선수한테 길을 열어줬다는 겁니까?
    이정수 선수가 치고 나간 거지

    그리고 나이로 보면 우리나라 쇼트 선수중에서 가장 맏형인데
    뭘 어린 선수라고 말씀들이신지...;;;;

  • 27. 이정수가
    '10.2.21 2:15 PM (125.131.xxx.199)

    이정수가 있는한 이호석은 금메달 못 딸거 같아요. 이정수 정말 노련하게 잘 하더라구요.
    어차피 실력에서 뒤지는데 왜 기를 쓰고 불명예를 남기는지..
    반성 좀 했으면 좋겠어요..

  • 28. 스포츠에 왠 양보.
    '10.2.21 2:22 PM (218.156.xxx.229)

    스포츠에 왠 양보드립인가요. 그럼 스포츠가 아니고, 선수가 아니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어쨌든..이호석 선수 차라리 은메달 따고 좋은 않은 여론이 사그라진 듯.

    이정수 선수의 장점이 잘 안 넘어지는 것이라더군요. 몸싸움을 최대한 피하면서.

  • 29. 정확히...
    '10.2.21 2:23 PM (116.120.xxx.145)

    말해서 치고 나간건 이호석입니다..
    마지막 반바퀴쯤 이정수선수가 스피드가 좋으니 둘이 앞설때 뒤집은거죠..
    제가 보기엔 경기운영이 노련한건 이호석 같이 보였어요..
    이정수선수 물론 잘하지만..안현수선수처럼 믿음직하진 않더라구여..전...

    이호석선수 편만 들면 언플이다 빙엿알바다 하시는데..
    전 정말 제가 느낀대로 적었어요...

    앞으로 경기가 남아 있으니 모두 열심히 해서 성시백선수도
    꼭 따면 좋겟네요...

  • 30. *
    '10.2.21 2:27 PM (121.130.xxx.42)

    오늘 경기만 보면 이호석 참 잘했어요.
    실력이 탄탄한 선수더라구요.
    조마조마한 순간에 치고 나가주더군요.
    일부러 길을 열어주건 절대 아니고 선수 개인으로서 최선을 다 해 잘한 경기 인정합니다.

    선수의 인성이나 파벌 싸움의 중심인물이란 건 아쉽지만요.

  • 31. 오늘
    '10.2.21 2:42 PM (124.54.xxx.109)

    활짝 웃었으면 또 그거 가지고 욕먹었겠죠.
    물론 금메달 못딴 것에 대한 아쉬움이야 인간인데 왜 없었겠어요.
    근데 욕심이 많은 선수인건 확실한 것 같아요. 좋게 말하면 근성이죠.
    오늘도 준결승, 결승 모두 노련하게 저돌적으로 뚫고 들어가서 기회를 만든 건 사실이잖아요.
    지난 번에 본인 메달 기회도 차버렸으니 좀 느끼는 바가 있었겠죠.
    성시백 선수가 너무 위축된 것 같아 안타깝네요.

  • 32. 이런
    '10.2.21 2:54 PM (222.112.xxx.130)

    이런 분들이 많으시니 양보드립이 먹혔던 거군요
    그저 웃습니다
    이호석이 거룩한 마음으로 금메달 양보했을 거라고 진짜 믿으시나요? ㅎㅎㅎ

  • 33. *
    '10.2.21 3:04 PM (121.130.xxx.42)

    스포츠에 양보가 어딨나요?
    이호석 오늘 경기만 보면 잘했다는 얘긴데...

  • 34.
    '10.2.21 3:12 PM (222.235.xxx.45)

    물론 오늘 경기 훌륭했습니다만, 길을 열어주고 양보라니요.....?
    마지막에 선수들 날밀기하는거 안보셨어요?
    이정수선수가 제2의 안현수선수 될까봐 겁나네요.

  • 35.
    '10.2.21 3:14 PM (125.186.xxx.168)

    어쩌겠어요. 욕먹을 사람은 먹어야죵.. 안타깝긴해요. 어쩌자고 그래서..

  • 36. 윗님들...
    '10.2.21 3:15 PM (116.120.xxx.145)

    양보를 했다는게 아니구요....
    길을 열어 줬다는의미도...형님답게 앞에서 잘 끌어 줬다는겁니다...

    당연히 금메달을 위한 경쟁인데...
    오늘보니...이호석선수가 앞으로 잘 치고 나오고 잘하더라는거죠.....

  • 37. ......
    '10.2.21 3:15 PM (119.69.xxx.172)

    양보했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스포츠에서 '양보'.... 라고요?

    어린나이라는 것도 좀 그렇네요.
    '나'에 비해 어리다는 건 맞지만 객관적으로 스물다섯이 어린나이인가요?

    전 이정수 선수가 금메달 따줘서 너무 기뻤고, 성시백선수때문에 맘아팠어요.

  • 38. 부메랑.
    '10.2.21 3:29 PM (218.156.xxx.229)

    ...이 존재하는 듯,

  • 39. ..
    '10.2.21 3:59 PM (122.46.xxx.98)

    스포츠에서 양보? 별 찌질한 관점평도 다 있군요
    형님답게 이끄는 사람이 동생들메달 못따게 하나요?
    왜 잘못한걸 그렇게 옹호하는지...

  • 40. 근데
    '10.2.21 4:08 PM (121.130.xxx.42)

    댓글이 산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이호석이 양보했다고 누가 그랬는지 다시 읽어봐도 제 눈엔 안보이는데요??
    기둥 뒤 공간 같은 느낌이 듭니다.

  • 41.
    '10.2.21 4:42 PM (210.4.xxx.154)

    전 성시백이 너무 불쌍..
    은메달 앞에 두고 넘어진 데 대한 트라우마인지
    오늘 결승 떨어지고 순위결정전에서 다른 나라 선수랑 둘이서만 경기하면서도
    몸싸움 치열하게 하고 결국은 실격하더라구요

  • 42. 성시백선수는
    '10.2.21 4:45 PM (118.221.xxx.52)

    이번뿐만이 아니라 이제까지 대회에서 운이 없는것 같아요..500미랑 계주에서 꼭 우승해서 징크스를 깨주길 바랍니다..
    이호석 선수 무리하게 해서 욕 먹었지만..오늘 경기는 정말 최고였어요..치고 나오는 스피드는 따라올 사람이 없었구요..듬직하더군요..오히려 이정수선수보다 재밌는 경기를 하네요.
    마지막에 이정수 선수옆에 붙으니 살짝 위축된감이 좀 있었어요..
    하여간 메달을 따던 못따던 다 자랑스럽습니다.

  • 43. 그리고
    '10.2.21 4:47 PM (118.221.xxx.52)

    이정수선수는 이번에 메달운도 따라 주는듯해요.물론 실력도 있겠지만..
    메달이 실력만 갖고 되는게 아니라...

  • 44. 무크
    '10.2.21 4:48 PM (124.56.xxx.50)

    아무리 매너가 더럽고 안하무인인 선수라도 메달만 따면 다 용서해야하는 거 아니지요.
    지금 이호석 선수가 딴 메달보다 다음에 올림픽에 출전할 미래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을 위해서라도 혼낼건 반드시 혼내고 따질 껀 따져야 합니다.
    전~~~혀 안쓰럽지 않은 1인.

  • 45. 같은 걸 보고도
    '10.2.21 4:49 PM (123.215.xxx.14)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이호석은 토리노에서 안현수에게 금메달 놓치고 설욕하러 나왔어요.
    금을 바라보고 왔는데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 역시 은메달은 분명 마음에 안차겠죠.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좀 활짝 웃어줬으면 좋겠두만 내내 어두운 얼굴이더만요.
    양보? 웃기네요.

  • 46. 다행
    '10.2.21 4:54 PM (112.144.xxx.32)

    오늘 경기보니 이호석 선수 뒤에서 치고 나오는데 정말 잘하더라구요.
    그동안 너무 안좋게 보고 욕만해서 의기 소침했을 법도 한데 나름 감정조절하고 게임에 열심히 하는 모습 보면서 마음고생이 심한 만큼 금메달 땄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는데...
    행운의 여신이 살짝 비껴가더군요.

    그래도 금메달, 은메달 우리나라에서 땄기에 아주 기분 좋습니다. ^^

  • 47. 보니
    '10.2.21 5:13 PM (211.118.xxx.144)

    근데요.

    저두 이호석 엄청 욕하고 보기 싫다고 생각까지 했는데요.

    일위로 달리고 있다가 뒤에서 이정수가 치고 나오자

    좀 위축된걸 확 느꼈어요.무지 조심해 한다는걸 순간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이정수도 무리해서 들어오던걸요.

    그래서 갑자기 이호석이 조금 짠~해 보이더군요

  • 48. 중계..
    '10.2.21 6:16 PM (61.98.xxx.12)

    딴 애기지만 제갈** 이분
    중계 중에 하나,,둘,,하나,,둘,, 듣기 싫어요,,
    황정음 토끼 애교 목소리 담으로 이사람 하나,둘,, 듣기싫네요..
    몰입을 할 수가 없네요..
    제가 너 예민한건지...

  • 49. 이호석선수가
    '10.2.21 8:02 PM (59.86.xxx.81)

    자중했는지 어쨌는지 몰라도 그건 자기가 여지껏 뿌린씨입니다. 그걸 불쌍히 여겨야 하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좀더 맏형답게 행동했어야죠. 참 우리나라사람들은 착한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 50. 저도
    '10.2.21 8:03 PM (59.86.xxx.81)

    전혀안쓰럽지않은 1인입니다.

  • 51. 그리고
    '10.2.21 8:05 PM (59.86.xxx.81)

    오늘 경기만 보고 이호석선수가 실력은 있다느니..이런 쓸데없는 말씀은 마세요.
    아무리 뭐니뭐니 해도 우리나라 쇼트트랙 대표로 나갔다는건 다 실력이 있다는거고. 다른 선수들도 그만큼의 실력은 됩니다. 그날 컨디션이나 운이 한몫하는건데. 이호석선수만 실력있는건 아니라는거죠.
    그걸 보면 성시백선수는 운도 지지리도 없는거죠.

  • 52. ..
    '10.2.21 8:20 PM (121.139.xxx.75)

    인라인쪽에서 아웃라인으로 길을 열어주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이호석선수는 안쪽라인이었고 이정수 선수는 아웃라인쪽이었어요.
    힘있게 치고나갔고 막판에 스퍼트를 한것인데
    안쪽에서 뒤도 안보이는데 길을 열어줘요?
    말도 안되죠. 아무리 눈이 안좋아도 그게 안보인답니까...

  • 53. ㅇㅇ
    '10.2.21 8:26 PM (110.15.xxx.203)

    저는 너무 조마조마하며 봤어요. 이호석이 또 무슨 비열한 사고라도 칠까 싶어서요.
    이정수 선수는 금메달을 2개나 땄으면서도 그만한 대접을 못받고 있는거 같고요.
    성시백선수는 불운이 이어지네요.
    이호석선수가 잘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인자일 뿐이죠. 앞서 나가 금메달 딴건 이정수 선수잖아요.

  • 54. 이호석
    '10.2.21 9:35 PM (119.70.xxx.62)

    선수도 잘못이 많지만 더 나쁜것은 코치진이지요.
    이번 기회로 좀 많이 반성하는것 같아요. 경기할때도 조심하던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도 한번은 너그럽게 용서해주세요.
    참 안타까운건 성시백선수... 정말 오늘 경기 안타까워서 눈물나던데요..정말 남은경기에서
    성시백선수가 1등했으면 좋겠어요. 40대 아줌마가 성시백싸이가서 응원해주고 왔네요.

  • 55. 안현수선수
    '10.2.21 9:43 PM (117.53.xxx.95)

    구타사건, 왕따사건
    이런거 다 알고도 마음이 그렇다니요...
    전혀안쓰럽지않은 1인입니다. 2222222222

  • 56. ...
    '10.2.21 10:10 PM (110.12.xxx.38)

    길을 열어줬느니 이정수보고 위축되었다느니 이정수가 무리했다는 분들 경기는 제대로 보신걸까요?
    이호석이 길을 열어준게 아니라 지갈길 간거고, 이정수는 이호석쪽인 안쪾이 아니라 아예 멀찍이 떨어져서 바깥쪽에서 막판 스퍼트를 무지막지 발휘했습니다.
    무슨 오노처럼 팔이나 어깨를 밀치거나 닿기는 커녕 멀리 떨어진 카메라로도 이호석과 이정수사이의 거리는 충분히 확보된 상태입니다.
    하는거보니 이번에도 양보드립칠려나보네요. 이번에도 이정수가 금2개나 따가고 양보안했다고 이기적인놈 나쁜놈으로 몰고, 이호석은 양보하고 희생했단 언론플레이 벌써부터 나올기세던데 기사나오기 전에 댓글들로 분위기 몰아가나싶어 씁쓸합니다.
    이정수가 제2의 안현수가 되질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57. ..
    '10.2.21 11:32 PM (58.141.xxx.47)

    뭐가 안타까운건지
    그짓거리해놓고 언론플레이 하는거보고 없던 정도 다 떨어졌어요
    예전부터 해오던 승부조작 협박사건, 구타사건, 왕따..등등 다 알고나니 얼굴도 보기 싫을정도입니다.
    메달 따면 다 봐줘야하나요? 금을 몇개를 따와도 어림없네요

  • 58. .
    '10.2.22 12:04 AM (110.8.xxx.19)

    원글님은 성시백 안됐다는 생각은 안하시나봐요..
    냄비가 따로 없네요.. 벌써 안됐다느니 훅 가게 했다느니..
    공식사과를 한 것도 아니고..
    한번 눈물이라도 흘려주면 그동안 나무랐던 사람들한테 화살이 날라오겠죠..
    이러니 나라가 이 모냥..

  • 59.
    '10.2.22 12:24 AM (125.181.xxx.215)

    안웃긴 안웃더라구요. 이정수는 신났고.. 이호석은 무표정..
    만약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표정 지었다면 욕을 대박먹었을듯..
    나중에 계주에서 단체로 금메달 따면 웃으려나..

  • 60. 이호석나빠요
    '10.2.22 12:31 AM (114.203.xxx.63)

    이제까지의 행실을 보니 인성이 나쁜거 같아요
    안현수한테 금메달 양보한 거라는 둥 ( 엄청 괴롭혔다죠)
    다른 라인 선수에게 반칙해서 탈락하게 만들기등 온갖 빙상계에 만연하는 더러운 짓은
    다 했더라구요 탐욕스러보여요

    성시백 선수만 안쓰럽지요
    문제의 그 경기를 다시보면 성시백 선수가 이호석 선수를 같이 쳐 내주지 않았다면
    금메달의 오노의 손으로... 이정수 선수의 목에 얼굴이 닿을 정도로 바짝 붙어 들어가는걸 성시백 선수가 넘어지면서 이호석 선수를 겉어내주지 않았다면 오노의 미소를 봐야만
    했을 겁니다 성시백 선수 넘어지면서도 판단력이 빠르더군요

  • 61. ..
    '10.2.22 1:36 AM (61.102.xxx.138)

    이정수 이호석 메달 딸 때
    저도 성시백이 먼저 생각나던데요....성선수도 메달 꼭 땄으면 좋겠는데...
    평소에 이호석을 별로 좋게보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이호석은 금메달 못따서 시무룩했던 것 같이 느껴졌어요.
    그래도 잘했다고 해주고 싶네요.^^

  • 62. .님,
    '10.2.22 1:46 AM (121.130.xxx.5)

    성시백 안되었다고 생각 안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본인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냄비가 따로 없다, 나라가 이 모양이다...경박스런 표현은 삼가시는게 좋겠어요.

  • 63. .
    '10.2.22 2:22 AM (110.8.xxx.19)

    잘못한 일에 대한 질책과 책임을 묻기도 전에
    성급한 온정을 강요하는 국민정서가 역사적으로 봤을 때
    국가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취지로 한 말이며
    냄비근성이란 말에 부정적이었으나 이젠 우리나라 국민성의 한 단면이란 생각을 해요.
    댓글이 경박스러울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며
    원글을 올리실 때는 어느정도 반대의견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하시는게 좋을듯.

  • 64. 저도
    '10.2.22 3:41 AM (115.136.xxx.103)

    쇼트트랙은 팀워크이면서 개인적인 경기라 이호석이 3위가 아니고 2위 혹은 1위가 되고자 무리한 욕심을 부린 것을 온국민이 적대시할 문제라기보다는 개인적인 근성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때 성시백 선수도 어의없게 메달을 잃었지만 이호석 선수도 대가를 치러야했지요. 둘다 운이 없었던거죠. 그 이후에 잘하고 못하고도 결국 본인의 실력과 마인드 컨트롤에 달렸으리라 생각해요.

    성시백 선수 결승진출 못한것을 보니 많은 감정이 교차하며 내일처럼 안타까웠지만 이호석 선수의 선전도 짠하게 보였던건 사실입니다.
    제가 25살이었던 그때를 생각해보면 아직은 어리고 미성숙할도 있다는데 동의하고 싶습니다.

  • 65. 오노는
    '10.2.22 8:39 AM (218.39.xxx.246)

    오노는 환갑이 되어도 나올라나....

  • 66. .님
    '10.2.22 9:31 AM (121.130.xxx.5)

    물론 글을 올렸으면 주제를 공론화 시킨 책임이 있고 다양한 비판들과 의견들도 당연히 수용합니다. 하지만 다른 댓글 쓰신 님들은 견해가 많이 다르고 표현이 적극적이라고 해도 자신의 의견을 개진한 것 뿐이지만, 님은 단순히 의견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을 포함하셨으니 제가 하는 말입니다. 님이 다른 의견을 가지셨다고 해서 제가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조건 남을 헐뜯고 욕하는 쥐떼근성 때문에 좋은 세상이 못되는 거라고 하면 건전한 의견 개진이라고 생각하시겠습니까. 서로간에 갖출 건 갖추고 의견을 교환하는게 좋겠습니다. 글 몇줄 올리고 어제 하루종일 언짢았어요.

  • 67. 다만
    '10.2.22 9:43 AM (58.233.xxx.86)

    물론 전 경기에서 이호석 선수가 잘못한 거 비판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거까지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시상대에서 활짝 웃지 않은 게 금메달 놓친 아쉬움 때문만이라고요? 어찌 아세요? 그 마음을?
    웃지 않은 것도 비난받을 수 있다는 건 몰랐나보네요.
    아마 속마음 감추고 웃었으면 또 얼마나 모진 말들로 댓들을 썼을지..
    저도 첫결승전 때문에 너무 안타까워 이호석 선수가 원망스러웠지만..
    어제 그 경기 이정수 선수와 순위 바뀐 시점,, 마지막 결승점 지점에서.. 그 위축된 마음이 보이더라구요.

  • 68. 저도 경기
    '10.2.22 10:13 AM (121.168.xxx.103)

    봤는데 이호석선수 조금 위축되어 보이긴 했습니다. 주춤하거나 안닿으려 신경쓰는 느낌이 들더군요. 좀더 치고나갈듯 보였는데 말이죠.
    이번경기는 성시백선수가 오노한테 안타깝게 밀렸네요.
    첫결승전때 이호석 선수가 실수했지만, 우리야 매일 그 순간을 초고속카메라로 돌려보고 또 돌려보니 이럴때 안이랬으면 좋았을껄 이라고 욕해대지만, 그 선수에겐 결과가 그리심할줄 예측못했던 순간일수도 있고요. 어제경기보니 실력으로 충분한 선수같이 보이더군요.
    성시백선수가 운이 없는게 좀 안타깝긴 했는데, 경기가 남았으니 힘내리라고 봅니다.

  • 69. ...
    '10.2.22 11:20 AM (118.221.xxx.51)

    위축되보이니 보인다고 하는거고 .. 그일 아니었으면 금메달도 딸수 있었다고 생각해요.(마지막에 부딪히지 않으니 발을 내민거고 그 전 장면에서 움추러드는거 보였거든요)잘했으니 잘했다는데...냄비근성이니 ..난데없이 나라가 이모양이라니..
    자기 입맞에 안맞는 댓글은 헐뜯기.보는눈이 그모양이라는식으로...;;;

  • 70. ..
    '10.2.22 11:36 AM (121.139.xxx.75)

    일단 위축되어보였다는둥 힘차게 달려나가지 못하는것 같았다는둥.
    하는 추측에서 문제가 생긴듯합니다.
    그속을 어찌 알겠어요.
    그냥 둘이 메달따서 다행이고 이정수가 생각보다 잘하더라
    이정도의 원글이었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원글님도 모르시잖아요.
    괜히 어린애가 그런일 자기가 했어도 속으론 너무 욕 많이 먹어서 그랬겠지.
    이런 추측으로 글을 올리시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 넘어지지 않으려고 움츠리는것도 분명 있죠.
    사람들이 분명 남을 건드리지 않으려고 하는것도 있겠지만
    자기도 넘어졌었기에 그런일을 안당하려고 한것도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치고나갔는데도 외곽으로 치고나간 이정수선수보다 콤마차이지만 늦었죠.

    같은걸 보고도
    위축된거 같다, 애가 풀죽은거 같다. 내가 알지 못하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는게 전 이상하다는 생각이에요.

    사실만 봐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내가 아는 사실만 말하는게 맞구요.

  • 71. ....
    '10.2.22 11:56 AM (118.221.xxx.51)

    풀이 죽었다 위축되 보인다 이게 왜 추측인가요???눈에 보이는데.
    그 경기보고 이호석이 정말 잘하는 선수구나 느겼는데..이정수가 잘하더라가 아니면 안되는건가요??
    게시판에 모든글이 자기가 보고 느낀게 아니라 사실에 근거해서만 써야 한다면 적을글이 별로 없을것 같네요

  • 72. 솔직히
    '10.2.22 12:26 PM (121.130.xxx.5)

    전 화면을 보고 세모라고 봤기에 세모라고 한거고 저한테는 그게 사실입니다. 님이 보는 것만 사실이 아니죠...

    그리고 여기 게시판의 대부분의 의견은 추측일 뿐입니다. 이면을 모르는 세상 다른 모든 일처럼요. 님도 이호석이 진짜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면서 다 아시는 것처럼 부정적으로만 쓰고 계시잖아요.

    모르기 때문에 언론이라는 것도 있는 거고, 서로 의견을 나눠보는 거죠. 제 눈에 그렇게 보인다고만 말씀드렸어요. 그렇게 치자면 이 게시판에 무슨 글을 올려야 하죠? 진위를 알수없는 팩트가 아닌 글이 대부분이고 댓글도 이럴거 같다 저럴것 같다 라는 글이 대부분인데.

    사실만을 보려면 신문을 보셔야죠. 것도 논평은 빼고. 이 게시판은 신문이 아니잖아요. 세상에 일어난 일을 보고 각자의 관점을 나눠보는 자리인데요...님이 니가 뭘 아냐? 이렇게 말씀 하실 순 있지만, 사실만 올려라...이렇게는 아니죠...

    그리고 뭐가 사실이죠? 님이 말씀하신대로 이호석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쁜 넘 죽일넘이라고 말하는 것만 사실인가요? 그건 또 사실인가요? 이호석이 진로 방해해서 성시백이 메달 못 딴것만 눈으로 객관화된 사실입니다. 저도 그 당시 누구보다 분개했고, 이호석이 은메달을 땄다고 한 선수의 오랜 노력이 수포로 된것에 대해 변명이 된다고 생각지 않아요.

    다만 사람이기에 그런 일이 한번 있고 나니, 공격적인 움직임도 보이지 못하고 표정도 밝지 못한 것을 보니 제가 좀 지나치게 분개한것은 아닐까 다른 쪽으로 생각도 해보게 된것을 나누고 싶었을 뿐이예요. 제가 이호석이 잘했다고 한 줄이라도 썼나요?

    여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정말 스포츠계에 파벌이 문제는 문제인것 같고, 이 작은 나라에서 세 명만 모여도 니편 내편 나눠서 상대에 대해 극단적인 판단만 일삼고 자기가 인정하지 않는 사실에 대해서는 남의 의견조차 듣기 싫어하는 정서...그게 더 걱정스럽습니다.

  • 73. ..
    '10.2.22 12:49 PM (125.142.xxx.212)

    자게에서 보면 특정인의 잘못에 대해 몰아세우는 분노는 참 무섭다고 느낄때가 종종...
    저도 그때의 방송보고 이호석이란 사람 참 얄미웠는데
    메달은 커녕 온국민의 원성을 짊어지게 될 젊은 사람이 안되보이더군요

    지난 경기에 대해 자기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자중하려는 모습이면 된거죠
    그리고 지켜보면 되는겁니다.
    앞으로 그의 앞날에 저주를 쏟아부은들
    누구에게 좋은일인가요?

  • 74. 전.
    '10.2.22 1:29 PM (121.139.xxx.75)

    그 파벌과 문제점이라고 하면 문제점의 중심에 놓은 선수에 대해 불쌍하다고 올리신 글이라
    그냥 사실만 쓰셨으면 좋았겠다고 (이정수가 일등했고 잘했다 이호석선수 선전했지만 안타깝다) 쓴것이지 님에게 불만을 가지거나 특정인(이호석선수)에 대해 분노를 한것은 아니랍니다.

    제 글에 그렇게 그런 불만과 분노가 있었나 싶네요.
    글은 잘 쓰고 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이호석선수가 어린나이에 참 배우지 말아야 할것을 많이 배웠다는 생각을 했고
    제 직업상 스포츠 선수들 참 많이 접하는데요.
    어리다고 다 순수하거나 실수(?)에 기죽어있거나 하지 않아요.
    큰대회라 아마 심혈을 기울이긴 했겠지만
    선수중엔 참 성격 나쁜 사람도 꽤 있는데 그런 사람 참 잘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면 그 나쁜 성격이 권력과 타협을 또 기차게 잘하거든요.
    그러니 무슨 연맹, 연합회. 이런 윗분들과 참 사이좋을수밖에 없구요.

    이호석선수는 든든한 백도 있고 님과 같이 안쓰러워하시는 분들도 사실 3분의1은 될것이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그 실력으로 쟁쟁하게 뭐든지 해낼것인데다 일단 메달도 땄으니까
    전 안쓰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표정이 없는것은
    금을 노렸던 아이가 은을 땄으니까 그랬을거라고 위에 분들이 다 추측(?)해서 올려주셨네요.
    님이 사실만 써야 한다는 말에 분개하셨지만
    사실은 님과 다른 의견에 혹시 분개하신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우리가 3자때문에 싸워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그런거만 의견이 틀렸을뿐
    만나면 커피 마시고 다른 취향은 딱딱 맞는 사람일지도 모르는데요.

    우리가 걱정할만한 사람들은 아니라고
    그냥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그가 정말로 된 인물이라면
    앞으로 그런 일들은 전혀 없을것이고 (오노처럼-- 하지만 오노선수 아직도 오른손을 더럽게
    사용하더군요. 혼자 나가면서도 오른손으로 뒤를 긁듯이 방어하면서 나가는게 버릇이 된것 같아요.) 더 잘될것이라 생각되어요.

  • 75.
    '10.2.22 2:11 PM (211.219.xxx.62)

    이호석 선수가 코치랑 작당하고
    안현수 선수 따돌리고 싸이홈피에 안 선수 사진 올려놓고 모욕적인 코멘트 단 거 보고
    얘는 싹수가 노랗다고 느꼈어요
    근데 걔가 글쎄 성시백 선수 넘어뜨리고..
    암튼 유명한 애더라고요.

    밉상..........밉상.......
    오노만큼 밉상.......

  • 76.
    '10.2.22 3:40 PM (121.130.xxx.5)

    다른건 맘대로 다 추측하셔도 되는데요, 제가 저와 다른 의견에 분개 했다는 이해 부족한 말씀은 제발 하지 말아 주세요. 제 의견이 뭔지는 아시나요? 전 분명히 이호석 선수가 무리하게 욕심내서 성시백 선수가 메달을 못 따게 된 것은 잘못이고 이 부분은 이호석 선수가 두고 두고 가지고 가야할 마음의 빚이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인간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악마도 아니고, 약한 부분을 보인 것에 대해서 일말의 인간적 연민이 있었을뿐인데...참 별별 검증되지 않은 근거까지 다 들먹이시면서 질기게도 비난을 퍼부으시네요...제 인간적 연민까지 불필요한 일이라고 비난받고 싶지는 않아요. 순자가 들었으면 사부님 삼으셨을 대단한 공력이십니다.

  • 77. 님.
    '10.2.22 4:21 PM (121.139.xxx.75)

    제글 어디에 그렇게 비난을 퍼부은 부분이 있었는지 묻고 싶네요.
    제가 글 남긴건 원글님께 남긴거였는데.. 괜히 님이 제게 답변을 다셨고 그래서 전 그 글에 댓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질기게 비난을 퍼부었다니 정말 서운하네요.
    게다가 순자가 들었으면 사부님 삼았을거라니...
    제글이 그토록 님을 비난하는 내용이었나요?

    전 이호석은 비난을 살짝 했지만
    님에겐 그런적 없는데..

    다른 의견에 분개했다는건 취소하지요.
    하지만 지금 님의 말투는 정말 화난사람처럼 보여요.

    화를 내놓고 화낸적 없다고 하시는거랑 똑같이 느껴져요.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엔 화낸다고 뭐라고 하시잖아요.

    이제 그만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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