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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 ...하루 네번 곱똥?을 싸요...

갑자기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0-02-21 13:21:37
엊그제부터 그러네요..
곱똥.. 물똥...
원래 안먹는아이가 응가까지 그리싸니 얼굴이 반쪽이 되었어요
병원에 가야할까요?
6번이상이면 설사..라고 들은거 같아서요..
(평소엔 하루나 이틀에 한번.. 길면 사흘에 한번 쌌으니 정상은 아니긴하죠....)
마침 주말껴서 못갔는데... 내일이라도 가야할지

하얀 죽만 어제 오늘 먹였는데... 그것도 한끼에 3티스푼.. ㅠㅠ
당장해볼 민간요법은 없나요...
매실도 조금 먹여봤는데... 괜찮은건지...
평소처럼 놀긴 잘 놀아요
IP : 222.99.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0.2.21 1:32 PM (222.99.xxx.107)

    저도 일요일하는 소아과에 데인 경험?이 있어 거긴 아예 제껴놓았어요 -.-
    오늘중에 안잡히면 내일 가보긴할껀데... 아무것도 안먹이고 죽만 먹이는게 제일 좋을까요...

  • 2. 쌍둥맘...
    '10.2.21 9:20 PM (61.74.xxx.26)

    울 아가들은 만 9개월인가쯤 부터 한 두어달 정도 하루에 거의 4~6번씩 쌌어요.... 물똥은 아니었구요.... 양이 적은 똥을 계속해서 그렇게 쌌어요.... 그냥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 병원은 안 갔어요.... 의사에게 물어는 봤는데 잘 먹고 잘 놀면 괜찮다고 해서.... 그냥 뒀어요.... 지금은 하루에 2~3번 정도 싸요... ^^;;;; 소아과에는 한 번 가보셔도 좋을 듯한데 너무 걱정은 마시라구 덧글 달아요

  • 3. 의사가
    '10.2.21 10:12 PM (124.54.xxx.18)

    곱똥이 꼭 나쁜 것 만은 아니라고 했어요.
    그래도 이 즈음 로타 장염 유행이니깐 혹시 내일 병원 가보세요.
    저도 큰 애 어렸을 때 곱똥 여러번 눠서 기저귀 가지고 병원 간 적 있거든요.
    소화가 안 되서 그럴 수도 있고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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