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연아 경기 생방송으로 볼 자신 있으세요??

간이 안 좋아.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0-02-20 19:55:11

24일에 쇼트, 26일에 프리인데...

전...오늘 연아양 벤쿠버 도착했다는 소식만 들어도...심장이 벌렁거려요.

리모컨을 만지기만 해도..정전기가 계속 나고 있구요...

어제 남싱 프리 보는데도 심장이 터져버릴 것 같더라구요....

전 못 봐요. 연아 경기.  ㅠㅠ

피갤에 어느 분은...자기가 연아 경기보면 클린 못 하더라며..수면제 처방전이라도 받아야겠다고..^^;;;

(메달 여부와 상관없이요....^^;;)


올림픽은 건강에 너무 해로와요~~~~~~~~~~~~~~~~~~~~~~~~~~~~~~~~~~~~~~~~~~ㅠㅠ
IP : 218.156.xxx.22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 봐요.
    '10.2.20 7:58 PM (221.140.xxx.65)

    벌써부터 떨려요.^^

  • 2. ㄴㅁ
    '10.2.20 8:03 PM (115.126.xxx.12)

    바로 전 게임 연아 양이 큰 실수한 날...별로 안 좋은 꿈을 꾸다가 소스라치게 놀라서 깨었는데..
    심장이 오그라 들만큼 떨리긴 하지만 연아행이 행복한 스케이너가 되길 바라고..그래서 더 지켜봐주고 싶어요...보는 우리가 씩씩해줘애 연아도 더 큰 용기를 내서 경기 치르리라 믿어요..

  • 3. 세우실
    '10.2.20 8:04 PM (116.34.xxx.46)

    솔직히 없습니다. ㅠㅠ 그래도 봐야죠. ㅠㅠ 가슴이 덜컥덜컥 할 것 같아요.

  • 4. ㅁㅁ
    '10.2.20 8:04 PM (125.177.xxx.83)

    제가 보면 넘어질 것 같아 생방 안보는 매너~
    쇼트트랙도 나중에 결과 나오면 볼 겁니다. 간떨려서 못 볼 것 같아요. 생방 보시는 분들 진짜 대범하고 용자이심 ㅠㅠ

  • 5.
    '10.2.20 8:05 PM (121.55.xxx.73)

    안보려구요.
    그냥 나중에 재방송보려고 합니다.
    아무상관도없는 제가 이렇게 떨리는데 본인은 얼마나 가슴졸일까요?
    설령 금메달 못따도 열렬한 박수 보내고 싶습니다.
    연아양 파이팅 !!!!

  • 6. ..
    '10.2.20 8:07 PM (220.70.xxx.98)

    스피드스케이드도 코너 돌때마다 가슴이 오그라 붙는 기분이었는데
    솔직히 한번도 연아 생중계 못봤습니다.
    떨려서..
    이번도 재방 볼려구요.

  • 7. 깍뚜기
    '10.2.20 8:12 PM (122.46.xxx.130)

    저도 생방으로는 못보거나 안 볼듯
    넘 부담같지 않고 (물론 쉽지 않겠지만)
    편하게 해주길 바랍니당

  • 8. ..
    '10.2.20 8:12 PM (125.139.xxx.10)

    저같은 분이 또~ 저도 우리나라 선수들 경기 심장 떨려서 못봐요

  • 9. 저도ㅋㅋㅋ
    '10.2.20 8:17 PM (203.227.xxx.57)

    안볼려구요.ㅠ ㅠ 결과 다 알고 편하게 볼 생각이예요. 후아~

  • 10. 저도
    '10.2.20 8:18 PM (221.140.xxx.60)

    못봐요.지난 그랑프리 파이널때도 쇼트때는 겨우 봤는데
    프리는 정말 못보겠더라구요. 방에 들어가 문 꼭 닫아놓고
    끝나면 나와야지 하는데 궁금은 하고 해서 문에 바짝 귀대고서
    소리로 대충 알았지요. 방상아님이 감탄하면 잘하는구나 그 몇분
    얼마나 긴장이되던지...이번에도 못볼거 같아요. 끝나고 볼래요.

  • 11. 유나
    '10.2.20 8:19 PM (119.71.xxx.197)

    저는 못보겠어요. 새벽에 봤던 미국경기 보다 가슴이
    너무아파서 그때 프리경기ㅠㅠㅠ

  • 12. 절대
    '10.2.20 8:29 PM (115.136.xxx.172)

    못 봐요. 심장 터질듯. ㅠ

  • 13. 행복마녀
    '10.2.20 8:30 PM (114.206.xxx.26)

    저는 아예 안볼래요..심장 터지고..제가 보면 별로 안되서리..
    자진해서 녹화볼래요.
    이번에 라이사첵하는데도 심장이 쿵쾅거려서 죽는줄알았는데..
    연아프로 생방으로 봤다간 심장마비 걸릴듯..
    아무튼 우리의 연아양....평소 하던대로만 하면 좋겠다...희망의 기운을 보낸다..우리의 연아.

  • 14. 절대
    '10.2.20 8:30 PM (115.136.xxx.172)

    못 봐요. 심장 터질듯. ㅠ

  • 15. 못봐요..
    '10.2.20 8:30 PM (116.120.xxx.145)

    전 82켜두고 소식 들을려고요..
    벌써부터 제가 넘 떨려서...
    매일매일 김연아 잘해애 된다..입으로 되뇌이니...
    울신랑은 약간 한심한듯 봅니다....ㅠㅜ

  • 16. 제가
    '10.2.20 8:40 PM (218.54.xxx.151)

    연아경기 안보면 연아 실수 안하고 잘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안볼려구요

  • 17. ㅎㅎ
    '10.2.20 8:40 PM (180.67.xxx.152)

    전 연아선수 경기는 이제 푹 맘 놓고 봐요. 예전엔 떨려서 곁눈질로 봤었는데^^
    그만큼 믿음이 가요.
    걱정되는 건 단 하나. 지금 말 많은 심판들의 농간....
    오서코치님 말씀대로 판정하기 쉬운 경기를 해주리라 믿습니다~~~!!!

  • 18. 어쩜좋아
    '10.2.20 8:45 PM (221.155.xxx.32)

    눈감고 볼래요~~떨려죽겠어요.

  • 19.
    '10.2.20 8:58 PM (125.178.xxx.192)

    이번엔 볼래요.
    첫 올림픽 출전이니 만큼..당당한 연아양모습 ^^

  • 20.
    '10.2.20 9:06 PM (180.64.xxx.147)

    절대로 안볼래요.
    제가 보면 연아가 실수하는 거 같아서요.
    연아야...
    나 절대로 안볼테니 화이팅!
    그렇지만 니가 메달을 못따도 난 행복해.

  • 21. 다들
    '10.2.20 9:10 PM (119.196.xxx.17)

    비슷하시구나. 저는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꼭 제가 기다리고 있다가 보면 연아양이 실수를 (그것도 큰 실수 크게 넘어지는 ㅠㅠ) 하더라구요. 별 상관은 없겠지만 저도 생방으로는 못볼 거 같아요.
    결과 나오면 결과가 어찌되었든 응원하면서 보려구요~
    본인도 만족하는 스케이팅 해서 꼭 금메달 땄으면 좋겠어요.

    사람 욕심이란게 지금껏 잘해준 것만도 대단한데 올림픽에서 1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또 금메달 따게 되더라도 매끄럽지 않게 본인도 만족스럽지 못해서가 아니라
    연아양 본인도 후회없이 잘해서 멋지게 태극기 올라가는 거 애국가 울려퍼지는 거 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벌써부터 떨리네요.

  • 22. 엄,,,
    '10.2.20 9:19 PM (98.166.xxx.186)

    저번에 남자계주 5000m 준결 보다가 심장마비 오는 줄 알았습니다.
    연아양 경기, 물론 생방으론 못 보지요,,,크헉
    게임 끝나고 나서 다시보기로 보려고 합니다.

  • 23. .
    '10.2.20 9:29 PM (121.135.xxx.145)

    음.. 그렇다고 못볼건 또 뭐에용.. 전 꼭 볼거에요~
    사실 여러분들이 보거나말거나 그것은 김연아의 실력과 상관없는 일이니
    '내가 보면 실수한다'라는 환상속에 안볼거라 작정하신 분들은 걍 꼭 보세요.
    떨려서 못보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요.
    연아 화이팅이에요!

  • 24. 이든이맘
    '10.2.20 9:50 PM (222.110.xxx.50)

    저도..

    제가 안 봐야 연아양이 잘 해요...ㅠㅠ

  • 25. ..
    '10.2.20 9:54 PM (112.144.xxx.117)

    저도 심장이 오그라들듯....보고는 싶지만, 또 보고 싶지 않은....리모콘만 가지고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할 듯.....연아양 화이팅....

  • 26. 전.
    '10.2.20 10:01 PM (125.176.xxx.56)

    두 눈 부릅뜨고 볼예정이에요.
    제가 숨도 쉬지 않고 봐야 잘하더라구요.

  • 27. ...
    '10.2.20 10:07 PM (125.180.xxx.202)

    못봐요... 심장이 벌렁거려서...

  • 28. 제가 봐야
    '10.2.20 10:11 PM (118.221.xxx.65)

    실수안하고 성적이 좋아서 꼭 볼려구요..떨려요~~~~

  • 29. ^^
    '10.2.20 11:04 PM (218.158.xxx.150)

    참 그러고보면 연아양 어머니 대~단하세요
    경기장에 꼬박꼬박 자리지키잖아요
    딸이 그런 큰일을 치르는데 심장떨린다고 피하지 않고 같이한다는거.
    저두 못보고 결과 끝나면 재방볼려고 합니다

  • 30. 부탁드려요!!!
    '10.2.20 11:14 PM (218.156.xxx.229)

    생중계 봐 주셔야 연아 잘한다는 회원님들!!! 꼭!!!!!!!!!!!!!!!!봐 주세요~~~~~~~~~~^^

  • 31. ㅋㅋㅋ
    '10.2.20 11:21 PM (122.35.xxx.14)

    다들 안보시면 우리연아 어떡해요..
    그리고 82에는 누가 중계해 주시구요..
    클린을 해도 자랑스런 연아이고 실수를 해도 우리의 보배 연아잖아요..
    다들 대담하게 청심환먹고 응원해요^^
    연아야 화이팅이다~~~~

  • 32. ..
    '10.2.21 2:10 AM (58.141.xxx.55)

    저도 잘 못보는데 이번만은 연아 화이팅!!이라고 마구 소리지르면서 열렬히 응원하며 보려구요
    꼭 볼겁니다. 연아와 동시대를 살았다는 영광을..전성기를 함께한다는 기쁨을 온몸으로 느껴보려구요
    우리가 언제 저런 선수를 생방으로 볼수 있겠어요
    100년에 한번 나오는 천재잖아요^^연아야~언니가 격하게 싸랑한다~

  • 33. 볼래요..
    '10.2.21 2:27 AM (121.180.xxx.37)

    보면서 엄청 떨리겠지만... 그렇다고 안 보는 건 더 싫어요..!! 결과와 상관없이 올림픽 무대에서 당당하고 멋지게 연기할 연아모습 그 자체로 충분하네요... 아.. 지금부터 벌써 떨린다...

  • 34. 떨려서
    '10.2.21 2:47 AM (110.8.xxx.19)

    결과 안 뒤에 재방보려구요..편한 맘으로.

  • 35. 생방
    '10.2.21 8:55 AM (125.131.xxx.199)

    생방 여러번 봤는데 이건 뭐 한번 넘어져도 흔들리지 않고 소름돋게 연기 잘할때가 많았기에 그냥 편안하게 봅니다.
    언제죠?? 왜 넘어졌던가?? 실수가 있었는데 프리, 쇼프 합계하니 결국은 1위 해서 연야양 눈물 보이던데.. 그럴때는 참 안타깝더라구요.
    여하간 늘상 보면서 느끼는게 대인배예요. 1위 했어도 내가 잘해서 1위 한게 아니라 마오가 실수해서 1위했다 라고 인터뷰 할 정도니..
    그 동안 좋은 연기 많이 보여줬으니 이번에도 편안하게 볼겁니다.

  • 36. 결과만 보고
    '10.2.21 3:48 PM (119.67.xxx.83)

    나중에 인터넷으로 방송 볼려구요..
    저도 소심해서 못보겠네요.

  • 37. ..
    '10.2.21 4:55 PM (119.201.xxx.196)

    그 오그라드는 긴장감과 심장 벌렁거림이 올림픽의 묘미죠...~
    심장 오글오글 잼있겠다~~~

  • 38. **
    '10.2.21 7:18 PM (118.103.xxx.85)

    저도 연아경기 생각만 하면 지금부터 떨려요.
    연아야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085 파워콤 주택 쓰시는분 괜찮나요? 2 .. 2008/11/03 304
420084 운전면허갱신사진새로 안찍고 해결 4 푸르미 2008/11/03 1,698
420083 도라지 4 도라지 2008/11/03 224
420082 곶감 8 2008/11/03 626
420081 맛있는 회가 그리워요 1 종일 배고파.. 2008/11/03 330
420080 재건축 규제완화로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요? 1 부동산 2008/11/03 447
420079 조심조심님과 구름이님께... 37 시골아짐 2008/11/03 2,358
420078 생리끝난지 5일만에 다시 시작하는 경우가 세상에 있나요? 5 .... 2008/11/03 4,161
420077 전세계약했는데 계약금을 계좌이체해줬을때... 6 세입자 2008/11/03 2,396
420076 이태원쇼핑 8 궁금이 2008/11/03 1,205
420075 중1 영수과목 동영상 강의 잘하는곳 부탁합니다? 1 바위솔 2008/11/03 228
420074 반찬은 어디에서? 2 반찬... 2008/11/03 447
420073 밤벌레 없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2 바보ㅠㅠ 2008/11/03 827
420072 조성민 7 지윤맘 2008/11/03 1,481
420071 팔당 슬로우푸드문화원의 유기농조리체험 일일! 같이 가보면 어떨까요? 1 붉은수수밭 2008/11/03 516
420070 [필독] <아침독서> 왜 좋은가? 1 리치코바 2008/11/03 556
420069 잠실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요 10 올림픽 2008/11/03 2,169
420068 <급질>압력솥에 밤 찔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08/11/03 627
420067 아버지의 외도, 그 상대녀들 2 외도 2008/11/03 2,019
420066 태반 화장품 써도 되나요? 태반 2008/11/03 239
420065 둘째 며느리라 서러워서요 12 코스모스길 2008/11/03 1,956
420064 오늘의 경제일기예보. 재미삼아보세요 공부하는 아.. 2008/11/03 388
420063 닭도리탕에 감자대신.. 6 닭도리탕 2008/11/03 918
420062 옥션 이벤트 응모하세요; 20 노총각 2008/11/03 1,084
420061 무악재 현대와 아이파크 사시는분? 5 ** 2008/11/03 827
420060 혹시, 수영장 다니시는 분 계셔요? 제 털고민좀... 12 고민녀 2008/11/03 4,140
420059 보석꿈을 꿨어요 9 ?? 2008/11/03 899
420058 국토해양부 실거래가가.... 8 첨알았네요... 2008/11/03 1,872
420057 깨진그릇 어떻게 버리나요? 6 분리수거 2008/11/03 1,047
420056 동생이 결혼을 했습니다 1 동생언니 2008/11/03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