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사면 고사 지내시나요?
겨울들어서 연달아 작은 사고가 나네요.
보험으로 해결하면 된다지만
자기 과실,쌍방과실에도
악다구니 치고 입원하는 상대만나니까
꽤 힘드네요.
고사를 안지냈는데 그때문인가도 싶고요.
여러분들은 고사 다 지내셨나요?
지금이라도 고사 지낼까 싶어요..에효
1. 흠
'10.2.18 9:54 PM (58.122.xxx.163)고사 안지내고 10년 째 무사고예요
2. ..
'10.2.18 10:00 PM (119.199.xxx.174)고사 지냈더니 12년째 받아 보지도 받혀 보지도 못했심다.
그러다 첫 사고.... 제가 가해자.... 폐차했심다.
고사를 지내서 좋은건지.... 헷갈려요. ㅎㅎ3. 찜찜하시면
'10.2.18 10:10 PM (220.79.xxx.203)고사 지내세요.
차 살때마다 엄마 아빠가 좋은 북어 구해^^ 달려오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차 에게 절하는게 쑥쓰럽긴 하지만.. ㅠㅠ4. ..
'10.2.18 10:45 PM (118.221.xxx.242)저는 돈드는거 아니고 좋다하면 일단 하고봅니다, 낮엔 좀 부끄러우니 좀 번화한 사거리에 밤에 살짝가셔서 북어랑 막걸리 한통 사가셔서 바퀴에 막걸리 조금씩 뿌리고 절하고 북어 멀리~ 날리고 오셔요~
5. 아주옛날
'10.2.18 10:51 PM (121.146.xxx.156)냉장고 처음 나왔을때 냉장고 사온날 고사 지냈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미루어 짐작 해 보세요.6. 새 차로 사삼
'10.2.18 11:01 PM (112.149.xxx.12)중고차에 먼가 묻어왓나 보네요.
이제사 그런거 하지 마시고요. 안하던거 하면 안붙을거도 붙습니다.
머,,,참고로....기계에 붙어다니는 이야기 여기서 풀면 밤 잠 못주무시는 분들 나올거 같으니까...쓰는 나도 그렇고....하여튼, 고사같은거 지내지 마세요. 하면 자꾸 해야만 합니다.7. ㅎ
'10.2.19 3:03 AM (110.8.xxx.19)사정사 중고차를 여러번 사서 타고 댕기는데 아직 별탈없었어요.
매번 엄마가 막걸리 차바퀴에 뿌려줘서 그런가 원글님 글 읽다보니 그 덕인가 싶네요..8. ...
'10.2.19 9:20 AM (203.244.xxx.6)새 차라 사삼...님..
기계에 붙어다니는 이야기 해주세요.. ^^;;9. 산사랑
'10.2.19 10:36 AM (221.160.xxx.172)고사지내고 사고가 안난다면 거의 보험사가 망했을걸요...주변의 친구들이 거의 고사를 지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안나는것은 아닙니다. 생각의 차이가 아닐까요? 고사를 지내고 사고가 났는데 많이 다치지 않았으면 고사를 지내서 그나마 다행인거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10. 저
'10.2.19 12:43 PM (125.134.xxx.152)저도 중고차 구입해서 가져왔어요.
걍 고사라기 보담
소수한병사서 네바퀴에 뿌리고
집 들어오는 진입로에 조금씩 뿌렸주었답니다.
막걸리는 좀 흔적들이 남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