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지 맙시다

[장터]

장터 물건 올라온 것 보고 쪽지 보낸다고 쓰고
판매자랑 배송방법을 의논중인데
댓글에 쪽지 보낸다고 쓰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거래불발되면 연락주세요~ 이렇게 쓰면 안될까요?

직접 가지러 오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그쪽으로 판매하겠다는 판매자 마음은 이해합니다. 포장하고 배송하는게 보통일이 아님을 저도 알지요

그럼 판매글에 직접 가지러 오실분 먼저드려요 라고 써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두어번 장터에서 같은 일을 겪고나니 기분이 참 나쁘네요

[이곳만은]

워낙에 장터가 도떼기 시장이잖아요.ㅎ
완전 얼굴 안보인다고 이판사판 철판들 깔고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판매하는 사람이 판매 기준을 정해서 그래도 이행 했으면 좋겠어요.
쪽지 순, 댓글 순, 입금 순(이건 좀 별로인거 같아요.입금을 누가 했는지 안했는지
판매자도 확인을 해야하고 한 물건에 여러사람이 입금을 하면
나중에 다시 돌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거요)
뭐 같은 지역에서 직접 가지러 올수 있는 사람순이라던가

판매자가 정확히 하면 혼선이 없겠지요.

구매자도 마찬가지고요.
댓글 실컷 달아놓고 연락 없는 비양심적인 경우나 별별 경우가 다 있구요.

다른 곳은 몰라도 주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여기서는 서로 서로 믿고
양심적으로 판매 구매를 했으면 좋겠어요.

별것 아닌걸로 빈정 사게 하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