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역국 끓일때 까나리액젓과 국간장 넣으면 되나요?

소고기미역국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10-02-18 16:23:44
어디서 까나리액젓 넣으면 맛나다고 들어서요.
다음주에 친정엄마 생신때 소고기 미역국 끓여드리려고 하는데 한번 시도 하고 싶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9.xxx.2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8 4:26 PM (118.45.xxx.61)

    저는 처음에 고기간은 국간장으로 주물거렸다가 끓으면 액젓넣고 그래도 싱거우면 천일염 조금넣어요
    간을 하나로하는것보다 여러개한느게 더 낳다고 봤어요
    나물무칠때도...국간장,액젓,소금...조금씩 해요

    액젓은 시판보다 직접만든거 사서 하는데...더 달고 맛있네요

  • 2. 둘 중
    '10.2.18 4:26 PM (119.71.xxx.185)

    하나만 넣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 까나리는 넣어보질 않아서...
    국간장으로 처음 간을 하고 마무리간은 소금으로

  • 3.
    '10.2.18 4:28 PM (180.69.xxx.155)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는데 까나리액젓을 뭐하러 넣습니까?
    조선간장(국간장)으로 색상 맞추고, 천일염 넣으세요..
    나원참~

  • 4. ^^
    '10.2.18 4:30 PM (125.181.xxx.43)

    국간장이랑 그냥 간장을 조금씩 섞어 넣어도 괜찮아요..
    까나리는 첨 듣는데...

  • 5. ㅎㅎㅎ
    '10.2.18 4:36 PM (222.110.xxx.50)

    진짜 엥님... 너무 까칠하셔요

    저희 집은 국간장 안써요.. 모든걸 다 액젓으로 하는데..

    까나리액젓이랑 참치액젓 주로 씁니다... 까나리로 간 해도 맛있어요...^^

  • 6. ...
    '10.2.18 4:36 PM (220.118.xxx.199)

    까나리를 넣는 사람도 있어요
    조미료가 몸에 해롭다니 그 대용으로 넣으시더라구요
    집집마다 입맛이 다른 거에요

  • 7. 저는
    '10.2.18 4:36 PM (124.54.xxx.115)

    까나리액젓 쓰는데요 - -;;

    액젓쓰면 맛이 깔끔하게 나요.

    저는 액젓+국간장 써요

  • 8. 물개는엉엉
    '10.2.18 4:37 PM (110.11.xxx.109)

    취향이 독특하세요.

    ㅋㅋ 까나리는 아닌듯...

  • 9. 전..
    '10.2.18 4:37 PM (58.148.xxx.141)

    까나리액젓으로 간하고 추가간 할때 국간장 넣어요.
    국간장으로 전체간을 할떄보다 더 산뜻한 맛이랄까?
    그런 느낌이예요.
    신기하게도 젓갈류는 쳐다도 안보는 남편도 암말없이 잘먹는답니다.
    까나리액젓 안넣어 보신분들은 그맛이 상상이 안가겠지만 맛은 아주 굿~~이라는거.. ^^

  • 10. 저는
    '10.2.18 4:44 PM (220.64.xxx.97)

    소고기 넣고 끓일때는 국간장 약간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하구요.
    멸치로 다싯물 내서 끓일때나, 굴 넣고 끓일때---해산물 이용할때는
    국간장+액젓(멸치나 까나리), 소금으로 간 합니다.
    육지나 바다 출신대로 끼리끼리 하는게 깔끔한것 같아요.

  • 11. .
    '10.2.18 4:48 PM (122.203.xxx.194)

    저도 어디서 미역국에 액젓으로 간을 하면 맛있다는 글을 봤었는데..
    예전에 EBS 최요비에서 무슨 국끓이는데 새우젓인가 뭔갈 넣던데..
    레시피보고 그대로 따라했다가 깜놀한 맛으로 웩- 하고 모두 하수구로...
    아까운 내 한우 ㅠ 남편과 저 둘다 젓갈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 뒤론 국은 그냥 하던대로 국간장 + 소금으로 해요 ^^

  • 12. 미역국에
    '10.2.18 4:55 PM (220.88.xxx.254)

    까나리액젓 괜챦아요.
    다음주니까 연습삼아 한번 해보세요.
    저도 얘기듣고 설마 했는데
    생각과 달리 감칠맛 나요.

  • 13. ..
    '10.2.18 4:58 PM (125.139.xxx.10)

    액젓넣으면 맛있어요. 싱거우면 소금간해도 되구요
    국간장이 맛있으면 국간장으로만 간하셔요
    엥님은 액젓으로 간하는 것 정말 모르나부다...

  • 14. 까칠
    '10.2.18 5:06 PM (116.120.xxx.145)

    저기 위에님은 정말 까질하게 다셨네요..
    전 까나리액젓 안넣어봤지만
    예전 요리프로에서도 키친톡톡에서도 여러번 봤어요..
    까나리액젓을 쓰면 깊은맛이 난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저도 담엔 함 해볼려고 하는데요...^^

  • 15. 저도...
    '10.2.18 5:14 PM (221.145.xxx.195)

    까나리 액젓 씁니다. 멸치육수 내는 모든 요리에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가르쳐 주셨는데
    저도 첨엔 엥? 이었으나 요즘엔 애용품이 됐지요. 전 다른 건 안쓰고 한살림 까나리로 해요.

  • 16. ㅋㅋ
    '10.2.18 5:41 PM (210.103.xxx.29)

    저도...님 찌찌뽕
    미역국에 까나리 넣어요 한살림 까나리로///

  • 17. .
    '10.2.18 5:48 PM (121.184.xxx.216)

    액젓 쓰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저희 큰어머니도 부산분이신데 간장 대신 액젓을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한번 놀러갔는데 잡채에 간장대신 액젓을... 제 입맛에 안 맞았지만 늘 그렇게 드신다면 입맛에 잘 맞겠지요.
    그런데 조미료 안 쓰려고 액젓 쓰신다는 분..
    지난번에 TV에서 봤는데 액젓 만들 때 몇 몇 중소 업체의 경우에 국한되는지는 몰라도
    엄청 비위생적이고 감칠 맛을 내기 위해 MSG도 많이 넣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이제 액젓도 직접 담아먹어야 하나..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 18. 원글은
    '10.2.18 5:51 PM (180.71.xxx.195)

    <소고기 미역국>이라고 했는데 까나리 넣어도 되나요??
    전 국간장과 소금으로 충분할것 같은데요...
    소고기가 아닌 다른재료 라면(홍합, 굴, 아니면 미역만) 까나리로 간해도 맛있을것 같지만요^^

  • 19. ..
    '10.2.18 6:23 PM (125.139.xxx.10)

    소고기 미역국에도 까나리든 멸치액젓이든 맛있어요

  • 20. .
    '10.2.18 6:32 PM (121.138.xxx.63)

    깊은 맛 나고 맛있어서 주로 액젓으로 간해요. 미역국은.

  • 21. 저도....
    '10.2.18 7:09 PM (218.156.xxx.33)

    미역국이든 다른 국이든 액젓넣는거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아는분이 맛있는 액젓이라며 국간장과 같이 써보라고
    주시면서 ,미역국 끓일 때 넣어 보라고 하셔서,
    고기안넣고 들기름에 미역 볶다가 멸치다시물 넣고 끓여
    액젓으로 간하면 정말 맛있던데요

  • 22. 멸치액젓
    '10.2.18 8:50 PM (218.237.xxx.133)

    소고기 미역국에 국간장으로 간하고 멸치액젓 반스푼 정도 넣어요.
    맛 괜찮은데,,,,,

  • 23. 저도
    '10.2.18 10:32 PM (59.31.xxx.183)

    저도 액젓 넣어봤어요. 더 맛있는데... 전 요즘 게장 담고 남은 간장 넣는데 그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저두 간은 한 가지보다 여러가지 섞어넣는 것이 더 맛있던데요.

  • 24. 나원참
    '10.2.18 11:34 PM (122.35.xxx.14)

    댓글다신' 엥'님
    가만계시면 2등인데....

    미역국에 액젓 맛있습니다
    안넣어봤으면 말을 말으시던지

  • 25. 저는 멸치액젓
    '10.2.19 9:48 AM (125.137.xxx.252)

    국간장 대용으로 즐겨 사용합니다.
    젓갈 싫어하시는 분은 국간장을 당연히 사용하시겠지만...
    미역...요거이 바다에서 온 재료잖아요?
    액젓과 궁합 상상외로 잘 맞습니다^^

  • 26. .
    '10.2.19 11:22 AM (61.38.xxx.69)

    까나리나 멸치 액젓 좋아요.
    맑게 끓여 받친 것, 저는 떡국에도 간 맞추는 걸요.
    간장보다 맛있어요.
    비린내 없어요.

  • 27. 원글
    '10.2.19 4:12 PM (121.169.xxx.25)

    모두들 감사합니다.
    내일 맛나게 끓여드려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338 펀드 팔때 그날 종가 적용하고프면? 6 .. 2008/10/31 638
419337 파워콤 현금지급36만원?? 10 아리송 2008/10/31 1,021
419336 예금자 보호 2 .. 2008/10/31 467
419335 리디노미네이션??? 18 에휴ㅠㅠ 2008/10/31 1,052
419334 공기계로 번호옮기려는데 어디서? 5 ... 2008/10/31 264
419333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건물 기사의 댓글이 ㅋㅋ 2008/10/31 346
419332 나얼 VS 윤건 1 브라운아이즈.. 2008/10/31 622
419331 죄송하지만 자스민님 계란찜 recipe 좀~~ 4 ^^; 2008/10/31 978
419330 생애 첨으로 등산복 입고 산에 갑니다..ㅎㅎ 8 등산복 추천.. 2008/10/31 917
419329 씨티그룹 “한국 부도 가능성 ‘0’ 4 리포트 2008/10/31 954
419328 커튼뒤의 사람들 1 보셨나요? 2008/10/31 579
419327 경기도 이천 군면회가려는데요.. 1 2008/10/31 155
419326 유가환급금 신청서가 왔어요 4 질문 2008/10/31 918
419325 장사하는 주제밖에 안되지만 23 가게하는이 2008/10/31 2,192
419324 EBS보기 좋은 케이블방송이 따로 있나요? 3 중3엄마 2008/10/31 256
419323 40대에 라식수술 해도 될까요? 5 라식 2008/10/31 907
419322 2 궁금 2008/10/31 295
419321 아고라 경제대통령’ 미네르바 직업이 밝혀지다? 9 그랬구나!!.. 2008/10/31 4,157
419320 두피가 빨갛고 민감성이신분 계신가요? 샴푸추천좀.. 10 두피 2008/10/31 928
419319 코스트코에 드롱기 커피머신 모델명이 뭐에요?? 2 궁금해요 2008/10/31 745
419318 순덕엄니 사진도 장터의 토마토도 다 놓쳤어요. 19 간발의 차 2008/10/31 3,360
419317 구로나 서울대입구에 원룸 전세얼마나 하나요? 1 .. 2008/10/31 622
419316 4500전세 어디가 좋을까요? 2 이롬 2008/10/31 635
419315 요즘 금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3 금값 2008/10/31 1,018
419314 엘시디텔레비젼이 밤중에 뜬금없이 두세번 켜져요. 2 모름이 2008/10/31 454
419313 미국에서 연봉상위1%면 어느정도 부자인지 아시는분~ 19 서민 2008/10/31 1,905
419312 여행자금 달러 지금 바꿔놔야 하나요? 2 궁금 2008/10/31 500
419311 돈 받을 수 있을까요.. 3 걱정 2008/10/31 800
419310 미용실에서 영양 받아보신 분 계세요?? 7 빗자루 2008/10/31 2,223
419309 제대로 밥, 반찬 해먹으면서 살고싶은데 머 부터 시작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제발요. 14 요리꽝 2008/10/31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