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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케가 어머니를 학대(?)하기 시작하니 어찌해야 하나요?

,, 조회수 : 10,985
작성일 : 2010-02-18 15:14:09



이런 저런 조언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안 일이기도 하고 올케가 볼 수도 있어 글 삭제합니다.
IP : 220.118.xxx.19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인병원으로
    '10.2.18 3:16 PM (121.161.xxx.156)

    하루빨리 노인 병원으로 모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마음을 다치게 될 것 같네요.

  • 2. 그래도
    '10.2.18 3:18 PM (222.234.xxx.168)

    얘기하셔서 요양병원에 모시는게 서로 편합니다.
    시골가니 친구들이나 주변인들 이야기들으니 당연하게 요양병원에 모시는 추세더군요.
    예전처럼 서로 고통당해가며 있는것보다 노인분들 마음은 어떨런지 몰라도 좀 편한 분위기였어요.
    어머님 연세가 85세면 님이나 남동생 연세도 만만치않을텐데 잘 이야기해보세요.

  • 3. 참..
    '10.2.18 3:19 PM (218.38.xxx.130)

    올케가 그렇게까지 나오는 건 안 살 수도 있다(이혼)는 거 아닌가요?
    조카들까지 떠맡게 되기 전에 요양 병원에 모시는 게 어떨지..
    아니면 혼자서 생활은 영 어려우신지요..ㅠㅠ 가까이 모시고 들여다보면..

  • 4. 어머나
    '10.2.18 3:20 PM (61.109.xxx.154)

    당장에 노인병원으로 모셔야죠.... 올케가 괘씸하긴 하지만 내부모 아닌 사람한테 내부모처럼
    할수 없는거에요
    근데... 노인병원 모시려면 달달이 엄청 많은돈 들어가는데 그거 감당할 능력되시는지.... 그게
    문제겠네요

  • 5. 사과경영
    '10.2.18 3:20 PM (203.232.xxx.250)

    요즘은 요양원 한달 요금이 4~5십만원선이라고 들었습니다..
    에지간하면 그곳에 계시는게 더 좋지 않겠습니다..
    오랜병에 효자 없다고..
    나중에 서로 원망만 생기면 고부간에 더 맘이 아플것 같으네요...;;

  • 6. 요양병원 추천입니다
    '10.2.18 3:22 PM (116.38.xxx.81)

    단, 비용이 어느 정도 드니 님께서도 어느 정도 경제적 보탬은 주시는 게 어떨까 싶구요.
    긴 병에 효자없다고...님께서야 친정엄마니 애틋하시겠지만 기약없는 병구완하는 올케분께선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일 게 뻔하네요.

    이런 말씀 드리는게...저희 할머니도 그 나이신데, 저희 친정엄마는 올해 64...엄마 몸도 성치 않은데 노인 병구완 하려니 보통 고생이 아니십니다. 딸들은 기껏해야 전화해선 "언니~엄마 몸이 안 좋은데 병원 모시고 가야하겠는데?"하고 말로 때우고 끝나구요, 삼촌은 차남이라고 내몰라라...근 이십년을, 장남 맏며느리란 이유로 저희 부모님들이 생고생하고 계십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손아래형제들은 간섭이나 해대고, 엄마는 무릎관절 허리 다 나갔는데 할머니는 "나는 더 아프다!"하고 화내는 거 보면....정말 친할머니지만 오만정이 다 떨어집니다. 하물며 며느리 입장인 엄마는 어떻겠어요? 요양병원 들어가시라 해도 싫다고 난리...일년에 열 두번도 더 입원하면서...

    전 어찌됐건, 저희 엄마 입장이 오버랩되어서인지 그 올케분 심정 99% 이해됩니다.

  • 7.
    '10.2.18 3:22 PM (98.110.xxx.39)

    전문 노인병원에 모시세요.
    뇌출혈 환자라면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거동이 불편하여 옷에 실수도 하세요.
    올케분도 지금 육체적,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거예요.
    긴 병에 효자없다고 환자간병 1달 정도하면 그 주변가족들 서로 원수되기 쉽상이고요.

  • 8. .
    '10.2.18 3:22 PM (125.177.xxx.158)

    남편과 사이도 좋지 않은데, 남편의 엄마 그것도 몸이 불편한 어른을 모셔야 하는 며느리의
    입장이 어떻겠어요.
    남동생은 왜 요양병원을 꿈도 안꾸면서 왜 남의 딸을 통해효도를 하려 할까요.
    요양병원에 모시는게 어머니도 며느리도 자식들도 편할 길이라고 생각해요.
    전 친정엄마 요양병원으로 모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9. 에구
    '10.2.18 3:22 PM (211.216.xxx.92)

    요양원이 답이에요.....
    어머니 연세가 그 정도인데...며느리가 너무 힘들죠..그 며느리 잘했다는 말이
    절대 아니라 힘드니까 그게 이제 물리적으로 표출되는거에요.
    원글님도 시부모님 모셔서 아시잖아요..편찮은 어른 모시는게 보통 일인가요....
    다른 형제들은 없으신가요? 며느리가 아닌 딸이나 아들이 모시는게 맞죠..
    이거 모시는건 아들이 해놓고 진짜 뒷바라지는 며느리들이 다 하니..그게 문제입니다.
    다른 형제들이 모실 수 있음 그렇게 하시구요...안되면 요양원으로 하루 빨리....

  • 10. 글 읽자마자
    '10.2.18 3:22 PM (125.178.xxx.192)

    답이 보이네요.
    당연히 요양소로 모셔야지요. 어머니가 얼마나 상처 받으셨을까요..
    하루라도 빨리 알아보세요.

  • 11. 에구..
    '10.2.18 3:23 PM (211.212.xxx.136)

    좀 허걱했습니다.
    사이도 별로 안좋다는데 몸 불편한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있다니요.
    두 사람 다 힘들었겠어요.
    그런데 동생분은 왜 노인병원 생각도 안한 건지요?
    혹시 동생분이 병원비를 부담해야 하는 건가요?

  • 12. 경험자
    '10.2.18 3:24 PM (115.23.xxx.38)

    답이 다 나왔네요...
    예전에는 요양병원이 없어서 집에서 모셨는데
    그간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어요.
    형제들 돌아가며 모시기, 큰 동서의 어머니 학대....
    시부모님 모두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 때의 앙금들이 남아있어서
    가끔 얼굴 붏히는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대안이 없다면 모를까.. 얼른 입원시키세요.
    어머니 구박하는 올케가 미웁기도 하겠지만
    막상 그 올케가 되어 생각해보면 지옥이 따로 없을겝니다...

  • 13. 건보관리공단에
    '10.2.18 3:25 PM (121.136.xxx.111)

    장애신청을 하세요.
    1-2급 판정이 나오면 20%만 부담하시고 가실수 있습니다.
    상태가 괜찮은듯해서 그렇게 판정받지 못할수도 있을것 같긴합니다만.
    보름에서 한달 정도면 판정이 나온다하니 얼른 신청하셔서 방법을 찾으세요.

  • 14.
    '10.2.18 3:28 PM (121.151.xxx.154)

    집가까운곳에 요양원에 모시세요
    그게 낫습니다
    더이상 미루지마세요
    그럼 남동생네 가정이 무너질수도있답니다
    가까운곳에 모시세요
    아무리 시설이좋더라도 멀면 자주 찾아가지못하니 가까운곳이 최고입니다

  • 15. 노인 환자
    '10.2.18 3:32 PM (121.160.xxx.58)

    그 병이 사람을 악마로 만들더라구요.

  • 16. ㅡㅡ;;
    '10.2.18 3:32 PM (116.43.xxx.100)

    집가까운 요양병원에 모시세요...가정이 아예 깨져버리는수가 있겠네여.

    저희 아빠지만...병원서 넘 고생하셔서...요양병원 옮겼어요...요즘 간병사님들도 잘해주시고 시설 괜찮아요..원글님이 가까이 계심 자주 찾아뵈는것이 훨씬 낫구요...

  • 17. 어제
    '10.2.18 3:36 PM (122.153.xxx.162)

    친구들 모인 자리에서 막내라서 가장 나이많은 부모(90이 넘으심)를 둔 친구중심으로 이런 얘기를 나누던중......돌보는 가족도 70이 되어가는 입장에서...........요즘은 다들 요양병원 가신다더라 하고 얘기를 꺼내니,

    친구들은 모두 하나같이 펄쩍 뛰면서 요양병원에 가면 열흘안에 모두 돌아가신다고 하네요.
    노인들은 며칠 곡기끊으면 그대로 돌아가시는데...
    병원에선 일일히 그런 감성적문제를 챙기지 않는데다 자신이 버려졌다는 상실감이 겹쳐서
    경험한 친구들의 친인척들은 다들 십여일만에 돌아가셨대요.
    다들 아직은 효녀들이라 그런지 질색을 하던데...

    참 삶이 허무하네요.

  • 18. 40세
    '10.2.18 3:41 PM (121.131.xxx.107)

    결혼한 여동생이 아파서 집에가서 1주일 간호해봤는데
    밥,빨래,청소,장보기,조카돌보기,잘 못움직이는 환자돌보기,제부식사챙기기 등등
    참 많이 힘듭디다. 겨우 일주일이었지만요.
    동생산후조리 일주일해봤지만 그것과 비교안될정도로 힘들었어요.
    죄송하지만 올케가 더 불쌍해요.
    아픈환자를 올케혼자서 거의 하루종일 케어해야하는것 너무 힘든일일테지요.
    (원글님이 며칠 돌본다고는 하지만 돕는 입장이고 주관하는 쪽은 올케지요)

  • 19.
    '10.2.18 3:46 PM (114.201.xxx.122)

    친할머니, 시할머니 모두 노인 병원에 모셨구요.
    친할머니는 5년쯤 계시다 돌아가셨고 시할머니는 2년째 계세요.
    두분다 집에 계실 땐 낮엔 사람도 한명도 없고 아파트에 갇혀 계셨는데
    병원에선 사람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같은 병실에 사람들이랑 부대끼는점은 좋으시다고...
    시설이나 비용도 여러 단계로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 20. 연로하신
    '10.2.18 3:47 PM (125.190.xxx.5)

    어른들 오래 모시면 친자식도 부모한테 그렇게 하는 경우 많다고 하더라구요..
    가정폭력이 부부간에만 있는게 아니예요..
    연로한 부모와 자식간에도 많아요..
    서로 인내의 한계선을 넘은 거지요..
    따님이 오래 못모실것 같으면 괜찮은 요양원에 모시는게 답이지 싶어요..

  • 21. 올케 힘들테니
    '10.2.18 3:56 PM (125.131.xxx.199)

    말을 어떻게 꺼내다뇨?? 원글님이 모셔보니 힘들더라, 올케도 많이 힘들었겠다 어서 요양 병원에 모시자 하세요.
    앞으로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어요?? 형제들이 나눠 부담하자하고 요양원 보내세요.
    돈 드는거 아까워서 올케가 안된다 내가 모실테니 돈달라 소리 안하면 다행인거죠.

  • 22. 경험자입장
    '10.2.18 3:58 PM (59.7.xxx.6)

    진즉에 병원으로 모셨어야죠
    남동생이야 내엄마여도 저녁에 잠깐보면 그만이니 모시는 사람 힘든거 모르고
    님도 친딸이고 계속 모시는거 아니니 ..뭐라 하기 힘들어요
    님이 모르척하고 병원에 모시고 자주 뵙자 하세요
    요즘은 병원도 가까이 많고 비용도 지원이되니 같이 나눠 내시고요

  • 23. 올케가
    '10.2.18 4:05 PM (59.5.xxx.28)

    참 못됐네요.
    못 모시겠으면 말을 하고 방법을 찾아야지 기운도 없어서 혼자 잘 걷지도 못하는 시어머니를
    밀치다니요?
    본인이 힘들면 힘없는 노인을 그렇게 밀치고 학대해도 되는건가요?
    힘들면, 나 정말 못 모시겠으니까 방법을 찾자고 말을 해야지요..
    그리고 원글님도 이해가 안되는게 원글님 어머니가 학대를 받고 있는 거 알며는
    방법을 찾아야지 그냥 모른척 했다는 게 말이 되나요?
    위의 어느분 말처럼 장애 등급 신청을 빨리 하세요.
    등급을 못 받으시면 요양원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많이 부담이 될 수도 있어요.
    1-2급 받으시면 가족 부담이 50만원에서 80만원 정도예요.

  • 24. **
    '10.2.18 4:13 PM (110.11.xxx.109)

    가까운 시 .나 구. 요양센터 검색해보세요. 센터에 사정이야기 하시면 쉽게 장애급수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어른께서 혼자서 거동은 하신다고 하니 3급정도 받으면
    요양보호사를 쓸수 있어요..
    하루 4시간 주5일 쓰실수 있어요..
    한달 비용이 12만원정도.. 나라에서 80%부담합니다..
    하루에 몆시간 만이라도 자유로워지면 어떠실지..

  • 25. 동감
    '10.2.18 4:25 PM (210.101.xxx.145)

    비슷한 병을 가진 부모님을 두어서 상황이 공감되네요.
    윗분 말씀처럼 요양보호사 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좋은 분 오셔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바쁘고 지치고 힘든 자식들보다 어떤 때는
    자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시고 열씸히 하시는 요양보호사 분이
    부모님께 더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그 병은 재활 운동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환자 상태도 크게 호전되거든요.
    요양 보호사께서 오셔서 운동 시켜주시고, 주물러 주시고,
    말 동무 해주시고, 앞마당에 산책이라도 시켜주시면
    환자 분도 큰 위로 받으시구요. 몸도 더 좋아지실 수 있어요.

    올케 분이 집안일 하시면서 그 일을 웃는 얼굴로 매일 하기는 힘들거든요.
    본인 몸이 너무 고달프기 때문에
    일단 병원을 알아보시면서 이 방법 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6.
    '10.2.18 4:37 PM (218.38.xxx.130)

    궁금한 게
    올케가 전업으로 모시고
    님이 일주일에 며칠 데려오신다고 하는데..
    며칠이나 모셔오나요? 하루? 이틀? 설마 3-4일은 아니겠지요.
    그나마도 못하는 주가 많겠지요? 시부모를 또 모신다고 하니.
    그냥 어쩌다 하루 오셔서 식사나 대접하는 수준 아닌지.

    올케 맘 이해하려면 .. 님 시어머니가 그렇게 됐다 생각해보셔야 할 듯 합니다.

  • 27. 요~
    '10.2.18 4:41 PM (203.142.xxx.241)

    올케 뭐라 할 일 아닙니다.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 계시지만...
    친아버지도 6개월정도 병수발 하다보니 마음은 안그런데 짜증나더군요
    부인인 엄마도 무척 힘들어 하셨구요

    요양원으로 모시도록 하세요. 병원비는 1/n 하시구요

  • 28. ..
    '10.2.18 5:16 PM (121.130.xxx.42)

    남동생이 참...이기적인 아들이네요.
    원글님이 고민하실 필요도 올케 원망할 것도 아니네요.
    남동생 본인이 100% 수발 들던가 아니면 요양원으로 모시고
    비용은 형제가 1/n 하면 됩니다.

  • 29. 요양원 추천
    '10.2.18 10:57 PM (125.178.xxx.63)

    용인에 온누리 요양원 추천드려요. 장기 요양보험 적용 받으면 4인실 기준 한달에 60만원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깨끗하고 넓고 할머니들 표정도 밝아 보여 좋았어요. 전화번호는 114문의하셔서 알아보시구요.

  • 30. 루루
    '10.2.18 11:51 PM (120.142.xxx.45)

    전 정말 울 시엄니 아파도 병수발 못할거 같아요...
    시집와서 여태까지 따뜻한 말한마디 들어본적 없어요...
    병수발도 맘에서 우러나와야 하지요...

  • 31. ...
    '10.2.19 12:00 AM (121.133.xxx.68)

    에구... 님이 학대라는 것을 발견하셨으면 바로
    조치를 취하세요. 걍 무관심하고 걱정만 하다 힘들게
    돌아가시게 하는 경우 봤어요. 두고두고 올케 욕하면서요.
    전 그 말듣고 속으로 니는 알았으면서 뭘했는데?? 똑같지
    싶더군요. 전문시설로 보내심이 좋아요. 어느 한사람에게
    희생 강요할 수 없고 해주신다 해도 전문시설보다는 못합니다.

    똥오줌 못가리고...결국 돌아가셨는데...우울증으로 식음전폐
    돌아가시고 입관하는거 보니...얼굴 입주위에 상처가 있었다
    하더군요. 폭력이죠. 시설좋은 전문기관 잘 알아보세요.
    이제 더이상 저희세대도 그렇고 개인에게 기대할 시대 아니죠.

  • 32. ..
    '10.2.19 4:56 AM (118.219.xxx.249)

    원글은 못봤지만 올케만 나무랄게 못되네요
    그럼 따님은 왜 어머님 못모시나요
    그렇게 올케가 눈에 가시라면 원글님이 모실수도 있는거잔아요
    긴병에 효자 없단말 있잔아요

  • 33. 윗님말씀
    '10.2.19 10:07 AM (211.244.xxx.198)

    정답이네요.
    마음이 안좋으면 원글님 집으로 일단 모셔보세요. 딸은 자식 아닌가요?

  • 34. 위에 두분...
    '10.2.19 10:24 AM (211.213.xxx.139)

    원글님이 글을 삭제하셔서 모르셨나본데요,
    원글님도 시어머님과 함께 사신대요.

  • 35. 장애등급
    '10.2.19 11:35 AM (114.202.xxx.149)

    댓글들처럼, 장애등급 받아서 요양병원으로 가거나,,,요양보호사를 집으로 부르세요.
    저희 언니가 요양보호사 일을 하는데요.
    그보다 훨씬 젊고(6~70대), 치매도 없고, 건강하신 분들이어도,,
    어떻게 장애등급을 받아서,,,한달에 12~15만원 정도만 내고,,, 오전, 오후 이렇게 부르거든요.
    오전,오후 다 부르고,,, 비용은 형제들끼리 1/n하면, 돈 별루 부담 안될거에요.
    올케는 집에 있지 말고,,,알바라도,,밖으로 나가 일하시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훨씬 덜하지 않을까요...
    하루종일 노인 쳐다보며, 집에 있다보면,,,
    아무리 멀쩡한 사람이래도, 우울증에 쉽게 빠져들구,,매사 날카로워지는건
    뻔한 일이구,,,부부사이도 안좋아지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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