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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남매가족들 15인 여행이요.

가족여행 조회수 : 670
작성일 : 2010-02-18 12:22:15
올해가 엄마 환갑이셔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1박2일 여행을 가볼까 하는데요.

도통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랑 막내동생네는 남원에 계시구요..

나머지는 부천 화성 안산 살거든요.

다들 강원도를 가봤으면 싶은가본데(잘 안가는 곳이다보니) 거리 감안하고 어디를 가야할지..

바다구경,온천,숙박지에서 가족들과의 오붓한시간,그외에 한두가지정도 들러볼 수 있는곳 정도면 좋을것 같거든요.

강원도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이나  강원도가 고향이신분들께 여쭈고 싶어요.

어디로 가야할까요. 3월 13,14일에 갈거라  준비시간이 좀 빠듯하다 싶네요.

강원도 아니라도 추천해주실 곳 있으면 부탁드려요.
IP : 59.86.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8 12:24 PM (210.205.xxx.195)

    저라면 강원도 양양쏠비치로.. 참 좋아요.. 눈앞에 갈매기도 날아다니고.. 함 알아보시길~

  • 2. ..
    '10.2.18 12:26 PM (220.76.xxx.153)

    전 부산추천하고싶은데요..
    긴시간이아니니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 묶으시면서 노천온천,
    바다구경, 회센타에서 회먹고..
    저희도 작년에 12명 대가족으로 다녀왔는데 좋았네요..

  • 3. 올 겨울에
    '10.2.18 2:27 PM (124.138.xxx.3)

    12월에 대명 설악2박 3일, 1월에 쏠비치 각 2박 3일 다녀왔는데요. (제가 설악쪽을 좋아해요~)
    대명설악은 실내온도가 높아서(방에서 조정이 안되요) 밤에 자다 깨다 했어요.(반팔, 반바지 지참)
    전망은 설악쪽, 속초(새벽에 거실에서 해돋이 보여요), 미시령쪽 세곳이 있으니 일찍 입실해서
    원하는 전망으로 방을 잡고요.
    저 같으면 도착하는 날은 낙산사 - 바닷가- 저녁식사(회)- 콘도내 노래방
    저는 주문진(영진회집) 고성(만성회집)에서 먹었는데 제가 별로 회를 즐기지 않아서 다른 횟집보다 좋은지 몰라서 추천은 못하겠어요./위 회집은 저도 친구들에게 추천받은 곳이에요.

    다음 날은 아침먹고 설악산 소공원 비선대/ 권금성케이블카에 올랐다가
    점심은 콘도부근 김영애 순두부나 점봉산 산채비빔밥
    다시 대명콘도에 와서 사우나 하면 좋아요.6,000원인데 투숙객은 20% 할인하고
    사우나는 작아도 남녀 수영복입고들어가는 노천탕2개 와 실내 사우나도크 2개가 있어서 가족이 같이 즐길수 있고 깨끗해요.아쿠아월드도 있으나 저희는 사우나만 이용했어요.

    대명 쏠비치는 여름에는 좋았는데 실내온도가 낮아서(대명설악에 비교해서) 프론트에서 전기온열기 부탁, 대명설악보다 내부가 깨끗해서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여기 사우나는 남여 따로 목욕시설이라 저희는 아쿠아월드 이용했어요.
    아침은 호텔쪽 조식부페 이용할수 있고요
    점심은 대포항 맞은편에 바다가 보이는 마레몬스 호텔 점심 샐러드부페 1인 12,000원, 음식은 보통인데 실내분위기와 바다전망이 좋아서 12월, 1월 두번 다 갔어요.(단 일찍예약을 해야 좋은 자리에 앉을수 있고, 12시에 가야 음식이 가득 차 있어요)
    점심먹고 대포항에 들러서 해산물 구경하고 구입도 했어요./

    애들 방학때 마다 설악산에 가서 길게 쓰게 되네요.

  • 4. 변산추천
    '10.2.18 5:13 PM (119.71.xxx.185)

    남원과 화성안산에 사시면 서해안타고 내려가서 변산에서 만나세요
    변산대명 아쿠아월드에서 온천욕도 하시고 내소사랑 선운사 구경도 하시고
    강원도도 좋지만 남원에선 거리가 좀 머네요
    2박3일이면 모를까 1박2일이면 거리가 먼 곳보단 가까운 곳에서 실속있게 노는 것이 나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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