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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아파트 언제 살수 있을까요?

어떻게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0-02-17 17:19:36
매월 수입이 600정도에요 생활비 (아껴아껴) 쓰고 나면
한 400정도 될듯해요..4인가족이에요
이돈 어떻게 굴려서 5억아파트 언제쯤 살수있을까요?
현재 1억 5천 전세금이 다에요~재테크는 완전 꽝이고 대출은 얼마만큼
해야하는지도 잘 모른답니다
IP : 222.120.xxx.1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0.2.17 5:25 PM (222.109.xxx.42)

    분양을 받으시면 가능하지 싶네요.
    적어도 2년반이나 3년은 걸리니까요.
    계약금 넣고 중도금은 돈을 모아 넣고 안되면 중도금 대출받고 하면서 그 시간 되면
    얼추 전세금까지 3억은 되잖아요.
    나머지는 대출로 돌리던지 아님 잔금때 전세를 내놓던 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니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시면서 괜찮은 곳에 분양 받으세요.

  • 2. 음.
    '10.2.17 5:27 PM (203.227.xxx.212)

    대출이 좋은건 아니지만, 저라면..
    2억 짜리 작은 집을 구매해서 5천 대출 갚아 나가고,
    그 다음에는 3억 짜리 집을 구매하고 좀 더 대출 받고.. 이러면서
    집값이 오르면 좋은거구요..
    저는 저축을 잘 못해서, 이런식으로 무리하지 않은 범위에서 대출
    갚아 나갔어요..

  • 3. &&&
    '10.2.17 5:47 PM (116.127.xxx.206)

    첫댓글님 답변 강추

  • 4. ..
    '10.2.17 6:10 PM (110.14.xxx.110)

    무리한 구입은 말리고 싶어요
    한달에 400씩 모아도 1년에 5000 그럼 7년 모아야 하는데 그동안 집값이 어찌 될지 모르고..
    좀 작은거 사는게 낫죠 아니면 분양 받거나요 분양도무리 안되게 하세요
    그나저나 알뜰하시네요

  • 5. -
    '10.2.17 6:26 PM (218.52.xxx.33)

    요즘같은 시대에 분양은 비추..
    큰 제테크인데... 분양 후 잘못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약간 무리해서 5천정도 빌려서 집구매 또 늘려서 구매
    이게 더 무리 없어보이네요

  • 6. ^^
    '10.2.17 6:26 PM (125.181.xxx.43)

    제 주변엔 분양받아 구입했어요.. 월급 님보다 더 작은데두..
    대출도 껴야 겠죠...

  • 7. ...
    '10.2.17 7:47 PM (211.187.xxx.71)

    수입과 지출이 저희와 얼추 비슷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보아도 요즘 집값이 초절정 고점인 것 같아
    집 사는 건 포기했네요.
    앞으로는 집도 소모품일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은행 좋은 일 시켜가며 소모품에 4~5억 쏟아붓긴 싫으네요.
    그것도 저렴한 곳이 4~5억이니...;;
    대신 노후에 자식들한테 손 벌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저희 정도 수입에도 집값이 절대 넘을 수 없는 수십층 허들처럼 보이는데
    덥석덥석 집 사는 사람들 보면 참 용하다 싶어요.

    아이들 둘 고액의 대학 등록금에,
    노후자금까지 모아가며,
    월수 얼마나 되어야 서울에서 집을 살 수 있을까 싶어요.

  • 8.
    '10.2.17 8:39 PM (211.187.xxx.39)

    분양받으면 중도금은 대출 받는다고 해도 계약금이 최소 10_20%선...즉, 5억이면 5천에서 1억은 갖고 있어야 됩니다.
    분양은 사는 것보다 더 현금자산을 갖고 있어야 되더군요.

    저라면 현금 1억 5천 있으니, 무리해서 융자 1억에서 1억 5천 받아서
    집을 먼저 사겠어요.
    저금할 수도 있고, 대출이자에 원금 아주 쪼금 갚아나가겠지만,
    2년후 이사비 줄이고,
    내집에 맘 편히 산다는 것도 그렇구요.
    혹여 집값이 떨어지면 이자의 반은 맘 편히 산 월세라고 생각하구요,
    집값이 조금 떨어질 순 있지만, 적어도 2년 정도 지나면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 9.
    '10.2.17 8:41 PM (211.187.xxx.39)

    덧붙여서, 조금씩 융자 갚아나가고 집값 조금이라도 오르고 월급이 오른다면,
    좀 더 큰 집으로 옮겨가구요.

    저도 처음부터 32평을 생각하고 출발했는데,
    모으면 오르고, 모으면 오르고...
    여튼 뒤늦은 출발에 조금이라도 일찍 살 껄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10. 서울서집사기
    '10.2.17 10:16 PM (180.67.xxx.75)

    저의경우는 1억5천 전세금을 탈탈털어 1억6천전세끼고 3억 2천짜리 아파트를 샀어요
    그간 담보대출한 몇천으로 빌라에 살았구요
    2년만에 아파트가 4억이 넘어가대요.. 물론 서울이구요..
    그때 집안샀으면 혹은 돈모아서 나중에 살려했으면 이미 집은 날개를 달고
    내손에서 멀어졌겠지요
    잘샀다고 생각해요 빌라에서 고생은 했지만요
    서울안에서 아파트값 떨어진거 본적이 없네요
    떨어졌다가도 한두해버티면 그간 맘고생을 보상해주고도 남을만큼 오르니까요
    그간 대출금 이자가 적금이되서 집값에 붙어있다 생각하면 이자가 안아까워요
    슬프지만 서울서 살아보니 현실이 그러네요
    그방법아니고서는 절대 내집마련 못했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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