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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비용이요..

개념시누이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0-02-16 23:13:28
명절 끝이라 그런지 자게에 차례비용 이야기가 많네요..

저는 친정쪽으로 결혼한 오빠와 저, 이렇게 둘인데요..
얼마 전부터 친정집에서 지내던 제사와 차례를 오빠네 집으로 옮겨 가서 지내고 있어요.
보통 제사 때 저는 참석하지 않구요.. (출가외인이라고 아예 부르지 않으세요.)
설때만 낮에 오빠네 집으로 가서 친정부모님과 오빠네 식구들을 만나고 옵니다.

그런데 나중에 부모님 중 한 분이라도 돌아가시면 부모님 제사 만큼은 제가 참석을 해야 하잖아요..
그런 때 제사 비용이나 일감 등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언니 성격에 새삼스럽게 일을 나누자거나 할 것 같지는 않구요..
그런 경우 제가 얼마간 봉투에 넣어 주는 게 맞을까요..?

그냥 차례비용에 대한 글들을 보다가, 먼 미래의 일이 되겠지만^^; 미리 여쭤봅니다..
IP : 211.207.xxx.1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0.2.16 11:20 PM (59.9.xxx.55)

    음식을 해가거나 하는게 아니라면 20만원정도에 과일,포,정종등 상에 바로 올리는것 한두가지 사가시면 되지않을까요?
    형편된다면 많이 해드릴수록 좋지만(사실 비용보다 일하는 수고가 더하져) 이정도해주심 그래도 도움이 되실꺼같아요.

  • 2. 분담
    '10.2.16 11:43 PM (59.31.xxx.183)

    부모님 제사는 두 분 밖에 안 계시니 똑같이 나누어 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요즘은 재산 상속도 아들 딸 구분없이 똑같이 하더라구요. 올케에게 얼마나 드냐고 물어보시고 반씩 나누어 내시고 제사준비 같이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전 친정부모님 제사에 직장생활하는 올케대신 제가 준비하고 비용은 같이 나누어 냅니다.

  • 3. ..
    '10.2.17 12:16 AM (122.35.xxx.49)

    돈문제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제사는 같이 지내시면 좋겠어요.
    사실 부모님제사 며느리보다 딸이 더 애틋하지 않으실까요?
    그냥 오빠랑 원글님이랑 지낸다 생각하시고 올케는 도와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구요

    저희 시어머니, 고모님이 어머니 병원비 한푼도 안보태신다고 늘 욕하시는데요
    (고모님이 형편이 안좋은것도 아니십니다. 럭셔리하게 사시면서 딸이라고 안내시네요)
    사실 어머니도 어머니 친정에서는 전형적인 '시누이'시거든요.
    보기에 좀 그래요.

  • 4. ...
    '10.2.17 12:48 AM (121.138.xxx.183)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새언니 하시는대로 따라 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요즘은 현금으로 10만원 정도만하고 일좀 도와드리면 되듯싶은데요.
    참고로 울 시누들은 5만원 3만원도 내지요...

  • 5. ..
    '10.2.17 11:20 AM (125.137.xxx.252)

    10만원 정도에 일 좀 거드는 정도..222
    올케도 고마워 할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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