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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늘 사람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요

왜그럴까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0-02-16 10:16:34
제주변에 보면 늘 사람이 주위에 끊이질 않는 사람이 있어요 전화도 자주오고 만나자는 사람도 많고,  그런사람은 무슨 특별한 매력이 있는걸까요  그사람이 막 인간관계를 열심히 하거나 그런사람은 아니에요  근데도 그 사람과 어떤 경로로든 알게된사람은 연락도 자주하고 모일일 있으면 꼭 부르고 하더라구요 그냥 편해서일까요 아님 원래 사람이 많이 들끓는 사람도 있다던데 그런걸까요
IP : 118.176.xxx.9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6 10:20 AM (183.97.xxx.60)

    진심과 정성이라고 봐요
    그 사람은 사람을 대 할 때 진심과 정성으로 대하는거고 상대방은 그걸 아는거지요
    그건 인간관계를 열심히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한마디, 함걸음에도 진심과 정성이 보일 수 있고 열마디 열걸음에도 빈강정이 보일 수 있으니까요

  • 2. 그냥
    '10.2.16 10:24 AM (58.237.xxx.152)

    그 자리에 필요해서 부른 것일 수도 있죠.
    꼭 깊은 관계라기 보다...필요에 의한 관계...

  • 3. ..
    '10.2.16 10:24 AM (58.124.xxx.212)

    열심히 하거나 그렇게 안보여도 그사람은 이미 한사람한사람에게 진심을 보인거겠죠.
    그리고 친구들없는사람보다 확실히 더 부지런하게 더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니고.
    중요한일 잘챙기고 그래서인거같아요.
    저는 그렇지 않지만 제주변에도 그런사람있어서 유심히 보니 늘 바쁘고 정신없는가운데서도 친구들일은 잊지않고 잘챙기더라구요.. 아주 작은거에도 감동주고 ^^

  • 4. .
    '10.2.16 10:26 AM (222.233.xxx.178)

    성격 좋고 긍정적인 사람일 거예요.

  • 5. ^^
    '10.2.16 10:28 AM (183.97.xxx.60)

    그냥.. 님 좀 삐뚫어지신 듯-_-
    저도 삐둟어지게 말하자면..
    (제가 왜 화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좀 화가 나려고 하네요)
    매번 필요한 사람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에게는 진가가 있는거지요
    누구에겐가 필요한 존재라는게 이미 깊은 관계입니다
    그래보신적 없으신가봐요?

  • 6. 저도
    '10.2.16 10:33 AM (222.237.xxx.98)

    고민중이라.....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있어요.....
    <NQ로 살아라-김무곤 저>
    읽고 있는 중이라 간단한 정의는 아직 못하지만
    일단 사람에게 진심을 다해야 한다는 것 같아요.....
    물론 방법론에서도 여러가지가 필요한 것 같고요,....

    제 동창 중에 그리 사교적이지 않고 또 탁월하게 능력이 있지도 않지만 친구들 대소사에 빠지지 않고 늘 열심인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한결같아요.....신뢰감이 들지요.....
    사람마다 다 똑같지는 않고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진심을 다하는 게 틀리더라구요.....

  • 7. 원글
    '10.2.16 10:37 AM (118.176.xxx.95)

    윗님은 왜 화가나시나요 제가보기엔 님이 더 삐딱하신듯한데요 사람이 살다보니 참 본의아니게 궁금한게 생겨나더이다 그래서 직접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에 함 올려봤는데 그게 그렇게 님을 화나고 삐둘어지게 했나요 님이야 말로 그래본적이 없어서 화가나신거겠죠 에효 댓글에 발끈함 안되는데 님처럼 삐딱한분에겐 그냥 넘기기가 그렇네요

  • 8. ^^
    '10.2.16 10:39 AM (183.97.xxx.60)

    원글님에게 삐딱한게 아니라 <그냥>님께 삐딱한건데요

  • 9. 그거요
    '10.2.16 10:39 AM (61.77.xxx.153)

    ^^님 말씀이 맞아요. 진심과 정성이요.
    만약 일부러 인맥을 위해서 사람 관리하는 경우는 사람이 들끓긴 하지만
    오래 지속될 인연은 아니죠.
    저희 친정엄마가 좀 그런 편이세요.
    사람들이 다 좋아해요. 자식들 친구들도 자기 어머니처럼 편하고 좋아하고
    그래서 집 주변을 지나갈때 친구가 없어도 친구 어머니(친정엄마)한테 들러서
    인사하고 가거나 하고
    며느리들 친정쪽 식구들 (언니들이나 동생들등)도 허물없이 친정엄마가
    농사지은 농작물 사고 싶다고 연락해서 부탁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안부도 잘 묻고요.
    시골분이라 원래 시골은 이래저래 아는 사람이 많지만
    친정엄마는 진짜 많으세요. 어디어디 누구네 누구네등.
    시댁은 사람이 오지 않아요. 마을 사람들도 시댁에 마실을 오거나 뭐 그런 모습을
    못봤어요.
    저희 친정은 오가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이건 마을 분위기따라 다르기도하겠지만...

    근데 친정엄마 성격이 남을 잘 챙겨줘요.
    본인이 혼자 힘들게 별별 농사 다 지어서 (여자혼자 몸으로요)
    자식들, 친인척들, 외가쪽등 다 챙기죠.
    자식들의 친구들이 친정엄마가 하시는 뭐뭐가 맛있다고 하면
    기꺼이 해서 나눠주고 때론 사겠다고 하면 정성껏 만들어서 많이 보내고.
    기억도 잘하세요. 아들 친구 누구네가 뭐뭐를 좋아하지. 며느리네 친정언니는
    뭐뭐를 좋아하지. 상대가 좋아하는거 잘 기억하시고 명절때나 언제나
    자식들 챙길때 며느리네 친정쪽 누구네도 챙기라도 더 챙겨주시고...
    내가 해줄수 있는 뭔가를 나누는 것을. 그래서 상대방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행복으로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희 친정엄마가 그래요.

    그래서 본인 몸은 힘들어도 그 행복함때문에 항상 다시 하시고 하시고 하시지요.
    그때문인지 그 정성이나 마음 때문인지 정말 친정엄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제 친구들도 그렇고...ㅎㅎ

  • 10. ...
    '10.2.16 10:40 AM (119.149.xxx.90)

    우리 시어머니 같으신분이요. 늘 느끼는거지만 저희 시어머니한테서는 뭔가 말할수없는 참 좋은 기운이 느껴져요. 참 바르시고 존경스러운 인품이 품어져나오시는데요...85살이 넘어서 지금 몸이 많이 불편하신데도 끊임없는 모임( 심지어 차로 와서 모셔가기도해요), 다니는 식당이나 가게 주인들도 우리어머님을 보면 어머님!이라면서 손을잡고 진심으로 반가워하는 모습이들 보여요. . 사람들이 끊임없이 저희 어머니를 찾고있는걸보면 인복이 있으신것 같기도하고 아뭏던 저는 부러워요. 저희 시어머니 인품을 닮고싶은데 저는 성격상 그게 안되네요

  • 11. 그게..
    '10.2.16 10:45 AM (58.236.xxx.68)

    정성과 진심이 꼭 답일수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타고나기를 사교적인 사람도 있고, 이해관계에 민감해서 그런쪽으로 관리를 잘하는 영리함때문인 경우도 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예리하게 관찰하면 인관관계라는 것이 선을 그어서 얘기할 수 없는 복잡다단한 경로가 작용합니다.

    오히려 순수하고 선량한 사람이 남에게 이용당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왕왕있지요.

  • 12. .
    '10.2.16 10:46 AM (58.124.xxx.212)

    사람관리잘하는 영리함에 그런거는 얕은관계에서만 주변사람들많아요.
    큰일겪고 결정적인일 생기면 아무래도 인간관계보이고..

    그사람인격 대충나오지않나요..

  • 13. ...
    '10.2.16 10:55 AM (220.88.xxx.254)

    주변에 친한 언니가 그런데요,
    털털하고 내가 완벽하지 못해도 편한 느낌요.
    관용의 폭이 무척 넓지만 기본은 확실하게 지키는 사람.
    그언니가 계산적으로 사람을 대하거나 인사치레하는건 못봤는데...
    끊임없이 전화오고 시람들이 찾아요.
    또한사람은 계산적으로 모임도 만들고 회장도 많이하고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자기 계산속 모르는줄 알지만 다 보이던데요.

  • 14. 제가보기엔
    '10.2.16 11:06 AM (121.133.xxx.68)

    아무리 진심과 정성이 있어도
    같이 있슴 지루하고 흥미가 안가는 사람은 어쩔 수 없는듯...
    상대방에게 우선은 성격이나 언변면에서 닮고 싶고
    시간을 같이 보내는 것이 즐겁고 거기에 진심과 인간미,정성...
    그런 요소들이 믹서되어서 그사람을 생각나게 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뭘 받아서가 아니라 그냥 같이 있으므로해서 유머나 재미있어
    긍정의 에너지를 받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람은 따릅니다.
    사람이 재미있다는건 어떤사람은 신용이 빠진 허풍은 오래못가구요.
    그 바닦에는 기본 인간미와 진심,정성,따뜻함 그런 요소들이 꼭
    필요한것 같아요. 아무리 재미있고 언변좋아도 계산적인 사람은
    오래 못가구요.

  • 15. 원글
    '10.2.16 11:06 AM (118.176.xxx.95)

    헉!!! ^^님 지금보니 그러시군요 몰랐어요 죄송하네요 문맥상 말이 되길래 그런줄 알았어요ㅠㅠ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죄송해요(^~^)

  • 16. 제가
    '10.2.16 11:25 AM (112.164.xxx.109)

    그런엄마를 아는대요
    편하답니다.
    자기만의 특색이나 그런것보단 편안한거
    남의말도 잘들어주고 , 자기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상대에게 강요안하는긍정적인거
    제가 요즘 그엄마 교육???중입니다.
    남에게 거절하는거 가르키는 교육중이란거지요
    항상 손해보는듯이 살거든요
    본인은 별로 손해본단 생각도 없어요, 그냥 어쩔수 없지 그래요
    그래서 어쩔수 없지 싶은 생각이면 벌써 속으로는 스트레스인거다, 거절을 해라 하지요
    항상 어께과 목이 아프다고합니다. 스트레스이지요
    온만사람 다 비위맞출라니...
    나중에 늙어서 골병든다고 제가 그래서 교육중입니다. 잘라, 잘라 하고요

  • 17. ..........
    '10.2.16 11:44 AM (211.211.xxx.46)

    변하지 않는 사람~

  • 18. 제친구..
    '10.2.16 11:56 AM (118.222.xxx.50)

    제 친구 중에 정말 저런 친구가 있는데요..17년 가까이 지켜본 결과...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아는 사람도 많지만..일부러 인맥 관리하려는 건 아니고 원래 성격 자체가 그런 편이예요.. 주변인 하나하나에 정말 정성을 다해요... 사소한거 생일부터..경조사, 대소사는 물론이고 아주 사소한거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꾸준한 관심도 잊지 않고..의리도 있어요..또 보통 여자들은 자기가 친한 사람과 아닌 사람을 딱 선을 나눠 대하는 편이쟎아요.. 이 친구는 그런게 없어요... 지인 하나하나에게 베스트 프렌드처럼 진심으로 행동하구요.. 근본적으로 밝고 명랑한 편이고,, 또 샘이나 질투가 없어요... 상대방이 잘되면 정말 마음이 느껴질 정도로 같이 기뻐해줘요... 솔직히 나이가 들 수록 그러기 쉽지 않은데... 이 친구는 정말 그래요... 그리고 어떤 그룹에서 다른 사람들이 모두 안 좋아하는 다른 누군가가 있을때, 그 소외된 친구한테도 가장 먼저 손 내밀어서 이끌어주는 사람도 바로 이 친구구요...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친구가 참 대단해 보인답니다.. 그 열정도 그렇고.. 그렇게 사람하나하나 인연 하나하나 소중히 여기는 게 보통 쉬운일은 아닐텐데... 억지로가 아니고 그렇게 할 수 있다는게 ..또 제 옆에 그런 친구가 있다는게 감사하구요... 그런 쪽으로 많이 부족한 저에게 한번씩 깨달음을 주더라구요..

  • 19. 그런
    '10.2.16 12:06 PM (121.124.xxx.184)

    그런 사람있던데요.
    참좋은 인간관계법을 가지고있는 분도 있지만

    만나서 수다떨고 모이고 밥먹으러가고 그냥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즉 사람만 보이면 울집에 와와하면서 끌고가 몇시간 지내다 같이 장보러가고...
    어느 함사람과 관계유지하는것도 아니고 누구라도 편하게...

    단점은 그러다 말실수해서 니가그랬다아니다네가 그랬다 그렇게 되는 경우도 봤고..
    모이면 돈계산은 누가하는가 그런것도 있고..(제가 아는 그 사람은 남에게 잘 얻어먹길 좋아하는편)
    암튼 사교적 성격은 또 따로있나보더라구요.

  • 20.
    '10.2.16 2:35 PM (119.70.xxx.180)

    나름이에요.
    친구많으면 시간이 많이 들고
    적으면 외롭지만 시간이 알뜰하게 되고.
    저는 마음만 먹으면 친구가 많게되서
    하루종일 전화도 쏟아지던 적이 있엇는데
    지금은 덜그럽니다.
    살아보니 사람많고 적음에 별 의미가 없음을
    느끼게 되서요.
    뭐든 내가 정성을 들인만큼 된다고 생각하니
    사람보다는 나의 생활에 더 무게를 들입니다.
    그리고 생각없이 나이들어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주위 시끄럽게 다니는 것은 정말 싫어요.

  • 21. **
    '10.2.16 5:55 PM (213.46.xxx.254)

    사람이 들끓는 주변사람보면 유전자가 외향적인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요
    집에 혼자 있는걸 못배겨서 먼저 초대하고 그게 꼬리를 물고 물고 이어지는듯,, 요리도 잘하고
    전 성격상 누가 우리집 들락거리는거 싫어서 하래도 못할듯해요

  • 22. !!
    '10.2.16 6:49 PM (122.32.xxx.63)

    저희 언니도 좀 그런편이고 제 절친도 좀 그런편이어서 저도 좀 눈여게 보고 있는데요...
    우리언니의 경우 일단 누가 집에 오면 싫던 좋던 정말 잘 해줘요..그래서 다음에 또 이 집에 오고싶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 같고요..상대방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구요...
    그러고 결정적으로 저와 다른점은 귀찮고 싫어도 거절못하고....
    제 절친의 경우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사람도 좋아하구요..저도 주볌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 사람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좀 부럽기도 해서 관찰을 해봤는데요. 좀 타고나야 되는 거 같아요. 전 소수의 사람과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는 건 좀 되는데...다수의 사람과 관계를 맺는걸 좀 힘들어 하는 성격이네요...
    배울건 배우되..머 생긴대로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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