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횡재]

어제는 가다가 십원 줏었어요.
오늘은 백원 줏었는데

혹시 다들
줍는게 좀 그래서
안주으신건가요?

ㅠㅠ

[다들]

코앞에 떨어져 있어도 안줍던데요. 뻔히 앞에 보이는데도 .. 저는 줍습니다. ^^

[전 오늘]

의료보험공단에서 본인부담액상한제사 환급급 80만원 정도 입금되서 룰루랄라 하고 있네요...
결국 내돈인데 뭐가 좋아서 하루종일 일도 안하고 ..솔직히 오늘은 할일이 없네요.
결재만 기다리고 있어서...계속 여기 들어오네요.저도 오늘 횡재한 기분입니다.

[저도]

보든 말든 줍습니다.

[전..]

그런운이 없는건가봐요..
어릴적 놀이터에서 왠..500원짜리를 기분좋게 많이 줍고는..
그때 평생 주을 동전 다 주은건지....절대 안보여요..

저 아는 사람은..5천원..만원짜리로 줍는다는데용...^^

[...]

횡재하셨네요^^
저는 어제 남편 바지 빨려고 세탁기 넣기전에 주머니 확인하다가 100원 나왔어요 ㅋㅋ

[자랑]

전 꿈에서만...

500원짜리로 엄청 주었습니다.

앙
밥해야 하는데
왜 자꾸 내가 댓글 달아야 하는 글들이...자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