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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특히 명절 때는 살이 빠져서 옵니다

... 조회수 : 2,391
작성일 : 2010-02-15 08:55:05
인제 친정에 가야 돼서 글 지웁니다.
댓글 다신 분께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사람들이 누리는 행운이나 부당함도
결국 본인탓인 거 같습니다.

그냥 먹으면 되는 거지 나중에 와서
궁시렁 대는 거... 쪼잔하죠...

올 해 목표는 시댁에 가서 먹고 싶은 거
반만이라도 먹고 오기...
IP : 121.136.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5 9:07 AM (98.110.xxx.77)

    이거 정말인가요?.
    실화라면 님 잘못도 큽니다.
    님도 이거저거 모두 먹을줄 안다고 말하시고 드시면 되지, 속으로만 뭐라는지 이해 안가요.
    혹 님이 먼저 더러버서,흥,,, 이러고 안먹고 음식 가지고 사람 차별한다 느끼는건 아니신지....요.
    아무리 희한한 인간 많대도,,,이해가 안가서요.
    님 나이로 짐작컨대 시어머니 연세가 70,80 넘은분도 아닌거 같고요.
    아주 나이 많으신 노인분들중엔 가끔 여자들이 더운밥먹고 제대로 된 음식 먹으면 안되는줄 아는 할머니들도 잇지만, 세상이 변해잖아요.
    님이 가족들 모여 앉아 밥먹을때, 시어머니가 먹는걸로 차별한다 싶음 정색하고 한마디 하세요,모든 가족이 모인대서요.
    그러면 인간이라면,,,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집이라면 가족중 누구라도 님한테 무게 실어줄거에요.
    옆에서 그걸 알고도 모른척?..아님 정말 모르고 넘어간 남편도 어리석은 인간이고요.

    입은 필요할때 말하라고 있는겁니다.
    뒤애서 궁시렁하지말고 불합당하다 싶음 그때 그때 말하세요.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나아지고 고쳐집니다,인간이니까요.

  • 2. 안타깝네요
    '10.2.15 9:11 AM (119.64.xxx.228)

    본인의 힘을 좀더 기르세요
    내면의 힘을요

    어머니가 속안좋을때는 김치국물이 최고야
    하실때 "저 속 안좋지 않아요! 속 좋아요!" 하며 고기 드세요
    왜 못드세요
    어머니가 째려보고 고기먹을때 안좋은 인상을 하셔도 모른척 드세요
    마치 곰같은 며느리처럼!!
    시집가서 아이까지 낳고 나면 시어머니 더이상 안무섭지 않나요? ^^;;
    전 아이 하나 낳고 나니 좀 덜무서워졌고 둘을 낳고 나니 무서운 사람 아무도 없더이다 ^^;;;
    저희 동서 형님도 애 둘낳고 결혼한 연차가 늘어갈수록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이젠 어머니가 며느리 눈치 보시던데요 ^^;;;;;;;;;;
    전엔 저희 시부모님 며느리=종년이라고 생각하신분이셨고 가서 며느리들은 진짜 종년처럼 일하다가만 왔어요 제대로도 못먹구요
    반찬도 하나만 놓으면 원글님이 말하세요
    그래도 반찬 두개씩 놔야 먹는 사람이 안불편해요 어머니 라고요
    안그럼 팔을 멀리까지 뻗쳐야 해서 솔직히 민망하기도 하고 불편한것도 사실이니깐요
    죄지으신것도 없는데 왜그리 눈치를 보며 절절매세요
    그걸 시어머님이 아신답니다
    그리고 그걸 100% 활용+이용하구요 (저희시어머니가 그러셨거든요)
    남편도움도 빌리세요
    남편이 "어머니! 이번엔 상에 반찬 두개씩 놔요. 하나씩 놓으니 집어먹기 불편하더라구요"라고 말하게 시키시던지요
    왜 어머니 구박을 주는대로 받기만 하세요
    구박을 피하고 방어할 방법을 찾으세요
    제발요!!!

  • 3. ..
    '10.2.15 9:11 AM (112.149.xxx.172)

    근데 왜 여자의 밥상에서의 자리는 끄트머리인가요? 이해할수가 없더라구요. 저도 이번 구정때 끄트머리에 앉아서 먹었는데(처음으로) 기분 되게 나쁘더라군요. 제가 뭐가 모잘라서 이런 대우 받나 싶고요. 시어머니는 아예 상차리시느라 식사도 못하시길래 그냥 티안내고 맘 안상하시게 배려하고싶어서 말았는데, 전 시어머니도 저도 시누이도 상 정가운데 앉아서 먹을 자격있다고생각해요. 하루지났는데도 좀 기분이 언짠고 계속 기억나는데 이런글올라오니 완전 동감하고갑니다.

  • 4. ...
    '10.2.15 9:13 AM (121.136.xxx.59)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궁시렁댄다구요....
    제 평소 성격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비합리적인 거 용납 못하고
    어떻게 보면 주변 사람이 좀 피곤할 수 있는 성격입니다.
    근데 시댁, 특히 시어머니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합니다.
    그냥 네... 하고 맙니다.

    사실 저거 말고는 불합리한 거 요구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말로는 왜 김치만 먹냐 하십니다. 하지만 김치 그릇을 제 앞에 갖다 놓으면서
    그래요. 제가 느낌만 가지고 그런다구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여자면서 여자들이 느끼는 눈치 모르시나요...
    저는 남편이 30년 동안 살면서 자기 엄마(시어머니)와 이모, 외숙모의 관계를 전혀 몰랐지만
    저는 결혼하고 처음 15분 있으면서 셋의 관계가 단번에 파악이 되던데요.
    여자들 눈치, 이거 수사과장 맘먹는 거 아닌가요...
    (그래, 자랑이다... 입과 손이 있으면서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못 먹으면서...)

  • 5. 안타깝네요
    '10.2.15 9:18 AM (119.64.xxx.228)

    그리고 점심은 만들면서 드세요!
    모든 음식이 갓 만들어졌을때가 대부분 맛있잖아요
    그러니만들면서 드세요!
    저희 형님은 잡채만드시면서 간을 보시는데 간한번 보시는게 ㅋㅋㅋ 한끼니먹을것처럼 간을 보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형님은 워낙 식탐이 많으셔서 그러셨던거였지만요 ㅎㅎㅎ
    아버님이 형님 살쪘다고 허구헌날 구박을 하셔서 형님이 이를 악물고 살을 빼셨어요
    그래서 지금도 날씬한 몸 유지하고 계시구요
    형님 딸이 뚱뚱해요.그래서 아버님이 뚱뚱하다고 지금도 싫은소리 하세요
    아이는 울고요.형님은 대놓고 말 못하더군요
    저는 제딸이 뚱뚱하답니다. 저는 안뚱뚱하고요.
    어머님이 제딸이 먹는데 (등심 로스) 옆에서 귀에다 대고 속살속살~ 이야기 하는걸 봤어요
    그 표정도 봤고요
    전 대놓고 사람들 다 둘러 앉아 먹는 자리에서 말했어요
    "어머니! 애한테 싫은소리 하셨죠!"
    어머니가 깜짝 놀라며 "아니다~~ 살찌지 않게 천천히 먹으라고 했다....."
    " 그런 소리도 애 싫어해요 하지 마세요!"
    (무안해 하시며) "그러냐?"
    "네! 하지 마세요!" 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담부터 안그러시더군요
    제가 아마 단호히 나오니 (전엔 그런적 없었는데) 깜짝 놀라셨나봐요
    대부분 사람들은 강자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서 강하답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예요
    그러니 어머니앞에 더이상 약하게 굴지마세요
    제발요 !!!!!

  • 6. ...
    '10.2.15 9:26 AM (201.231.xxx.151)

    님 글 읽으니 소쩍새 설화가 완전히 픽션은 아니라는 걸 알겠어요. 며느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식구만 먹게 적은 솥에 밥을 해서 맨 나중에 밥 먹으려던 며느리가 결국 굶어 죽고 새가 되어 '솥적;, 솥적' 했다는데 꼭 그 꼴이네요. 님 시어머님 진상이예요. 저 직장 다닐때 그 직장 사모님이 할머니였거든요. 가끔 같이 밥을 먹으면 남자들 쪽으로 맛있는 반찬 다 밀어 넣고 고등어, 갈치 조림있으면 저더러 무우가 맛있으니 무우 먹으라는 식으로 말해요. 남자들한테는 갈치 토막을 주면서...너무 짜증나더군요. 저야 시어머니는 아니지만 그 담부터는 누구는 입이고 누구는 주둥이냐고 소리를 버럭 질렀죠. 그리고 제일 먼저 갈치 가져와서 와그작 소리내서 먹었고 차별한다 싶으면 전 거지 아니거든요? 라고 대들기도 하고...원래 저도 이런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점점 그런 일을 당하다보니 사람이 억세지고 거세지더라고요. 세파에 찌드는게 이런 거구나 싶어서 씁쓸하더군요. 님도 시집가서 억세게 일하고 밥하고 반찬하면서 왜 대접을 그렇게 받으십니까? 자기가 한 음식, 자기도 제대로 못 먹나요? 아님 시모한테 한 번 대차게 나가세요. 여러 사람이 잇는데서, 온 식구들이 잇는데서 눈물 펑펑 쏟으면서 왜 먹는거 갖고 차별하다고 담아뒀던 말 다 해보세요. 표현해야 남들이 알죠. 님 남편도 님이 시어머니 차별 때문에 안 먹는줄 모르고 갈비 싫어서 못 먹는 줄 알지 않습니까?

  • 7. ...
    '10.2.15 9:30 AM (211.33.xxx.103)

    다른글 다 패스 가능했는데 이 글 때문에 로그인 했어요 ㅎㅎ
    김치 앞에 놓으면서 왜 김치만 먹냐고 하면
    김치만 자꾸 앞에 놔주시네요? 하세요 ㅎㅎ

    그 시엄니 뭔가 먹는걸로 시집 살이 당하셨던거 아닐까요
    남아 도는 음식 가지고 왜 그런대요

  • 8. 나무
    '10.2.15 9:45 AM (121.136.xxx.59)

    자기 의사도 표현하면서 웃기게 말 할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
    저는 좀 정색을 하면서 말하는 타입이고 한편으로는 눈치도 보고 그래요.
    그냥 부잣집 공주처럼 하고 싶은대로 먹고 싶은대로 먹었으면 좋겠어요.

    동서가 있으면 같이 먹을 수 있었을텐데...

  • 9. ..
    '10.2.15 9:48 AM (220.70.xxx.98)

    저도 옛날생각나서 로긴했습니다.
    작은집식구들까지 다모이면 한꺼번에 못 먹어서
    남자들 먹고난 상에 여자들 먹었습니다.
    반찬도 새로 담는게 아니라 먹던 그상에 밥만 퍼서 먹는거지요.
    제가 맏며느리라서 여자들 밥까지 다 푸고 나면
    거의다들 밥을 먹고 뒤로 나 앉은상태고
    먹던반찬에 한술 뜨려고 하면 작은어머니란 사람이 소리 지릅니다.
    야!! 남자들 다 먹었는데 과일 깎아야지 뭐하냐.....
    그땐 아무소리 못했습니다.
    갈비, 불고기 차원이 아니라 전 밥도 못 먹었어요..
    지금요? 웃기지 말라 그래요.
    원글님 지금 아무리 성격이 뭐 어떻다 해도 제대로 말한마디 못하실 상황인거 이해합니다.
    지금 당장은 못하시겠지만
    서서히 칼 가세요..원글님 밥은 물론 좋아하시는 갈비 다 찾아 드시구요.
    귀 딱 막으세요..
    첨엔 뒷꼭지 따갑고 하겠지만 몇번 그러고 나면 나 먹고 싶은거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제가 밥 다 푸고 자리에 앉을때까지 다들 못먹고 기다립니다..
    처음이 힘들지 시작하면 괜찮습니다.

  • 10. ..
    '10.2.15 9:50 AM (124.49.xxx.89)

    담에는
    어머님 저사람도 김치 좋아해요 하면서 김치 신랑한테 밀어 넣어주세요
    무슨 조선시대 노비도 아니고 먹는걸로 이렇게 치사하답니까.

  • 11. 충분히~
    '10.2.15 9:50 AM (124.49.xxx.6)

    이해갑니다.. 명절 지나고 오면 매번 남편이랑 말다툼..
    어머닌 왜 먹을거갖고 사람 치사하게 만드냐고 했더니..
    그 다음 명절땐 푼수같은 남편이~~제 밥그릇 위에 갈비를 얹혀주면서(거기까지만 하지..)

    "야! 갈비 먹어라! 집에 가서 시에미가 안줬다고 투덜거리지말고!"
    아휴~~웬수~~

  • 12. 울 남편도
    '10.2.15 11:08 AM (125.131.xxx.199)

    원글은 없지만 대충 짐작이 가네요.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왜 그렇게 사세요?? 란 말씀 마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먹는거 가지고 엄청 차별하시는분이예요
    식구들 많아서 남자따로 여자 따로 먹는거면 이해하죠. 시부모님들과 울 부부 넷이서 먹어도 어머님은 남자들 숟가락 2개만 딱 놓고 안방 들어가시면서 난 나중에 먹는다~~ 하십니다.
    그럼 며느리인 저 혼자서 거기 껴서 먹어야 하나요?? 그것도 숟가락도 아예 안 놓게 하시는데요??
    여하간 거기서 그냥 밥 먹는 남편도 미워서 저흰 그 밥먹는 문화 때문에 이혼까지 할뻔 했습니다.
    아무튼.. 이젠 울 남편이 알아서 마누라 챙깁니다. 자긴 안먹고 마누라 밥그릇에 만난거 올려주기 바쁘고요.
    시집에 가면 밥 제대로 못 먹는 사람은 울 남편이네요. 마누라 지극정성으로 챙기니 울 시어머니도 이젠 슬슬 포기하신거 같아요.
    진작에 차별 안하셨으면 이런 눈꼴신 꼴(?) 안보시고 좋았을텐데..
    이젠 결혼 10년차.. 이런 갈등은 해소했네요. 원글님도 시어머니께 기분 나쁜티 팍팍 내시고 시댁에서 남편 밥을 굶기세요.
    너..맛난 밥상 마누라 두고 혼자 먹기만 해봐라!!!

  • 13. 임신해서
    '10.2.15 1:04 PM (121.167.xxx.239)

    시집살이 할 때
    고깃국 끓이면 아이들까지 식구들 다 주고
    형님과 난 김치와 먹었습니다.
    늘 반찬은 김치와 된장이었습니다.
    게다가 형님은 나만 빼 두고
    남편(시숙)옆에 가서 먼저 먹을 때가 더 많았습니다.
    난,
    설겆이 하기 전에
    남은 것으로 밥 먹었고요.
    왜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겟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집 쪽 얼굴도 안 돌리고 싶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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