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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선을 넘지못하네요
아이가 모의고사를 보면 점수대가 거의 80대후반정도이네요
난이도가 쉬우면 90점초반대이구요
그러니 1등급 끝자락에서 2등급초일때가 많습니다
요즘 집에서 모의고사를 보면 점수대가 비슷하구요
시간은 모자른다거나그렇지는않다고하는데
자신은 완벽하게 풀었다고생각했는데도
3~4개정도 틀리니 속상하다고합니다
토요일날 모의고사를 집에서 풀어보았는데
시간은 20분정도 남았는데
4점짜리 2문제 틀리고
3점짜리 1문제 틀려서 89점 나오더군요
이럴때는 어떻게 공부를 잡아야할련지요
아이도 답답 저도 답답하네요
1. ....
'10.2.15 8:43 AM (222.98.xxx.212)문관지 이관지요....
2. 원글
'10.2.15 8:43 AM (121.151.xxx.154)그걸 빼놓았네요
문과입니다3. ...
'10.2.15 8:51 AM (222.98.xxx.212)모의고사에서 불완전한 1등급이면 실전에선 2등급이나 3등급 나오기가 쉬워요...
문과에서 수학을 그리 받으면 인서울 괜찮은 과 가기 힘들구요...
아직 1년 남았으니 시간은 있다고 봅니다..
오답 노트 만들고 취약 부분은 학원을 다녀서라도 보충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수학의 난이도는 그리 높이지 않는 추세라하니 반복을 통해 실수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시고 수학때문에 다른 과목 놓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좋을듯해요..
수학도 암기과목이라 여기시고 애들말로 양치기를 해보세요...4. faye
'10.2.15 10:00 AM (209.240.xxx.162)수학도 암기과목 인가요? ^^
수학은 역사를 알고, 쓰임을 알면 상당히 흥미로운 과목이 될텐데요...
인서울 하려면, 그런거 다 포기해야 되겠군요...5. 제가 보기엔
'10.2.15 10:29 AM (121.134.xxx.99)수학이 암기과목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문과 출신들은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문과수학 정도라면, 암기과목 취급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문과수학은 범위도 적고, 난이도도 낮거든요....
윗분 말씀대로 양치기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과수학, 대학수학(특히, 공대)은 절대 암기과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6. ?
'10.2.15 12:03 PM (211.104.xxx.37)양치기가 뭔가요?
7. 윗님
'10.2.15 12:54 PM (221.144.xxx.209)양치기는 양으로 미는거요(다량의 문제풀이)^^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지만 정해진 시간안에 실수없이 문제를 풀어내려면
어느 정도의 문제풀이와 때로는 암기도 필요합니다.
원글님 아직 일년이란 시간이있는데 꾸준히 밀어보세요. 아이에게 격려를 아끼지마시고
일단 시험을 잘볼려면 상.중.하 난이도의 문제를 골고루 풀어주고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서는 실수가 없도록 하고
고난이도의 문제는 필요에 따라 과외나 외부의 도움을 좀 받더라도
꼭꼭 씹어 소화하는건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다밪아 주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8. --
'10.2.15 12:55 PM (221.144.xxx.209)다밪아--다잡아로 정정합니다.
9. 어느 엄마
'10.2.15 1:45 PM (125.179.xxx.23)저희 아이 둘 모두 비슷한 상황이었답니다. 언 외가 안정적으로 잘 되어 있으면 수학3 언1 외1 이런 식으로 시간 배분해서 공부하게 하세요. 친구 딸이 수학 때문에 힘들어 하다가 만점 맞았는데 합격 후에 정리하다 보니 수학 문제집 다 푼 것이 한 수레 넘더랍니다. 저희 아이들 경우를 돌아 보아도 문과 수학은 공부한 만큼 점수나온다는 말(양치기)이 맞습니다.
10. trifox
'10.2.16 6:38 PM (211.44.xxx.12)개념을 더욱 더 탄실하게 다져 보세요
한두문제 틀리는 정도니 개념은 다 알고 문제풀이가 미숙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개념을 좀 더 확실히 다지는 방법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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