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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P 유형도 알려주세요...
저의 유형에 대해서고 알려주세요.
제가 타인(아이들, 남편...남들)에게 힘들게 하는 유형인가요?
1. ...
'10.2.15 1:57 AM (222.232.xxx.194)참고로 INTJ랑 살고 있어요.
2. .
'10.2.15 1:59 AM (122.46.xxx.130)함. INTJ 랑은 극과 극이긴해요.,
제가 느끼는 ESFP 는 인간성 좋고 유쾌하지만 조금 산만,
대화를 해도 겉으로는 좋은데 깊이있게 뭔가 교류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근본적인 데서는 핀트가 어긋난다는 느낌.
일반화할 수는 없을테니 참고만 하셔요~3. ...
'10.2.15 2:07 AM (222.232.xxx.194)네..MBTI검사는 했어도 공부는 안했어서...15년전이나...지금이나 결과는 비슷해요.
중간에 ISFP 결과가 나오기도 했어요.
제가 느끼는 저는 이기적인 인간 군상에 실망을 많이 해요.
저는 최소한 피해를 덜 주려고 피나는 노력을 하는 편이구요.
모든사람이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권리는 누려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예요.4. 음....
'10.2.15 2:27 AM (99.226.xxx.16)우연히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저는 참고로 MBTI 전문강사입니다. 직업은 사회복지사이구요.
왜 갑자기 이 게시판에 유형에 대한 얘기가 나온거죠? 음...유형에 대한 일반화는 굉장히 위험한것이어서 단정지어 말한다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가까운 복지관이나 유형검사 하는 전문상담기관이 있으면 한 번 의뢰해보시기 바래요. 전문가와 함께 성격과 관련한 상담을 해보시면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실거예요.
ESFP이신 원글님이 마지막에 제가 타인(아이들, 남편...남들)에게 힘들게 하는 유형인가요? 라고 질문하셨는데, 요즘 주요한 고민 거리가 바로 이 점이신가요?
대체로 현실적인 것과 애정들을 표현하시는 것을 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을 확률이 높은데, 이런 경우는 상대를 좀 몰아부친달까, 다른 성향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것을 강요한달까 하는 식으로 상대방이 느낄 수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마찰이 생길 수도 있구요.
어떤 성격의 소유자들이건,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니?" 하는 식의 대화를 차분하게 이끌어내시면 훨씬 마찰도 줄어들거예요.5. ....
'10.2.15 9:13 AM (123.109.xxx.48)INTJ 인 제 입장에서
ESFP는 참 감당하기 힘든 성향인것 같아요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혼자있는 시간을 존중해주세요. 진짜 필요하거든요. 충전하는 중이에요.
대답이 조금 늦어도 다그치지 말아주세요. 말부터 먼저 쏟아놓는게 상당히 부담스워요. 생각을 충분히 하지 않고 말하는게 어렵답니다. 누가 '어우 답답해' 하면 더 힘들어요
구체적으로 자세히 묘사하는거 당황스러워요. 가령 그거 어때? 하고 물을때 이건어떻고 저건 이렇고 보다는 단답형일경우가 많은데, 진짜 힘들어서 그런거거든요.
아이들이 들러붙거나, 한없이 기준이 바뀌는 상황도 힘들구요.
정리가 안된상태나 계획없이 뭔가 즉흥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에 대응이 늦어요.
만약 위 상황들에 끊임없이 놓인다면...아마 전 스트레스땜에 폭발할거에요.
원글님이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으시겠지요..
저도 이젠 많이 요령이 생겼어요. '조금만 기다려줘. 지금부터 말할게' 부탁도 하구요
'지금은 좀 힘들어 방전됐나봐. 잠시 쉴게 미안' 양해도 구하고
즉흥적인 상황이라고 큰일이 나는건 아니야...하고 다독거리기도 하구요
에너지넘치고 활달하고 착착착 얘기도 잘하는 사람 되게부럽죠.
하지만, 그 사람하고 매일 대면하고 살면서 '넌 왜그러니' 소릴들으며 살아야한다면...ㅠㅠㅠ6. MBTI
'10.2.15 3:31 PM (219.241.xxx.29)만으로 사람을 일반화하는게 좋지는 않지만 일단 성향이 정반대인 것을 이해하시면 좀 더 상대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나와 다른 사람이구나 하는 걸 인정하는 것 만으로도 맘에 여유가 생기니까요. ESFP랑 사는 INTP인데 저와 다른점이 좋기도 하지만 너무 에너지 넘치고 감정에 차거나 사람들과의 관계때문에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을 할 땐 좀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7. ..
'10.2.15 5:50 PM (183.98.xxx.179)그게요, MBTI 검사란게,, 자기의 타고난 실제 성격과, 검사해서 나오는 성격은 다른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타고난 성격은 INFP 이지만 검사결과는 ISTJ로 나왔답니다.)
그러니 단정짓지는 마시구요,
아무튼,, 원글님이 진짜 ESFP 라 치면,, ESFP 유명인들로는 이효리, 김구라가 대표적인데요,
그런데 전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들과 있으면 너무 힘들어요. ESFP 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을 못하겠거든요.
그건 제가 조용한 편이어서 그런 거구요, ESFP가 누군가를 힘들게 하는 유형이라서가 아니에요.
그냥 서로 상대방이랑 잘 안 맞는 거죠.
그리고 ESFP 는 정반대인 INTJ 랑 보다는 오히려 F 하나가 일치하는 INFJ랑 더 잘 안맞습니다.
사실 누구나 F (감정) 끼리 부딪치면.. 난리가 좀 나죠..
애초에 너와 내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맞춰가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게시판에서 말 몇마디로 해결될 일은 아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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