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칭찬해주세요~ 전 4가지

[혼자서 성공]

지난번 초보가 하기좋은 전 문의했던 이에요.

여기저기 레시피구해 저 하기좋은 방식으로 요약
지금 4시간여를 뚝딱거려
버섯전. 참치전. 굴전.  맛살버섯꼬치전
4가지 완성했어요.

모양은 참치전이랑 꼬치전만 좀 괜찮고.. 나머진 영~
그래도 맛은 괜찮네요.

굴전을 마지막으로 하고 먹어봤는데 향이 좋구요.
그런데.. 봉지굴 속에 든걸로 했는데  정말 엄청나게 크고 굵은게 있더라구요.
저게 다 익을까 함시렁  그런건 좀 오래오래  놔뒀는데  익긴 익었을까요~
타기 직전까지 뒀다가 뺐거든요.

내일 시부모께 망신당하는건 아닌지 굴전때문에 쪼끔 걱정되네요.
그래도  4시간을 했다고 말씀드림  그 정성 생각해 맛나다 해 주시겠지요?

아구~ 이제  좀 쉬어줘야겠어요..

82님들~편안한 설되시구요~ ^^

[^^]

궁디팡팡... ^^
참 잘했어요. 뜨끈한 바닥에 등 지지며 푹 쉬세요.

[혼자서 성공]

고맙습니다..^^
참 저녀석들 어디다 뒀다가 갖고 가야할까요. 김치냉장고에 두면 되나요.
내일 아침 7시에 1시간반거리 차갖고 가는데요.

[.]

동지네요. 제사 음식은 제사 지내기 전에는 냉장고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는것 같은데
집안마다 풍습이 다르니 이게 맞다라고는 딱 이야기 하지는 못 하겠지만..
저희 시댁은 그렇게 이야기하네요. 겨울이니 서늘한곳에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