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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한테 존대말 쓰시나요? 그럼 시누이들도 존대말 써주시나요?

초보주부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0-02-13 15:47:49
저는 손위 손아래 막론하고 그냥 어느정도 존댓말 써요.
손위시누-저-손아래시누 모두 다 1살차이예요.

OO 하세요~ 정도..
아가씨가 OO 하시니까 그런거구요.. 정도?

손위시누는 저한테 반말하구요

손아래 시누는 가끔 존대하구요.

평소에는 반말이든 존대든 별 신경 안쓰는데
가끔 기분이 안 좋을때(남편이랑 싸웠다든지...)는
신경이 쓰일때가 있어요..
난 존대해주는데 웬반말?? 이런 느낌이지요..
나이차도 별로 안 나는데... 그냥 그런 느낌..

다른 집들도 그런가 궁금하네요.
IP : 124.49.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
    '10.2.13 3:51 PM (115.128.xxx.239)

    존대해주는게 법도지요 ^^

  • 2. 제경우
    '10.2.13 3:52 PM (59.86.xxx.107)

    손아랫 시누이가 한명있는데 서로 존대해요..
    전 꼬박꼬박 아가씨..~~~했어요..하셨어요~~
    아가씨는 꼬박꼬박 언니~~~하셨어요..해요...
    이렇게요...

  • 3. 존댓말..
    '10.2.13 4:17 PM (152.99.xxx.12)

    저도 새언니가 나이가 더 어리지만 꼭 존댓말 씁니다. 물론 새언니도 저한테 존대하구요.

  • 4. ,,
    '10.2.13 4:42 PM (180.71.xxx.167)

    손위시누는 당연히 말 놓지요 나이와 상관없이 단지 손위라는 관계에서..
    손아래는 서로 놓던지 존대 하던지...그렇게.

  • 5. 지역에 따라
    '10.2.13 5:32 PM (61.103.xxx.100)

    다른 듯..
    전 경상도... 시집 온 여자는 내 식구와 같다는 개념으로 모든 호칭이 출발합니다
    친 자매와 같은... 언니 동생 사이에 말을 놓잖아요.. 그러니 시누 올캐 사이에도 서로 말을 놓습니다..
    전 손 위 올캐 둘이 다 저보다 나이가 어려요.
    그래도 전 언니라 부르고.. 말은 서로 낮춰요

    반대로..
    시댁에선 제가 오히려 나이가 많습니다.
    형님이 나이 많은 동서에게 말 낮추는 걸 부담스러워하셔서
    서로 높입니다.

  • 6. .
    '10.2.13 5:59 PM (61.74.xxx.63)

    손위시누는 당연히 저는 존대, 그분은 저한테 말 놓으시구요,
    손아래시누는 저보다 2살 많은데 저도 존대, 그분도 존대합니다.
    시어머니가 그렇게 시키셨어요.

  • 7. 음..
    '10.2.13 8:44 PM (211.49.xxx.195)

    전 손아래시누이랑 동갑인데 저도 아가씨라고 하고 존대하지만
    울아가씨도 꼭 언니..호칭쓰면서 존대해 주고 있어요.

  • 8. 사람에따라
    '10.2.14 11:37 AM (119.199.xxx.165)

    지역에 따라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저도 경상도지만 올케 시누 전부 서로 존대해요

  • 9. ..
    '10.2.15 5:18 PM (122.35.xxx.49)

    저희는 시누는 엇지만 동서간 그냥 서로 존대해요
    극존칭은 아니구..저희는 동갑이어서(제가 학교빨리들어가서 선배긴하지만) 그냥 그렇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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