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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을 들까요? 대출금 상환을 할까요?

맞벌이 조회수 : 623
작성일 : 2010-02-11 11:17:23
작년부터 연말정산때 늘 고민이었는데

한푼이라도 절약하고자 조언 부탁드립니다.



남편 연봉은 7,000만원 아내 5,000만원입니다. (세전입니다.)

초등아이 1명입니다.



모든 신용카드 부양가족 등 소득공제 가능한 것은 남편에게 몰아주고 있습니다.

남편의 경우 올해 소득공제 내역을 보니 기본공제 (본인 아이1)이외에

대략 신용카드및 현금영수증 사용액 2,000만원이 안되고

아이 교육비  300만원

기부금         100만원

보험금         100만원 입니다.



아내인 저의 경우는 제 보험금 100만원 빼고는 소득공제 내역이 전혀 없구요



작년에 연말정산으로 남편은 2만원돌려받았고 전 10만원 돌려받았습니다.
(800만원씩 받으시는 분도 있는데,,ㅠ.ㅠ)


연금저축이나 장마저축이 전혀 없는이유는

저희가 대출이 3억정도 있어서 지출 이외의 모든 돈을 대출금 상환에 쓰고 있거든요

대출금 이율은 현재 4%가 조금 안됩니다.


연금저축을 남편과 제가 각각 든다면 매달 50만원이고 연말정산에서 약 150만원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푼돈 여기저기 흩어놓지 말고 대출액수가 1억이하 될때까지는 열심히 갚자는 생각이었거든요

연금 저축의 경우 나중에 받을때 소득이 있으면 세금도 같이 부가된다는 말을 들었구요

남편은 늦게까지 일하고 연금나오는 직업이라 소득은 계속있을것 같구요,,


저희집의 경우 연금저축을 드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대출금 상환에 올인하는 것이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26.xxx.2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1 11:35 AM (116.41.xxx.9)

    연말 정산에서 150만원까지는 못 돌려받으실 것 같아요.
    두 분 다 과표상 소득세 15%(작년귀속분은 16%)구간이라서요.
    그래도 연금보험으로 절세하시는 게 대출갚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이익은 맞으세요.
    현재 대출이자가 워낙 낮으니까요.

  • 2. 저도
    '10.2.11 2:52 PM (122.35.xxx.36)

    워낙에 이런쪽에 문외한이었는데 얼마전 재무상담을 받았어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쉽게 말해서 현재 1억의 빚을 10년후에 갚을때 돈의 가치를 따진다면 지금돈의 가치로는 몇천만원의 가치라는거죠. 저도 빚이 10만원이라도 있으면 큰일나는줄 알았던 사람입니다. --;
    두분의 수입이 크게 유동적이지 않다면 대출금은 나중에 갚으시는게 훨씬 유리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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