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오마이갓....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0-02-11 11:07:19
7살 5살 아들 키우는 직장맘입니다...남자아이들 키우기 정말 힘드네요....한시도 가만히 있질않코...너무 정신이 없어요....그래도 다른아이들보단 순하다고 생각했는데...점점 힘든것 같아요....점점 심해질텐데...한숨밖에 안나옵니다....ㅜ,ㅜ
IP : 211.54.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층간소음
    '10.2.11 11:13 AM (58.237.xxx.11)

    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환경이시라면 함께 뛰놀아 보길 권해 드립니다.
    자녀에게 가장 좋은 장난감은 부모이며 좋은 부모 보다 재미있는 부모, 지혜로운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친구로서 함께 놀아 보십시오.
    7살, 5 살이면 무지막지하게 이쁠때입니다.
    우리 아들 초 6학년 올라가는데 키가 170 육박하네요. 변성기도 오고..
    그 무렵 함께 더 재밌게 못놀았음을 한탄하고 있어요.
    아이들 속에 무궁무진한게 잠재되어 있어서 계속 새로운 것을 보여 줄것입니다.
    그 시기를 함께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 2. .
    '10.2.11 11:15 AM (125.177.xxx.170)

    첫애가 남자애인데, 남자아이치고 차분하고 애교많은 아이였지만, 무지무지 힘들었어요.
    둘째는 딸인데 오빠가 있다보니 여자아이치곤 와일드한 편이지요.
    그래도 딸은 딸이라 훨씬 수월하네요.
    아들 둘 키우는 분들은 정말 대단해요. 힘내세요~

  • 3. ..
    '10.2.11 11:42 AM (202.171.xxx.217)

    저도 6월에 아들 둘엄마가 되는데 걱정입니다....

  • 4. 코스모스
    '10.2.11 11:50 AM (218.54.xxx.187)

    ㅎㅎ 사춘기되어보세요 그것보다 백만배는 더힘들거에요

  • 5. ...
    '10.2.11 12:29 PM (211.108.xxx.44)

    위글 백배 동감입니다.
    아들 둘 사춘기 지내고 나면 몸에서 사리 나옵니다.

  • 6. 딸엄마
    '10.2.11 12:34 PM (58.120.xxx.26)

    몸에서 사리~~!? ㅎㅎㅎ
    전 딸키우는데 저녁이면 미간 마사지 합니다.. 애 하나 더 낳고 싶다가도 똑같은애 나올까 사실 걱정도 됩니다..-.-;;

  • 7. 아들하나 딸하나
    '10.2.11 12:44 PM (125.182.xxx.136)

    키우는데... 아들은 몸이 힘들고 딸은 마음이 힘드네요. 아들래미는 맨날 쿵쾅거리고 장난으로 몸에 메달리고.. 꼭 소리를 질러야만 말을 듣고... 딸래미는 훨씬 얌전한 편이고 말도 잘 듣지만 이것 저것 삐치는 것도 많고 까다로운것도 많고.. 울기도 많이 하고... 아들래미는 확실히 단순해서.. 금방 헤헤 거리거든요. 우리딸은 자면서 까지 낮에 혼난게 서러운지 울어요.;;

    6세 4세 둘 키우는데.. 어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랑 꼭꼭숨어라 했는데.. 둘이 배를 잡고 넘어가니 참 이쁘고 행복하다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268 다들 어렵다고 하시는데 6 mmm 2008/10/24 1,753
417267 중도 상환 수수료 면제? 대출상환 2008/10/24 294
417266 얼굴에 손톱자국 5 초1 2008/10/24 521
417265 진실을 말씀해주세요.. 보통 1식 몇찬이십니까? 50 정말로.. 2008/10/24 4,947
417264 펀드 있는것 다 환매신청 해 놓고 왔어요 3 몇 년 더 .. 2008/10/24 1,371
417263 구름님 궁금해유 왜 금리가 날마다 하늘로가죠? 2 왜 천정 높.. 2008/10/24 903
417262 환율상승의 구체적 피해 3 환율상승 2008/10/24 985
417261 엄마가 이상해요..꼭좀 봐주세요! 20 2008/10/24 5,126
417260 요즘 경제돌아가는걸 볼때 엔화 환율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7 아기맘 2008/10/24 1,235
417259 움직이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이 암에 걸리나요 7 살포시 2008/10/24 1,316
417258 적립식 펀드가 있는데요 5 적립식펀드 2008/10/24 1,436
417257 제 아이가 ADHD인지 봐주세요~ 8 엄마 2008/10/24 1,218
417256 오피스텔 전세 재계약 5 무지한 이 2008/10/24 519
417255 초등학교 4학년 중간고사를 11월 18일에.. 그럼 기말고사는???!!! 5 소심한 엄마.. 2008/10/24 685
417254 미국사이트에서 주문할경우.. 1 2008/10/24 212
417253 아무생각도 안납니다..그냥꿈만같네요.. 26 모든건 내탓.. 2008/10/24 6,700
417252 초등3학년 이성문제 어렵네요ㅜㅜ 12 혼란스러운 .. 2008/10/24 998
417251 소심해서 원글은 지워요, 답글주신분 감사드리구요. 후기도 나중에 올릴께요 2 녹취 2008/10/24 363
417250 구름이님 저도 하나 덧붙여 여쭤봐요 4 두통 2008/10/24 1,121
417249 [펌]베이징 갔다가 연예인들과 같은 비행기 타고온 사람입니다. 14 노총각 2008/10/24 4,656
417248 외화예금은 안전한가요? 5 외화 2008/10/24 763
417247 . 22 . 2008/10/24 2,086
417246 재즈피아노 전공자에게 클레식 레슨 받아도 될까요? 3 레슨 2008/10/24 409
417245 활꽃게 살만한 곳 2 배고파 2008/10/24 537
417244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4 베로니카 2008/10/24 694
417243 미혼 남동생과의 식사값 매번 제가 내야하나요? 26 큰딸 컴플렉.. 2008/10/24 2,211
417242 CMA발행어음 3 동양종금 2008/10/24 508
417241 반정부시위난 태국보다못한 국가신용도 아고라경방 2008/10/24 357
417240 재정부 "IMF, 한국지원보도 사실 아니다"(1보) 2 노총각 2008/10/24 588
417239 중간고사결과 9 짜증 2008/10/24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