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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을 전세주는데 애완동물 안된다고 하면..
저희 어머님께서 애완동물은 키우지 마라라는 조항을 계약서에 넣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어머님 친구분 집에 애완동물 키우는 세입자를 들였다가 마루며 벽에 개오줌 등등으로 완전 집이 엉망이 되었다고 하네요. -_-;;;
근데 저는 첨부터 애완동물 안키우는 세입자를 찾았으면 몰라도
이미 계약하기로 한 마당에 저 조항을 넣는건 세입자 입장에선 기분이 안좋을 것 같네요.
만약 애완동물 키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막상 계약을 하려고 보니 집주인이 애완동물 키우지 마라라고 하면
키우던 개를 버리고 오라는 소리도 아니고..참 기분 상할 것 같습니다..
저도 기왕이면 애완동물 없는 상태로 사시는게 좋긴합니다만..
이 조항을 계약서에 넣는건 오버일까요?
1. 미리말씀하셨으면
'10.2.11 9:20 AM (211.204.xxx.101)더 좋았겠지만 오버는 아닌거 같아요..
2. 음
'10.2.11 9:22 AM (121.151.xxx.154)아직 계약하지않았다면 지금 번복하셔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지금부터 그런 조건인 사람을 찾으시면 됩니다
계약한것도 아니니 괜찮습니다3. ..
'10.2.11 9:28 AM (114.207.xxx.24)오버아닙니다.
4. 흠
'10.2.11 9:29 AM (203.238.xxx.198)네 음님 말씀대로 그런 사람을 찾으면 가장 베스트 겠으나
다음달 초가 잔금마감일이라 기한이 얼마남지 않아서..저희가 세입자를 막 고를수 있는 형편은 아니랍니다 -.ㅜ
그리고 아이없는 2인가족이시더라구요. 그런 조건이 좋아서 꼬치꼬치 묻지 않았었어요.5. ...
'10.2.11 9:32 AM (125.180.xxx.202)저도 계약서에 애완동물 키우지 말라는 항 넣어서 씁니다.
6. 애완견
'10.2.11 9:39 AM (61.33.xxx.30)한번은 애완견 키우는집에 (겨울에 ) 집보러 갔는데
개 키우시는 분들이 다 저렇지는 않겠지만
집안에 개냄새와 베란다에 *들과 소변이 ...
저는 오버아니라고 생각합니다.7. 그게
'10.2.11 9:52 AM (119.196.xxx.57)제 친구가 개키우는 집에 전세 줬다가 다른 세입자 찾을 때 집에 가보니 냄새도 심하고 쾌적한 느낌이 없어 계약하길 꺼려하다가 결국 주인인 친구가 들어가기로 했는데 가보니 여기저기 긁어놓은 곳도 많고 냄새개 배어서 좀 고생했어요. 절대 오바아니구요, 기분 나빠 하지 않을 겁니다.
8. ..
'10.2.11 9:57 AM (210.207.xxx.253)오바 아닌데요. 키우는 사람은 개 냄새 못 느껴도..
어흑~ 비오는 날 냄새에 .. 웩 합니다.9. .
'10.2.11 10:01 AM (58.227.xxx.121)지금 계약한 분들이 애완동물을 이미 키우고 있다면 문제가 골치아파지겠네요.
원글님 댁이 시간 여유가 있으신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족같이 키우던 동물 전세집 2년 살자고 버리고 올수도 없는 문제구요.
만일 그분들이 지금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다면 그런 조항 넣으시고..
마일 키우고 있다면, 손상된 벽지나 바닥 등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는 조항을 넣으시면 어떨까요?
요키나 마르티스같이 작은개들은 벽지 뜯거나 그런거 거의 없어요. 배변훈련만 완벽하게 한다면 바닥 손상시킬일 없구요.10. 그냥
'10.2.11 10:19 AM (112.164.xxx.109)어머니말씀 들으세요
결국 그게 오래살은 경험담입니다.11. 전에
'10.2.11 10:27 AM (222.98.xxx.189)신혼초에 집 얻으러 갔던 제일 첫집....들어갔다 개 냄새나서 헛구역질 나는데 집 주인앞에서 무례할까봐 꾹꾹 눌러참은거 생각나네요.
당연히 그집 계약 안했죠.
새집이니 그 조항 넣으세요. 그 냄새 없애려면 온 집안 벽 닦아야 한다는 말 들었습니다.12. 성북ㅇl엄ㅁr♥
'10.2.11 10:30 AM (211.237.xxx.204)전세로 들어왔는데요.. 전에 살던 사람이 개를 키웠는데요... 이사하고 청소하는데만 한달 걸려서 고생했어요... 화장실에 개똥하고... 벽지며, 싱크대 밑에 개털이며... 오줌하고 개냄새 나서 죽는줄 알았어요... 집주인도 보고 놀라서 화내구요.. 그리고 전세계약할때 추가로 계약서에 넣어두는거 괜찮아요.... 저희도 계약할때 개때문에 벽지 장판 다시 해달라고 넣었거든요... 싱크대까지요... 아무말씀 안하시던데요.. 다들 그렇게 한다고..
13. ...
'10.2.11 1:04 PM (124.5.xxx.252)벽지는 다음사람이 도배하면되는데 욕실배수구가 개털로 막혀서 수시로 가서 뚫어주고
이사나가고는 트레펑을 상시부어대서 삭았더래요 결국욕실공사했더라는 ......
개키우면서 잘관리하시는분도있지만 험하게쓰시는분도있어요
애들있어도 깔끔한집있고 벽지가 낙서판인집있잖아요
애들은 낙서와 바닥만긁어놓지만
개는 냄새가 찌들어서 나중에집뺄때 힘들어요
전 집보러 갈때 개있는집은 바로 나옵니다
어른말씀듣는것이 좋아요14. 아기엄마
'10.2.11 1:30 PM (119.64.xxx.132)아우... 저도 집 보러 다닐 때 개 키우는 집은 패스!!
모르고 들어갔다가, 개냄새에 구토 증세 참으며 도로 나왔던 기억 있구요.
새집인데.... 개 키우는 사람한테 주기 싫은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15. .
'10.2.11 1:47 PM (121.138.xxx.63)개 키우던 집은 다음에 세 주기 힘들어요. 저도 개 키우던 집은 무조건 패스예요. 새집 아니더라도 그런 조항 넣는 거 이해할 수 있습니다.
16. 부동산
'10.2.11 5:17 PM (222.104.xxx.24)아직 계약서 작성하지 않으셨다면 특약란에 애완동물(개, 고양이등) 안된다는
조항 기재하시면 됩니다
부동산을 통해 거래하신다면 미리 애완동물 안된다고 부탁하세요
개 뿐만 아니라 요즈음 다른 이상한 파충류, 물고기, 고양이등
키우는 집 있는데 냄새도 나고 매매할때도 힘듭니다
안된다고 당연히 요구할 수 있습니다17. 슬프군요.
'10.2.11 10:28 PM (203.234.xxx.3)이 글 쓰신 분들 중에 매일 락스로 방닦고, 그리고 다시 섬유린스로 방닦는 분 몇분이신지 모르겠어요. 개 키우는 저는 매일 그러거든요.
개, 냄새 납니다. 특히 오줌 싸고 똥 싼 상태 그대로 두면 역한 냄새 많이 납니다.
그런데요, 제가 집 알아보니까 어린 아이 있는 집이 더 하더군요, 벽지 낙서에 마룻바닥 패인 거며.. .. 어린 아이 있으면 집 안준다고 그래도 이러시겠어요?18. 그리고..
'10.2.11 10:29 PM (203.234.xxx.3)가계약을 하셧으면 그걸 빌미로 계약을 못하진 않을텐데요...
가계약 당시에 그런 조건을 걸었으면 모를까, 계약이라고 하시면 잔금 받는다는 거 같은데..아님 이제 가계약이시면 상관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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