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편합니다.

[주식에 주짜도몰라]

말 그대로 주식에 주짜도 모르고 산 내인생

펀드가 100이네 200이네 할땐
멋모르고 나두 해볼까 하다가
고지식한 남편이
하두 잔소리를 해서
이래서 우린 발전이 없다고
끝냈는데..

지금은 속이 편합니다.
남편이 고맙기도 하고
오늘도 열심 열심

[작년]

여름에 완전히 주식에서 손떼고나니
넘 후련하네요

[저도]

주식,펀드 귀가 솔깃했지만 나름 소신껏 예금으로 하다보니 한창 펀드 잘 나갈때 동생이
저보고 재테크도 못한다고 구박한 기역이 나네요..제마음도 편해요..

[팔자]

사람 팔자가 있는거 같아요.
주식하고 망해서 지금은 빈털털이.
열심히 사세요. 불로소득은 없는거 같아요.

[미쳐요!!]

정말 님이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82에서 팔라고 할때 일찌감치 팔아버려서 별로 손해(-3%)를 보진 않았지만...가능하면 이런 글은 우리 자제해효....아직도 돈이 묶여 있는 분들은 지금 속이 까맣게 타버렸을거예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