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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선생님께 선물을 드릴려고 하는데....

예비초2 조회수 : 706
작성일 : 2010-02-09 21:31:58
학기초 학부모회의때 한 번,방과후 공개수업 때 한 번 뵙고..
간단한 전화통화 두어번 한 정도밖에 없지만,
참 좋으신 선생님 만나 1학년을 잘 보낸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한 맘으로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30대후반 여선생님이신데..
어떤 품목이 적당할까요?

그리고 저는 부피작은 걸로 해서 아이편에 보낼까 했는데..
직접 드리는 게 맞을까요?
혹시 택배로 보내시는 분도 계신가요?
IP : 58.124.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
    '10.2.9 9:44 PM (211.200.xxx.48)

    백화점 상품권...강추

    다른거 보내면 맘에 거의 안들어요. 진짜루요.
    뭐 이런걸 또 보냈나? 이러기 십상이구요..왜그러냐하면 다들 같은 생각이라 그래요.

  • 2. 윗님..
    '10.2.9 9:49 PM (116.41.xxx.159)

    의견이 좀 그렇네요.
    물론, 상품권 보내면 제일 좋아하겠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좋아하실 수 있어요.
    정말 치맛바람 세서 상품권이나 돈 봉투를 예사로 주고 받는 분위기가
    아니라면요.
    전 늘 선물로 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학년이 끝나는 시기라서 더 그러셨던 것 같아요.
    그냥 감사의 표시일 뿐 부담 주는 선물이 아니니까요.

  • 3. ..
    '10.2.9 10:07 PM (211.202.xxx.103)

    저는 학년 끝날때 쯤 맛있는집 호두파이 사가지고 가서 인사드렸어요..
    서로 부담없이 얼굴 보고 인사하고 오니 좋았네요..
    선생님도 좋아하시고...

  • 4. 저는
    '10.2.9 10:16 PM (219.255.xxx.244)

    저도 상품권이나 현금이 받으시는 입장에서는 제일 좋은 걸 알지만
    드리는 입장에서는 선물보다는 뇌물로 느껴져서 꺼려지더군요.

    저는 면세점에서 홍삼 샀어요.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홍삼정 액기스는 선생님 드시거나 부군이 드시거나
    이도저도 아니면 선생님 부모님께 선물이라도 하시겠거니 하고
    제일 이름있는 정관*으로 샀어요.

    화장도 많이 안하시고 가방도 명품 아닌 퀼트 가방 드시고 머리도 컷트시고
    악세사리도 별로 안하시고...
    이것 저것 다 빼고 나니 정말 머리에서 쥐가 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건강식품 했습니다.

  • 5. 선물
    '10.2.9 10:39 PM (121.140.xxx.146)

    스타벅스에 파는 컵 (정확한 이름이...) ..안에 스텐으로 된...냉온컵은 어떠신지?
    2만 몇천원대..

    전...이 컵이랑 스타벅스에서 파는 차 2가지...같이 포장해서 드렸네요.

  • 6. 저도
    '10.2.9 11:21 PM (58.226.xxx.73)

    홍삼선물이나 아님 맛있는 먹거리있잖아요. 수제파이나 좀 고급케익같은 것들 그런 거 좋을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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