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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했다고 하는데
1. 네
'10.2.9 9:03 PM (114.199.xxx.241)관악구인데
전 아랫층에서 뭔가 굉장히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린 줄 알았어요.
근데 잠깐이어서 이게 뭐지?했거든요.2. 저두요
'10.2.9 9:05 PM (221.146.xxx.193)전 성수동인데
아파트가 약간 소란스럽다.. 이런 느낌...
근데 조금 있다가 아들이 목동쪽에서 지진 느껴졌다고 친구가 전화했다해서
그게 지진이었나? 했어요3. 여기는
'10.2.9 9:06 PM (203.223.xxx.45)인천 계양구 인데요..
저도 아래층에 뭔가가 부딪힌 줄 알았어요..큰차 정도..??
집이 흔들리는것처럼 잠깐 느꼈네요...
순간 이집 무너지나..?? 잠깐 이생각도 했어요..ㅋㅋ
겁이 많아서..^^;;;4. ..
'10.2.9 9:07 PM (122.35.xxx.14)영등포인데 건물이 흔들리는 느낌였어요..
그리고 쿠르릉 소리도 컸구요..
느낌상 지진인가보다 했고 여진있을까봐 겁나더군요..5. ..
'10.2.9 9:09 PM (119.196.xxx.245)저는 종일 비가 오길래
김치부침개가 땡겨서
갑오징어넣고 부침개 부쳐서 먹고... 잠들어서--
지진을 몰랐네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제가 겁쟁이라서..6. 지진
'10.2.9 9:09 PM (180.67.xxx.69)이제 우리나라도 지대 안전지대는 아닌것 같은데 88년부터 내진 설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고 지켜 졌는지 모르겠네요
7. 동생이
'10.2.9 9:11 PM (116.126.xxx.26)동생이 인천 일신동에사는데요....전화왓어요..ㅠㅠ 무서웠다구..ㅠㅠ
우리나라 ... 이제 안전지대가 아니라는거....ㅠㅠ
아파트도 많은데......조금이라도 더 진도가 강해진다면.....어쩐대요..ㅠㅠ8. .
'10.2.9 9:14 PM (61.74.xxx.63)반포인데 조용히 앉아있던 큰 아이만 느끼고 밥하던 저는 모르고 넘어갔어요.
아쉬워요... 중학교때 한번 겪고 두번째였는데...9. 필로소피아
'10.2.9 9:15 PM (119.197.xxx.205)여기 인천 남동구인데요 저희집 4층인데 순간 깜짝놀랐어요 ㅠㅠ 바로 지진 인줄알았구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스쳤네요 ㅜㅠ10. 보일러
'10.2.9 9:16 PM (211.201.xxx.121)폭발하는 소린 줄 알았어요...
유리창이 덜덜덜 갑자기....괭음처럼...들렸어요...
아이랑 둘이 있었는데....둘다 눈 똥그래져서...엄마 왜 그래??
6살짜리 울 아들 엄마 지진 났나보다~
저 얼른가서 보일러 껐어요~ㅋㅋㅋ
뉴스보니...
울 아들 말이 맞더군요~11. 무섭죠
'10.2.9 9:36 PM (124.49.xxx.81)오래전에 점심때 김치꺼내려고 스텐김치통을 식탁에 올리는 순간
김치통이 좌우로 왔다갔다 한적이 있어요...큰김치통이...스텐이고 여름이라 금방 결로로
물기가 생겨서라해도 좌우로 왔다갔다하는데 순간이지만 너무 놀랬어요
그때 강원도에는 슈퍼에 물건이 진열대에서 떨어지고, 깨지고 ....
한번은 천장의 등이 흔들흔들...그순간에는 어떻게해야할지 생각도 안나고 그냥
제자리에서 꼼짝못하게되더라구요..이제는 지진대피훈련을 해야할거같아요
본능으로 대피할수있게요...근데 어디로 가죠?12. 보일러님
'10.2.9 9:37 PM (124.49.xxx.81)어느동네인데 그런가요?
폭발소리가 들릴정도라니 무척놀랍군요13. 동작구요~
'10.2.9 9:57 PM (211.201.xxx.121)보일러가 밖에 있어요~^^불투명 유리로 되서 평상시에도 보일러소리가 좀 커요~~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문소리랑 달달달 그런답니다~
딘독이여서 더 그런가요~^^38년된 단독이랍니다~
그런데....이집은 정말 폭삭 무너지겠죠??벽돌집 노후된 단독~
아~~~이사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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