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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언론 -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

신간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0-02-08 20:52:01
야만의 언론 - 조폭언론과 맞선 노무현의 5년 간의 투쟁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행정관으로 일하면서 수구기득언론 특히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와 ‘대국민 사기극’을
피부로 느낀 두 저자(김성재.김상철)가 대한민국 수구기득언론의 실체를 (그들 신문의 보도내용 분석을 통해)
낱낱이 밝힌 책이다.

그뿐 아니라 조중동에 정면으로 맞서 언론개혁의 소신을 편 유일한 정치인 노무현의 투쟁기록이기도 하다.
또 이들 수구기득언론을 이대로 두고서는 올바른 여론 형성이 불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언론(기자)의 길,
언론개혁의 길, 언론소비자운동의 길을 제시한다.

김정란 교수의 말대로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지 고통스럽게 보여준다.”

“조중동이 죽어야 나라가 사는” 이유에 관한 5년의 기록
(생략)
------------------------------------------------------------
김정란 (시인,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이 책은 우리가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지 고통스럽게 보여준다. 우리 사회에서 언어는 더 이상 진실의 전달에 종사하지 않는다. 진실까지 바라지도 않는다. 사실만이라도 전달해주면 좋겠다. 그러나 우리나라 언론은 사실의 전달자조차도 아니다. 우리나라 언론은 더 이상 언론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강화하기 위한 모리배 집단에 불과하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 누가 노무현을 죽였는가? 언론인으로선 매우 ‘불편한 질문'이다. 왜냐면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 정치인 노무현을 다뤘던 대부분의 언론인이,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노무현에게 뭔가 빚을 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부채의식의 정체는 뭘까? 이 책은 한국 언론인들이 외면하고픈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참여당 주권당원)
- 거대 보수신문들은 선출되지도 않았고 교체될 수도 없는 권력이다. 자신의 이념과 이익을 위해 그들이 휘두르는 ‘악플 보도'는 사회의 목탁이 아니라 사람을 해치는 흉기가 되었다. 이런 언론을 내버려두고서는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를 파괴하는 권력의 문명역주행을 막을 수 없다. 이 책은 민주공화국 시민들에게 묻는다. ‘언제까지 그들의 횡포를 방관할 것인가?

이정희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 구시대의 권력이라곤 한 움큼도 남겨두지 않은 대통령, 조중동의 횡포에 맨주먹으로 맞서야 했던 대통령, 칼날 같은 펜 끝에 내몰려 몸을 던져야 했던 대통령. 조중동에게는 조롱의 대상이었으나, 그가 겪어낸 고통 위에서 국민의 힘은 다시 자라납니다. 진실을 밝히고 비틀린 것을 바로잡는 국민의 힘만이, 패배와 좌절 없는 민주주의와 진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바꿔야 합니다. 더는 후퇴할 수 없습니다.

주동황 (광운대 교수)
- 참여정부와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조중동의 하이에나 저널리즘. 선출되지 않은 위험한 권력을 휘두르면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그들이 자행한 왜곡?편파?조작?허위보도의 실상을 파헤치고 대국민 사기극을 분석했다. 브레이크 없는 언론폭력의 현실 속에서 노무현은 왜 온몸을 던지는 자기파멸적인 저항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 보여준다.

최문순 (국회의원, 민주당)
- 내가 아는 ‘정치인 노무현’은 삶이 곧 투쟁이었다. 그가 바라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은 수구기득세력에게 악몽과도 같은 미래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수구정치언론을 동원해 온갖 거짓 ‘사실’을 만들어내 괴롭혔다. 기어코 그들은 진보의 미래를 설계하던 ‘시민 노무현’마저 죽였다. 이 책은 부끄러움조차 모르는 수구복합체의 실체를 잘 정리한 ‘언론개혁백서’이. 깨어있는 시민들이 조직된 힘을 만들어내는 데 반드시 참고하길 권한다.
IP : 221.140.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간
    '10.2.8 8:52 PM (221.140.xxx.65)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12817

  • 2. 은석형맘
    '10.2.8 9:04 PM (122.128.xxx.19)

    더는...후퇴할 수 없습니다.

    목차가 눈에 바로 들어오는군요.

    목차

    추천사 - 진실을 향해 오래 참으며 걷기(김정란)
    추천사 - 언론개혁의 절실함을 보여주는 생생한 기록(김주언)
    저자서문 - 언론이 죽인 대통령, 노무현(김성재)
    저자서문 - 용산의 죽음, 노무현의 죽음(김상철)

    제1장 그들은 왜 어떻게 노무현을 죽였나
    정치권력의 앞잡이 언론과 그들의 개가 된 검찰
    수구언론의 ‘시민 노무현’ 죽이기 프로젝트

    제2장 수구기득언론의 광기와 노무현의 숙명
    노무현의 등장과 수구기득언론의 위기의식
    수구기득언론의 ‘건방진 놈’ 짓밟기
    노무현의 신념, 점점 더 힘겨워지는 싸움
    거대족벌언론 조중동의 노무현 죽이기

    제3장 조중동, 파렴치한 범죄의 기술
    언론, 범죄의 기술 9막
    제1막 막말하고 조롱하기
    제2막 말 비틀고 말꼬리 잡기
    제3막 무조건 반대하고 흔들기
    제4막 사사건건 발목잡기
    제5막 황당무계 작문하기
    제6막 뒤집어씌우고 발뺌하기
    제7막 말 바꾸고 입 씻기
    제8막 대국민 사기극
    제9막 눈 가리고 아웅 하며 부자 편들기

    제4장 진보언론, 대안부재와 무책임함
    지난해 봄 우리는 너희가 한 짓을 알고 있다
    앞뒤 잘라먹고 맥락 무시하기
    통계와 익명으로 왜곡하기
    수구기득언론 프레임 따라하기
    오만한 특권의식 그리고 증오의 배설
    무책임하고 대안 없는 정치공학적 공세
    진보언론의 ‘굿바이 노무현’

    제5장 다시 언론의 길을 묻다
    언론은 흉기다
    양심 없는 언론, 영혼 없는 기자
    언론이 바로 서지 못하면…
    노무현의 선택과 미완의 언론개혁
    네티즌의 반격
    깨어있는 언론소비자가 세상을 바꾸다

  • 3. 아토키즈
    '10.2.8 9:07 PM (59.7.xxx.137)

    조중동 없는 세상에 살고 싶어요....ㅠㅠ

  • 4. 사과
    '10.2.8 9:34 PM (221.152.xxx.147)

    조중동은 지구를 떠나거라!!!!!

  • 5. ....
    '10.2.8 9:39 PM (116.39.xxx.132)

    더 심한 세상이 오고 있는것 같아 두렵습니다.
    모두의 눈을 가리고 자기들이 원하는것만 보기를 원하는 정권... 무섭다 못해 끔찍합니다.

  • 6. 대한민국당원
    '10.2.8 10:07 PM (211.213.xxx.64)

    올해 6월 투표가 결정적 승부수 입니다.
    아침 일찍 노인들과 젊은 사람들이 뒤 엉켜진 모습이 보고싶습니다.ㅎㅎㅎ
    정신나간 개독들만 아니면 딴나라 투표하는 사람은 최소 10% 이상은 줄지 않을까?!
    (경남 진해에서 들은 얘기 장로가 되고 나서 태풍도 없지 않느냐??! @.@")나라말아 먹는 건?
    믿음이 아닌 세뇌(=공산당)..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참는다. 세뇌된 사람과 무슨 말을 하리?ㅋㅋㅋㅋ

  • 7. 대한민국당원
    '10.2.8 10:14 PM (211.213.xxx.64)

    소고기 파동으로 1년
    노통 죽음으로 내몰은 1년...( 하늘이 국민에게 더 시련주면 가혹하지 쥐새끼 하나라도 역겨운데;;ㅋㅋ) 그리고 부산엔 백년만에 폭우가 와서 산사태도 장난 아니었는데 ㅎㅎ(대운하 경고?서막?)
    노짱님 검찰청사 들어갈 때 위에서 쳐다보던 어느 인간이 떠오릅니다.ㅎㅎㅎ 그러게 왜~ 힘도 없으면서 그냥 조용히 주는 떡이나 받아 쳐 먹지하며 쳐다보던 그 인간ㅋㅋㅋ

  • 8. 이 나라가
    '10.2.8 10:52 PM (220.80.xxx.21)

    정말 어디로 가는 지 두렵기만 합니다.
    문 앞까지 재앙이 닥쳤는데도 속수무책으로 그저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어쩌다 이런 시절을 맞게 되었을까요.
    모두 마지막까지 정신을 가다듬고 싸워야 합니다.

  • 9. 임부장와이프
    '10.2.9 12:16 AM (201.173.xxx.30)

    지난 노무현대통령님 49재때 봉하마을에서 인사나눴던 그 행정관이 작가인 김성재님이세요.
    집필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제가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 10. 은석형맘
    '10.2.9 12:18 AM (122.128.xxx.19)

    임부장 와이프님...그 때 인사 나눴던 그분 기억나요...
    그분이셨군요
    정말 힘든 일 많으셨을텐데...

  • 11. 노무헌정부
    '10.2.9 11:06 AM (59.7.xxx.119)

    노무현정부땐 또 조중동 죽일려고 그렇게 노력 했잖아요

    국민세금으로 신문 공동배달제 만들고 ... 그래서 한겨레와 경향 오마이 뉴스 등 친 노무현

    언론들이 덕을 좀 많이 봤구요.... 누구던지 자기 밥그릇 빼앗길려고 하겠어요?

    다 세월이 흐르면 밝혀 지겠지요. 그리고 국민들이 선택 하겠지요..

    아무리 감출려고 해도 진실은 감취지지 않고 드러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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