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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푸름이닷컴 많이들 가시나요?
근데, 거기 책 단계별로 목록 만들어서 하루가 멀다하고 책 들여놓는 엄마들에 조금 질렸어요..
무슨 법칙마냥, 전집의 순서가 있죠...ㅎㅎ
솔직히 거기서 육아정보 , 책정보 참 많이 도움받았어요...
헌데, 푸름이 아빠가 전 맘에 안들더라구요..
참 상업적인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예전에 아시는분.. 작은 도서관에서 강의 해주십사.. 하고 부탁드렸는데, 강의료 엄청 비싸게 부르고,
그 이하로는 절대 강의 할수 없다고 하셔서.. 강의가 무산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저절로 발 끊게 되더라구요..ㅠ
1. 굳세어라
'10.2.8 11:29 AM (116.37.xxx.227)저 아는 유치원엄마가 그 사이트 하도 얘기해서 들어가봤는데.. 좀 그렇더군요.. 그 아줌마도 온방과 마루에 책으로 도배해놨어요.. 전 책부자라고 부르죠.. 다행히 그 집 애들도 책을 잘 보고 전에 유치원선생님과 상담하다가 그 아이 얘기가 나왔는데.. 아이가 아는게 많다고 칭찬하더군요 TV도 없애고.. 그 아줌마는 한해 책을 몇백씩 사긴 하더군요.. 그 많은 책을 다 볼까 싶은데 또 사고 또 사고.. 책이 많은게 부러울때도 있고.. 가끔 심하다 싶을때도 있고.. 전 그사이트엔 잘 않가지더라고요.
2. 안가요
'10.2.8 11:29 AM (112.148.xxx.59)큰애 아주 어릴때 푸름이 까꿍인가 사 주려고 들어간 후론 거의 안 가요. 아이들이 이제 많이 커서 저 스스로 아이들 취향을 잘 알게 되고, 저도 단행본 좋아하니까 그런 사이트들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
3. 저도
'10.2.8 11:40 AM (125.182.xxx.191)예전에 자주 갔었는데 영재?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울 얘들도 다행히 둘다 지금 책보는 습관이
형성돼서 거기 도움좀 받은걸루 만족하네요4. 그리고
'10.2.8 11:42 AM (125.182.xxx.191)참~~푸름이 대학 어디 들어간지
아세요?
참 다방면에 똑똑했던 걸루 기억하는데
궁금하네요..5. 푸름이
'10.2.8 11:45 AM (221.142.xxx.168)아마도 일본 와세다 대학으로 간다고 하던데요?
6. 저도 궁금
'10.2.8 12:12 PM (121.180.xxx.128)푸름이 대학 어디로 갔는지 저도 궁금해요... 와세다대학 목표로 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7. 푸름이
'10.2.8 1:02 PM (119.64.xxx.109)푸름이 와세다 입학 실패했다고 하던데요.그 청년 아버지 사업 선전에 그만 사용되고,자기 인생 살수 있으면 좋겠어요.
8. ...
'10.2.8 1:06 PM (218.156.xxx.229)사실 대학 레벨로...아이의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그래서 여러 사람들에게 약간 "까이듯" 회자되는 푸름이가 안쓰러워 어른으로서 그러면 안되겠다 싶지만,
푸름이 아빠의 언행보가...안티를 부르는게 현실인 듯.
어쨌든 우리 푸름이 아빠는 씹어도??? 푸름이는 건드리지 맙시다. 송유근 학생을 이어서...9. ..
'10.2.8 1:28 PM (211.199.xxx.221)너무나 책책책 하는것 외에는 아이를 배려하라는말등 교육에 있어 배울점은 많더군요.
입시위주의교육방향이 아니라서 대학진학과는 별개의 공부를 시키던데..푸름이가 지식도 많고 똑똑하긴한데 점수따기위주의 시험에는 약한듯 하더군요...자랑삼아 시험공부하다가 딴길로 샌다고..시험에 나오지 않을 전문적인 지식쪽으로 파고든다고..장점이자 단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