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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를 당했어요..엄마들 사이에서

왕따 조회수 : 12,583
작성일 : 2010-02-08 09:39:21
전업으로 있을때 친하게 지내던 동네 엄마 둘이 있었어요.

서로 힘든점은 위로도 해주고, 잘 지냈지요.

그러다 제가 취업하고 점점 소원해 지더니...지난주에 왕따 라는걸 당했네요.

한 언니한테 전화 하니까...나랑 잘 모르는 누가 오기로 했다고 못만난다고...다른 언니한테 전화하니까

그 언니네 집으로 다들 밥먹으로 오기로 했다고...

너도 오고싶으면 오라는 소리도 안하더군요....

딸 애 말이 학교에 가끔 엄마들 오면 이젠 잘 아는 척도 안한다고 섭섭하다고....

어찌 세상 인심이 이런가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야 하는 건지...바쁜 와중에도 인간관리 하고 살아야 하는 건지....



IP : 203.196.xxx.13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8 9:41 AM (125.181.xxx.215)

    유치하네요. ㅎㅎㅎ

  • 2. ..
    '10.2.8 9:43 AM (220.70.xxx.98)

    취업해서 배가 아픈가 보네요.
    열등감?

  • 3. 엄마들이야..
    '10.2.8 9:47 AM (124.49.xxx.91)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생활이 달라지고 모르는 동네 아줌마들도 있을테니 같이 어울리기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아이한테까지 아는 척 안하는 건 참...속 좁은 어른들이네요.

  • 4. 그렇더군요
    '10.2.8 9:47 AM (119.196.xxx.245)

    이제 저는 저와 일대일관계만을 친구하고 생각합니다.
    아이로 맺어진 인간관계, 남편으로 맺어진 인간관계 (시댁, 남편친구부인..)들이 내 친구는 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 5. ..
    '10.2.8 9:47 AM (122.252.xxx.76)

    저도 동네 젊은 새댁들이랑 몇명 모임이 있는데요.
    한 집씩 돌아가다 만나다 얼마전에 저희집에서 했거든요.
    그런데 제희집 책꽃이에 임용준비하는 책들을 보더니
    공부하는거였냐고 묻더군요... 그렇다고만 했는데
    그후론 모임 날짜 문자로 주고받는 도중
    모임 주선하는 언니가 하는 말이
    "자기는 공부해야 해서 불러내기가 부담스럽네..." 이러더군요.
    "아니야, 나 공부 별루 안 해요. 부담갖지말고 언제든 불러줘요"이랬는데
    아무 답변 없더라구요.
    그냥 냅뒀습니다.

  • 6. 저도
    '10.2.8 9:56 AM (114.206.xxx.118)

    윗님 의견 동감이에요. 아이한테까지 소원하다면 뭔가 오해가 있는 거 아닐까요? 직접 대놓고 말하긴 그렇지만 뭔가 서운한 소릴 들었다거나..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한 명도 아니고 다들 그렇게 한다는게 성인들이 쉽지 않죠. 그리고 애가 하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른 경우도 많아요

  • 7. 이어서
    '10.2.8 9:59 AM (122.252.xxx.76)

    전업엄마들은 "유사우주"라는 집단을 만들어서 그 집단내
    사람들과 유사한 활동반경 안에서 생활을 하면서
    전업과 육아에 관한 취미생활을 만들려고 하죠.
    그런데 그 유사우주를 벗어난 사람이 있을 경우
    부담스러워 하는 건 사실이지 않나요.
    왕따를 당하는 사람이 꼭 이유가 있어서라는
    '글쎄요'님의 말에 살짝 꼬리를 물었습니다..

  • 8.
    '10.2.8 10:03 AM (118.218.xxx.162)

    왕따.. 나쁜 거지만 여럿이 하나를 따돌리는 데는 이유가 있죠.
    당하는 사람은 자기에게 문제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전혀 못하더군요.
    그래서 왕따 시키는 사람들이 그 사람을 더 싫어하기도 하죠.
    쟤는 어째 눈치까지 없냐고...ㅡㅡ;;
    그 사람들한테 억울해서 도저히 못살겠다 싶으시면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고 이유를 물어보세요.
    아마 그 사람네들도 할말 있을 겁니다.
    원글님께서 아쉬울 게 없으면 그냥 확 끊고 사시고요.

  • 9. 냅둬요
    '10.2.8 10:04 AM (125.189.xxx.19)

    그냥 그렇게 살게...

  • 10. 저도..
    '10.2.8 10:05 AM (210.57.xxx.149)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단순히 취업때문은 아닐거같다는...

  • 11. ...
    '10.2.8 10:07 AM (123.109.xxx.135)

    따돌렸다면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요.
    하지만, 그 이유가 꼭 원글님 잘못이란법은 없어요.
    그냥 맞지 않아 멀어지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영원한 우정은 개뿔, 평생 헤쳐 모여 하는게 인간관계에요.

  • 12. 참내..
    '10.2.8 10:08 AM (61.255.xxx.192)

    왕따 당하는 사람들이 다 이유가 있다뇨...
    이유가 잇음 말을 직접 해주고 고쳐나가게 하는게 어른들 태도가 아닐런지...
    뭔 애들도 아니고...
    유치하네요.
    사는게 조금 달라지면 만나는 사람들도 조금씩 달라지고 새로운 모임에서 식사하는데 다른 사람들 미안하게 자기 아는 이라고 불쑥 초대하기 그렇찮아요.
    나중에 시간되면 그분들이랑 따로 만나서 식사 한번 하면 된죠.
    모르는 사람들 모임인데 두명 안다고 거기에 끼고 싶으세요?
    그냥 그런가보다 가볍게 넘길 상황이구만..
    왕따에..왕따를 당한 이유가 있다는 댓글에...
    엄마들 세계 너무 예민하고 날카로운거 같아요

  • 13. .
    '10.2.8 10:10 AM (125.139.xxx.10)

    저도 전업하다가 직장다닌뒤로 자연스럽게 멀어지더군요
    서로 관심사나 시간이 다르니 만나기 힘들어졌구요
    이번 일로 왕따가 아니라 계속 관계유지를 하려는 원글님 마음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에 가끔 밥이라도 사고 연락도 하고 지내셨으면 괜찮았을거예요
    그런데 직장녀와 전업녀는 친하기 힘들어요. 시간이 안맞아서요

  • 14. 그냥
    '10.2.8 10:10 AM (112.164.xxx.109)

    예전일을 생각해 보면요
    전업주부들이 한가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주중 오전이랍니다, 아이들 학교에서 오기전까지
    가장 바쁜시간은 언제인가요
    주말에 식구들 다 모이는 시간입니다.

    취업을 한사람들하고 반대로 움직인다는거지요
    취업을 하고 그무리에 전처럼 친하게 되기 힘들다는겁니다.
    내가 전화하고 싶을때 전화도 할수 없고, 오로지 그쪽에서만 전화와야 만날수 있는사람이지요
    전업들이 주중에 모임이 있는건 드물답니다.

    취업하셨으면 취업하신 맘들하고 다시 마추어보세요
    그래야 패턴이 맞고 이해도 맞아요
    저도 현재는 전업이고 취업을 생각하지만 어쩔수 없다고 보여져요

  • 15. 에고
    '10.2.8 10:11 AM (112.164.xxx.109)

    전업이 주말에 모임이 잇는건 드물다고 써야 하는데

  • 16. ..
    '10.2.8 10:13 AM (118.221.xxx.242)

    헉.. 왕따에 이유가있다,, 자기애가 왕따를 당해도 그런 소릴 해댈건지..
    초딩도 아니고..

  • 17. 그럼요
    '10.2.8 10:21 AM (119.70.xxx.180)

    이유가 물론 있을꺼예요. 자기들의 능력이 조금 떨어지나봐하는 불안감과 열등감에서
    조금 더 뭉친다는...

  • 18. ...
    '10.2.8 10:34 AM (121.162.xxx.216)

    엄마들 생각이 이러니까 아이들이 배우고 친구들을 왕따시키는군요.
    뭐 그렇단 생각이 드네요.

    매 맞는 여자에게 아프겠다고 위로하고 안쓰러워하기는 커녕 맞을 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라고 오히려 흉보는 남자들 반응과 전혀 다르지 않아요.

    댓글 보고 충격받고 갑니다.

  • 19. 허걱
    '10.2.8 10:50 AM (61.32.xxx.50)

    저도 헠! 입니다. 왕따에 이유가 있다니요?
    아는 언니가 녹색어머니를 하는데 혼자만 치마입고 갔답니다. 다른 엄마들은 다들 바지입구요.
    안알려준거지요. 아예 대놓고 xx엄마 왕따네?? 그러더랍니다.
    어떤 한 엄마가 나중에 그 언니한테 전화해서는 미안하다 자기는 그러고싶지않았는데 A엄마(제일 목소리 큰) 앞장서서 자기도 왕따 안당하려면 그 엄마말 따를수밖에 없었다구요.
    이유가 뭐냐 물으니 '이혼녀' 랍니다.
    남편 외도로 힘들게 아이 둘 키우며 살다 남자가 역으로 이혼소송해와서 이혼한 당해 힘들게 사는 경우입니다.
    자기 남편들은 깨끗하다 생각하는지, 그 많은 유흥가, 창녀촌을 자기 남편들이 간다는 사실을 모르는지.
    유치원 애들도 그런 유치한 왕따놀이 안합니다.
    왕따 시키는 사람보면 자격지심이 있거나, 열등감있는 사람이거나 가정에 문제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냅두세요. 이젠 왕따시킬 또 다른 사람 찾을겁니다.
    하여간 쥐뿔도 없으면서 자신들이 대단한 집 사모님들인줄 착각하는 사람들 많아요.

  • 20. ㅋㅋ
    '10.2.8 11:09 AM (119.67.xxx.25)

    몇년 더 지켜보세요.
    지들끼리 또 왕따 시키고 놉니다.
    진즉에 왕따 잘 당하셨어요.
    다시 괜찮은 사람들 사귀면 됩니다!!

  • 21. 허허허
    '10.2.8 11:17 AM (221.139.xxx.17)

    왕따 당하는데 이유가 있다?
    좋은 말씀 얻어가네요
    이유? 무슨 이유요?
    나와 다르니까 나하고 발 맞춰주지 않으니까?

  • 22. 그러게요
    '10.2.8 11:19 AM (125.188.xxx.67)

    욕 먹을 짓을 해서 욕 얻어 먹었다, 맞을 짓을 해서 맞았다. 왕따 당할 짓을 해서
    왕따 당했다....정말 너무 하네요.
    저런 부류의 사람들 그렇더군요
    님에게 아무 문제 없습니다. 상처입지 마시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 23. 제 생각
    '10.2.8 11:31 AM (211.187.xxx.68)

    " 바쁜 와중에도 인간관리 하고 살아야 하는 건지...."

    네..취업 하셔서 자주 못 만나셔도 연락 주고 받고 관리 하셨어야 해요.
    그 엄마들 입장서는 자기 바쁘다고 연락도 없다가 어느날 불쑥 연락해서
    모임이 있는데 안 껴준다고 섭하네..마네...한거가 되거든요.
    스스로 그동안 친구관리를 너무 안하신거죠.

  • 24. 왕따에
    '10.2.8 11:38 AM (211.244.xxx.198)

    이유가 있다니.... 엄마들이 이모양이니 아이들도 왕따니 뭐니 만든다는 말씀에 동감입니다.

    근데 원글님 경우를 왕따라고 하기는 좀 그런데요.
    서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점점 소원해지면(이건 다른 분들 잘못만은 아니고 살 갑게 챙기지 않는 원글님도 잘못이 있는 거니까)친했던 관계도 서먹해 질 수 있는거잖아요. 그냥 신경 끊고 사세요.

  • 25. 지겨워
    '10.2.8 11:40 AM (112.146.xxx.158)

    세상천지에 그 여자 둘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원글님 맘 맞는 사람하고 재밌게 지내세요

  • 26. 원글
    '10.2.8 12:05 PM (203.196.xxx.13)

    왕따 당할만 해서 당했을거라는 댓글이 오히려 저에게는 위로가 되네요.
    제가 뭔가 잘못해서 이렇게 되었다면 마음이 덜 아플것 같아요.

  • 27. 제경우
    '10.2.8 12:10 PM (61.79.xxx.85)

    사람만나서 이런 저런 수다 떠는걸 못해요
    다른 엄마들은,몇번 얼굴보면,"언니,언니"하데요
    전 한결같이, 존대말 씁니다.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존댓말이 입에 배였어요..
    이런 제 모습이 않 좋아 보였던지,
    아는 엄마 저한테, 비싸게 굴지 말라고 하데요..
    아니 내가 금테 둘른 사람도 아니고,
    수다 못 떨어서 않한 것이고, 존댓말하는것이 전 편하게 느껴져서
    그런것 뿐인데, 뭐가 비싸게 군다는건지..
    내 뜻대로 살아가기엔 주위에 너무 신경 써야 될게
    많은 이 더러운 세상...

  • 28. ..
    '10.2.8 12:12 PM (116.41.xxx.159)

    원인 제공이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열폭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

  • 29. 아줌마들
    '10.2.8 12:29 PM (114.206.xxx.244)

    저도 아줌마이지만 전업주부들은 사는 세계가 좁아서그런지 처녀때와는 다르게 속도 좁아지나봅니다.좀 쿨하고 넓게 생각하면 안될까..그런 친구 별로 필요치않아요. 저도 위의 댓글중하나와 같은 생각인데,아이를 통해서 또는 남편을 통해서 맺어지는 인간관계는 또 다릅니다. 자신의 친구와는..

  • 30. 헉...
    '10.2.8 12:51 PM (121.180.xxx.128)

    몇몇 댓글 정말 충격적이네요... 왕따에 이유가 있다니.... 이런 말 넘 싫어요... 그리고 전업하다가 직장생활하면 조금씩 멀어지는거 당연한 것 같아요...생활패턴이 확다르니깐요... 또 생각보다 얄팍한 관계가 동네 이웃들과의 관계 아니겠어요? 원글님이 취업한 후 그 이웃 언니들이님이 모르는 사람들이랑 또 다른 친분관계가 형성된 듯 한데.. 그래서 그날 식사에 님을 선뜻 부르기가 애매했을 수도 있구요... 제 생각엔 담에 날 잡아서 그 친한 언니 두분 한번 불러서 만나보시구요... 별 다른 점이 없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가끔 만나서 친분관계 이어가세요.. 단 예전보다는 좀 소원해진 것 같다 하더라두 넘 섭섭해 마시고...서로 상황이 다르니 어쩔 수없다는건 이해하시구요.. 반면 언니들을 만났는데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좀 이상하다 예전과 많이 다르다 싶으면 그땐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구요.. 그리고 윗님들이 답글 달아주신 것 중에 아이 남편을 통해 맺어지는 관계는 내친구 아니라는 말 ...진짜 그래요.. 그러니 애초에 넘 마음주지도, 기대치를 높이지도 않는게 덜 상처받는 길이더라구요...

  • 31. 각기 다른 입장
    '10.2.8 1:28 PM (112.72.xxx.155)

    바쁜 와중에도 인간관리 하고 살아야 하는 건지....

    원글님 댓글에 답이 들어 있네요..
    전업일때 하고 직장맘일때하고는 시간내는것도 그렇고,서로 시간 맞추는것도 그렇고
    패턴자체가 달라지잖아요.
    저는원글님이 그분들과 소원해지지 않기위해서 노력하지 않았다고 보거든요.
    그쪽에서는 원글님 생각해서(바쁘다고)안챙겼을수도 있어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너무 믿거라 하신거 같아요..
    인간관계 더러 서원해지기도 해요..그리고 생활이 싸이클자체가 달라지면,
    맞추기 힘들기때문에,좀 더 노력하는 사람이 필요하고,그게 싫으면 서로 소원해지는거 같아요.
    서운하고 마고 할것도 없네요..
    서로가 마음만 있었잖아요..

  • 32. ...
    '10.2.8 1:35 PM (110.8.xxx.140)

    원글님 질문 속에 답이 있는 것 같네요...
    취업하시고 소원해지셨다면서요...바쁜 원글님이 먼저 연락하시고 더 챙기시고 하셨어야 유지되었을 관계같아보이네요.
    전업엄마 입장에선, 이웃엄마 취업했다는데 전처럼 놀러와라 어디가자 편하게 먼저 연락하기 쉽지 않지요...원글님께서 전화라도 먼저 하시고 하셨어야 했을 것 같은데...
    그 엄마들 입장에선,,,원글님이 취업하고 내둥 소식도 없다가
    자기 아쉽고 심심할 때 연락했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 아닐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친구라는 것이,,,
    내가 필요할 때만 뿅~하고 나타나는 존재는 아니랍니다. 내가 챙기는 만큼 챙김받는 거라고 생각해요...

  • 33. 쩝~
    '10.2.8 1:51 PM (125.241.xxx.154)

    원글님,,
    기운내시고요..왕따에 이유있나요? 자기네랑, 입장이 다르니까, 그런거죠~ 쩝..
    전,은따 당했는데,,,왕따가 나은거 같기도 해요.
    왜냐면, 왕따는 눈치라도 제가 빨리 챌수나 있지요..
    은따는, 은따 당하는 사람이 모를수도 있지요. 사람 바보되는거 같아요.

  • 34. 전업에서
    '10.2.8 2:27 PM (211.49.xxx.64)

    맞벌이 주부로 바뀌셨을때 소위 왕따(그게 아이들까지 영향)를 당한다는 말 들어본적있어요 여럿이 대놓고 거짓말하고 소외시키는 행동은 정말 사람 자존심 상하게 만들지만 학교와 아이만을 위할수있는 엄마들은 직장생활로 낮에 시간을 낼수없는 원글님과 계속 교류하기에는 기브엔 테이크 가 맞지않는것일수있구요 뭔가 다른부분으로도 보상이 되지않는다면 자연스럽게 그룹에서 떨어져 나가수있다는걸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너무 왕따라고 생각하지마시구요 원글님께 그만한 잘못이 있는것도 아니고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라고 보시면 맘이 편하실거같아요

  • 35. 엄마가
    '10.2.8 2:29 PM (125.188.xxx.67)

    직장생활 하는 아이는 동네에서도 따 당한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은근히 배타적입니다.
    저도 아이 키우다 보니 별 일 다 겪더군요
    님과 같은 경우가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이해가 갑니다
    저도 같이 어울리는 엄마들 중 제일 먼저 취직을 해서 나갔는데
    엄마들이 은근히 어울리기 꺼려하더라구요.
    근데 세월지나니 다 묻혀지더군요...저도 제 생활이 바빠서 연락도 못하고
    그냥 즐겁게 살고, 아이들도 커가면서 자연히 그 애들과 연결고리가 끊어지더군요
    엄마친구 아이들이 아이친구가 될 수는 없더라구요...
    아이도 자기 친구들이 생기고...그러면서 그 사람들도 자연히 서로 멀어지더군요
    지금은 가끔 모여서 저녁먹는 사이구요
    어른이 된다는 것은 결국 별꼬락서니늘 다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직장생활도 그렇고, 그냥 마음을 넓게 가지고 님의 생활에 충실하세요
    그러면 모든게 극복됩니다.

  • 36. 저도
    '10.2.8 3:12 PM (114.205.xxx.249)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근데 그 사람들이 뭔가 불편한게 있으니까 그러려니 이해했고 별로 기분나쁘지 않더라구요 불편한데 억지로 관계를 끌어가는것도 싫거든요 인간관계 쿨하게 생각하니 한결 편해지네요 그리고 저도 모임에서 차라리 빠져주었으면 하는 사람이 생기더군요...그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서로 안맞는게 많아서요 다른 멤버들하고요

  • 37. ...
    '10.2.8 3:15 PM (121.172.xxx.186)

    왕따를 당하는 사람에게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왕따를 시키는 사람에게 이유가 있던데요
    그런 무리나 사람들은 게중에 또 왕따를 만들고 씹고 무한반복...

    아무래도 인간관계는 여러모로 환경이 비슷해야 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 38. 왕따
    '10.2.8 3:27 PM (125.177.xxx.10)

    ㅎㅎ..왕따에 이유가 있다니..
    이유를 만들어서 왕따를 시키는거지..이유가 있어서 왕따를 시키는게 아닙니다..
    그런 답글 다신 분들은..무슨 생각으로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내 아이가 왕따당하면..이유없이 당했다고 하시고..
    남의 아이가 왕따당하면 이유가 있어서 당했다고 하시렵니까..??

    저도..애 입학하고 혀처럼 달라붙던 학교 엄마들이 제가 학교에 발걸음 안하니까..
    은근 왕따를 시키더니..슬금 슬금 제 아이까지 따돌리더라구요..
    그전에..같이 친구하게 해달라고..허구헌날 전화해서 빌붙더니만..
    무슨 이유가 있어서 왕따시킨다구요..? 같이 몰려다니는 사람들 그 무리에서 조금만 떨어지려는것 처럼 보이면..그냥 왕따시키는거예요..이유가..그겁니다..같이 몰려다니면서 수다떨고 누구 씹고 해야하는데..같이 안한다는거..
    그러거나 말거나..싹 무시해버리고..우리 아이한테도 그런 아이들 신경쓰지 말고 너 좋은 친구들하고 잘 지내라고 했더니..또 몇달 지나니까..슬금슬금 전화해서 같이 어울리자고..참나..

    원글님..그런 사람들 신경쓰지 마세요..그사람들..서로..화장실도 못가는 사이일게 뻔합니다..같이 모여서 누구 씹다가..자기 화장실가면..자기 씹을까봐..결국..빠지지도 못하고..몰려다니는거죠..
    차라리 잘됐다 생각하시고..아이한테도..너무 맘쓰지 말라고 하세요..어차피 학년 바뀌면..친구들도 또 바뀌는데요 뭐..

  • 39. 글만 봐서는
    '10.2.8 3:33 PM (112.149.xxx.12)

    님이 왕따 당한다고 생각한게 이상해서요.
    그녀들이 왜 멀어진 님을 챙겨줘야 하지요? 님이 심심하면 그녀들을 나중에라도 초대할수도 있는거구요.
    이미 시간 많이 흐른거 같은데, 뜬금없이 자기 시간 비었다고 남에게 전화해서 만날수 없다고 하면 왕따 당했다고 하는건가요?

    그녀들로서는 님이 뜬금없는 사람같아 보일수 있어요. 약속을 미리 하시고 나중에 만나시던지요.

    무조건 왕따 당했다. 하는 님이 좀 어린애 같습니다.

  • 40. 언젠가
    '10.2.8 3:36 PM (119.196.xxx.239)

    들은 얘기인데 구로구 어느 중학교에 무척 잘 사는 집 애가 전학왔는데
    다른 애들이 모두 그 애를 왕따시켰대요.
    자기들과 어울리지 않게 너무 잘 산다는 이유로.
    할 수 없이 아버지가 사설 경호원을 고용했다는...
    암튼 왕따에는 이유가 있지만 반드시 본인의 잘못은 아니라는거죠.

  • 41. ㅂㅂㅂ
    '10.2.8 3:38 PM (180.66.xxx.205)

    반대로 어떤분이 "이사람 정말 이러이러해서 이상하다. 자기친구들도 다 아는 이상함인데
    본인만모른다 "이런글을 올렸으면 어떤 답글이 달렸을까요?
    그런사람은 상종을 말아라...말해도 못알아듣는다. 개념없다... 원래 본인들은 모른다
    뭐 그런말들 하지 않나요?

    원글님이 왕따를 당하는데는 정말 이유가있을수도....없을수도...그냥 어색해진것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따에 이유가있다는 말도 틀리지 않은거지요.
    저야말로 직장맘입니다. 직장이있다고 전업맘들이 열등감에 따돌리긴요~
    이것저거 다 챙겨주고 좋은정보주고 만나는 시간도 제 휴가날이나 아님 주말에 맞춰
    모임을 몇년째 잘해오고있어요.

    원글님...설마 정말로 님께서 직장맘이 되셨기때문에 단지 그 이유때문에
    엄마들이 님을 왕따시키고 애한테도 소홀해졌다고 생각하세요?????

  • 42. 저도
    '10.2.8 3:38 PM (220.117.xxx.153)

    전에 왕따 당했다고 글 올렸는데 ,,제가 잘못한게 있을거라는 글들이 있어서 놀랐어요
    제가 다 잘했다는게 아니라 잘못하면 왕따를 시켜도 된다는 말인가 싶어서요...
    어른이고 애고,,그럴만하면 왕따를 시켜도 되는건가요,,,,
    그냥 스따 (스스로 따)하세요,,,이미 저 모임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합니다.

  • 43. 다들 바라기만
    '10.2.8 3:49 PM (112.72.xxx.155)

    하니까 사소한것들에서 많이 실망을 하고 섭섭해하는거 같아요..

    몇번의 연락과 만남이 이루어졌는지 잘 모르겠고,
    원글님 글만봐서는 한두번 연락하고 실망한거 같고,
    그렇게 한두번으로 실망하고 그러면 인간관계 이어지기 어려워요.
    나한테 맞추기보다는 내가 맞춘다고 생각하면 서운할것도 없는데요..
    저도 여러 사람 만나다보면,유독 자기한테 맞춰주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고 맞춰주었는지 그것도 생각해보세요..

  • 44. 방법
    '10.2.8 3:49 PM (61.79.xxx.85)

    학교 엄마들이 달라붙게하는 한가지 방법~
    원글님의 아이를 아주 공부 잘하게 하는 거예요
    그럼 아마도 정보를 얻으려고 주위의 엄마들이 귀찮을 정도로
    달라 붙을 거예요...

  • 45. ㅂㅂㅂ
    '10.2.8 3:55 PM (180.66.xxx.205)

    왕따가 어디까지가 왕따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여기서 툭하면 나오는 글중에 "그사람..혹은 그 친구 이상하다~~" 글 올라오면
    그런친구 상종말아라~~ 하자나요. 만나기 싫은 사람은 만나지 말아라~ 라고 하시고요.
    원글님이 친하게 지내시던분이 두분이라고 하셨는데~~
    82쿡님들 조언처럼 " 아...만나기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는게 낫겠다."라고 생각하고
    두사람이 한사람을 안만난다면 그건 왕따인건가요?

    왕따라는 단어에.. "왕따에는 이유가있다니?!!"라고 놀라시는데..
    님들께서 조언해주시는 다른글에도 이유가있다면 사람을 멀리해라라고 하셨자나요.
    왕따가 별건가요?
    세명이 만나다가...두사람이 생각하기에 한사람이 좀 자기랑 안맞는다고 생각할때
    거리를 두는것이 왕따겠죠.

  • 46. 비슷한 케이스
    '10.2.8 4:02 PM (59.19.xxx.50)

    저 같은 경우는요, 다 같이 친하던 엄마들이 있다가 그 중 한 엄마가 취업을 해서 그 엄마만 유독 못만났었거든요.
    전업주부들은 평일이 한가한데 직장 다니는 그 엄마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야 만날 수 있고 또 주말도 가족끼리 보내니 잘 안만나지고요.
    어쩌다 보자고 연락하면 직장 야근이나 피곤함 등으로 못나온다고 해서 못만나구, 또 전업들은 평일 저녁이나 주말은 가족들 챙기느라 바쁘니 만나자고 해도 못나갈 때도 많고...
    한번은 저녁에 같이 저녁 먹자고 밖에서 만났는데 직장 마치고 피곤해하는 기색이 역력해서 미안해서 그 뒤로 못부르겠더라구요. 같이 간 엄마들도 괜히 피곤한데 부른 건 아닌가 미안해했구요.
    물론, 억지로 오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 엄마가 괜찮다고 해서 온 거지만요.
    그렇게 1년 정도 자주 안보고 서로 바쁠까봐 조심하고 하다 보니 늘 만나던 엄마들만 만나지고 오랜만에 만나도 별로 예전처럼 할 이야기도 없고 그렇더라구요. 생활 반경이 다르고 하니까 공감대도 좀 줄어들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늘 만나는 엄마들만 만나게 되요.
    왕따 시킨 건 아니구 지금도 안부도 묻고 하긴 하네요. 만나지만 못할 뿐.
    (그 엄마 1년 정도 직장 다니다 아이 때문에 다시 그만둔대서 시간 많아지면 또 잘 만날 것 같아요)
    저는 이런 케이스라고 생각하는데...
    그 분들도 님을 일부러 왕따한 것은 아닐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더 그리 느껴지게 마련이니 너무 크게 생각 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시면 안좋잖아요. ^^;
    그리고 아이를 아는 척 안해줬다는 건 그 상황이 어떤지 잘 모르니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겠지만요.

  • 47. 그리고...
    '10.2.8 4:04 PM (59.19.xxx.50)

    그리고 댓글 중에 전업주부라서 열폭한 거라니... 좀 우습네요.
    정말 그것 때문에 그런 거라면 그 사람들 진짜 유치한 거구요.
    전업이라고 다 그런 건 아니니 오해 마셔요. ㅎㅎ.

  • 48. 참내
    '10.2.8 4:12 PM (61.32.xxx.50)

    초등 아이까지 아는척 안하는게 어른들이 할짓인가요?
    못난 어른들때문에 아이들이 상처받아요.
    원글보니 두사람 뿐만이 아닌거 같은데요.
    단언컨대, ㅂㅂㅂ님등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그런 막장 아줌마들은 원글님처럼 고민 안합니다.
    그런 부류들은 자기를 싫어하는 줄도 모르고 계속 그런 뻔뻔한 행동합니다.
    비교할데다 비교를 하셔야죠.

  • 49. ..
    '10.2.8 4:16 PM (219.250.xxx.121)

    왕따가 이유가 있다는 말씀에 댓글답니다.
    제가 그 무리속에 있다보니
    자기와 조금이라도 다르면 왕따를 시키더군요.
    그러니까 임용고시 준비. 처럼 대단해보이는 무언가를 하는일도 바로 그렇구요.
    하지만 똑같이 바빠도 문화센터에서 탁구. 배우는일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문화센터에서 일어 중급반이나 토플을 듣거나 하면 그건 안되구요.
    대단한 직업군일경우 (의사나 약사) 솔직히 잘보이려고 애쓸거같은데
    그 반대더군요.
    그언니들이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해야만 (돈과 시간쓰기) 모임속에 있을수 있어요.

    바라보다보면 염증이 생길정도였어요.

    다른 모임들도 거의 다 비슷했구요.
    그러다가 서로 왕따 시키고 이엄마가 저엄마 욕한거 옮기고 (자기들도 거기 있었으면서)
    다른데서 들은 말 조금이라도 모임에 소원한 엄마에게 뒤집어 씌우기등
    비슷한 수순을 밟아 깨지던지
    6,7명씩 몰려다니다 3.4명으로 정리되던지 하는 것도 다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엄마들이 친하지 않다고해서
    애들에게 바로 인사를 안받는다던지 모른척 하는 건 정말 저질중에 상저질들이나 하는 일이라 생각해요.

    제 모임에선 그런 엄마들은 없었어요.
    다행히..
    인간사에서 볼 수 있는 온갖 정감어린일과함께..
    또 더러운 모함, 뒷담화가 다 있었지만 말이죠.

  • 50. 와..
    '10.2.8 4:37 PM (211.216.xxx.92)

    다른 이유가 있어서 왕따 당했다고 하시는 분들..정말 무섭네요.
    윗분 말씀대로 남들과 좀 다른 무언가가 있거나 조금만 잘나도 왕따 당합니다.
    저 첫직장에서 여직원들 사이에서 심하게 왕따 당하고 그 여파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있는데요..저 혼자 4년대졸 졸업했단 이유로..회사 여직원들 사이에서 입사전부터
    왕따 시킬려고 작정하고 있었더군요..게다가 입사했는데 남직원들이 관심을 많이 줘서..
    그것도 이유가 됐었구요..아무튼 1년 정도 그 회사 있으면서..신경 과민에 스트레스에..
    쓰러지기도 여러번 쓰러졌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수가 없더군요...다른 이유가 있어서 왕따 당했을거라고 하시는 분들..
    나중에 자녀들이 학교에서 왕따 당하면 아마 뭔가 그 아이의 잘못이 있어서 일겁니다.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씀해주실거죠? 니들이 뭔가 말실수를 했겠지..니들이 뭔가 잘못했겠지..
    참 쉽네요. 왕따도 당하는 사람이 이상해서 그런거고..그쵸?
    세상살이 참 팍팍하고 무섭습니다.

  • 51. .
    '10.2.8 4:39 PM (121.138.xxx.46)

    꼭 굳이 같이 어울려야 하나요? 그런 사람들은 걍 냅두세요~
    다소 씁쓸하긴 하겠지만 인격이 그 정도밖에 되지 않는 사람들하고
    이쯤에서 섞이지 않게 된 걸 다행이라 생각하심이 좋을 듯해요.
    지나고보면 그런 사람들 내 인생에서 별다른 의미 없는 사람들이예요.

  • 52. 이유??
    '10.2.8 5:04 PM (222.234.xxx.103)

    왕따에 이유가 있다니요??
    그럼 내아이가 왕따를 당해도 내아이에게서 이유를 찾을실건가요?

    저도 초등 중등 고등...다 친구도 많고 성격도 밝은데 대학교 가서 1학년 한학기동안 따...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같이 다니는 친구들외에 다른 한명이 저랑 같이 다니는 다른 아이들을 다 선동해서 저를 소외 시키더라구요...이유도 알수 없고...그때는 정말 다른분들 말씀처럼
    내가 다른 아이들 보다 세련되지 못하고 외모도 안이쁘고 그래서 그런가...싶어서 자책도 많이 하고 우울했었습니다 나중에...저를 따시키던 그 아이가 제친구들 곁과 소원해지자 친구들이 말하더라구요...그 아이가 그렇게 주동하는데...이유는 알수 없지만 그냥...그렇게 되더라는...따라가게 되더라...였습니다
    이럴때도 저 자신을 자책하고 제안에서 반성을 찾아야 되는건지요?

    원글님...유치한 감정소모전에 휩쓸리지 마시고 그냥...무시하세요

  • 53. 그런데
    '10.2.8 5:35 PM (122.42.xxx.19)

    왕따라고 느끼는것도 좀 그래요..학교생활처럼 갇힌 생활이라면 왕따라는 말이 이해되지만...
    혹 그 사람들이 그렇게 했어도..원글님은 원글님답게 사세요..
    원래 사람들이 자기랑 조금이라도 다르면 이해하기가 어렵잖아요..
    상황이 바뀌어도 옛날처럼 대해주면 좋겠지만...일반인으로서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 54. 뻔할뻔자
    '10.2.8 5:50 PM (218.157.xxx.106)

    원래 다들 패거리로 어울려 다니다가 1명이 빠지면, 그 사람 욕해 대는게 어쩔수 없는 진리죠.
    왕따도 뭐도 아니고요.
    원글님 없으니 없는 자리에서 자기들끼리 엄청 뒷말 많이 했을 꺼예요.
    그냥 원글님이 많이 나빠서 욕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재밌는 (씹어댈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찾아 낸거예요.
    자기들끼리 이소리 저소리 하다 보면 없는 말도 나오고, 진짜 사소한 섭섭했던 얘기 까지 다 나와요.
    왜 우리 82cook에도 보면 그렇잖아요. 누가 하나가 XXX 연예인 난 이러저러해서 별로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러면 갑자기 떼거지로 그래 나도 그렇더라 어쩌구 저쩌구 부터 시작해서 계속 하다보면, 사돈의 팔촌이 봤는데, 뭐가 어떻다더라 온갖 루머가 다 터져 나오잖아요. 그거랑 똑같아요. ㅡㅡ;;
    그렇게 동네 엄마들끼리 한사람 계속 씹다 보면요...
    특별히 나한테 잘못한것도 없는데, 왠지 미워보이고, 잘해주면 안될꺼 같고.....
    그리고 여태까지 사람 없는 자리에서 있는 뒷말 없는 뒷말 다 해놓고, 막상 만나거나 전화 통화하면 갑자기 서먹서먹해지는 거죠.
    만약 다시 만나시고 싶으시면요,
    그럴때는 그룹을 공략해서는 안되요..그냥 개인개인을 공략하셔야 해요.
    개인적으로 약속 잡으셔서, (그냥 밥먹자 정도가 아닌 특수목적이 있어야 해요.그냥 밥먹자 정도면 또 튕길 가능성 있어요.) 만나세요.
    아줌마 따는 자기 이익에 따라 또 쉽게 허물어 지더라구요.

  • 55. 글쎄요
    '10.2.8 6:17 PM (203.248.xxx.13)

    원글님이 왕따 당했다고 하는데 글쎄요 위의 사항이 왕따라는 것은 좀 오버 같습니다.
    어떤 집단이나 모임에서 원글님만 집단적으로 무시당한 것이 아니잖아요.
    그 왕따라는 단어때문에 사실 별일도 아닌 일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고...

    글로만 파악을 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친하게 지낸 두사람중 첫번째 언니의 경우 원글님도 모르는 사람이 집으로
    온다고 했는데 그시간에 원글님을 만날 수는 없는 일이죠..
    두번째 언니의 경우 밥먹으러 손님들이 오는데 원글님에게 왜 오고 싶으면
    오라고 해야 하나요? 원래 그 밥먹으로 오는 손님들이 원글님도 아는 사이인가요?
    아니라면 아무리 친해도 굳이 오라고 할 일이 아니죠..
    만약에 원글님이 가고 싶다면 가고 싶다고 말씀은 하지도 않고 상대방이 오라고
    하지 않았다고 왕따인가요?

    따님의 경우에도 만약에 엄마들이 집단적으로 따님을 모른척 했다면 정말 나쁜
    사람들이겠지만...원글님 글로만 보면 원글님 지레짐작인 것 같아요..
    원글님의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관계가 소원해 진것이지 왕따는 아니죠..

    이런때일수록 마음을 닫고 살면 안되죠..
    그리고 아무리 바쁜 와중이라도 인간관계 유지하고 살아야 하는 것도 맞고요..

  • 56. ....
    '10.2.8 7:29 PM (125.180.xxx.140)

    저도 그렇더군요.
    집에 있을 땐 자주 만나고 애들이랑 같이 많이 놀았는데, 일 시작하니 그 관계가 유지가 안되더라구요.
    초반에는 저 힘들것 같아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만날 때 연락은 해주더니, 점점 제가 시간가능한 모임에도 부르지 않더군요.
    하지만 전 왕따당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자주 안보면 마음도 멀어지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맘이 아프고 그 애들하고 놀 기회조차 없어진 제 아이도 불쌍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못가는 모임에 우리 애들 데려가 달라고 할 염치도 없고,
    엄마는 못오는 남의 집 애들 모임때마다 건사하기 힘든건 당연한 거잖아요.

  • 57. 똑같은경우
    '10.2.8 7:30 PM (119.149.xxx.85)

    친한모임 한 엄마가 취직해서 직장에 나가게 됬어요.. 저도 전화하기 미안하더라구요. 바쁜사람인데 당연히 모임 못나오는데 만나자고 전화하기도 뭐하고.. 이젠 제가 취직을 했네요. 모이자고 전화와도 번번히 거절하기도 미안하고 그러다보니 왕따아닌 왕따가 되지만 제가 시간날땐 제가 모이자고 해요.. 그리고 그걸더 편해해요.. 직장다니는엄마 시간맞춘다고.. 노력해보세요..

    그리고 왕따라고 생각지 마세요. 친구도 옆에있고 언제든 전화할수있어야 친구잖아요..

  • 58. ....
    '10.2.8 7:44 PM (125.180.xxx.140)

    참, 댓글에 왕따당하는 사람은 이유가 있다고 하신 분들이 꽤 계시네요.
    맞아요. 여러 사람들이 싫어하는 한 사람.... 이유가 분명히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꼭 따돌려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내 아이가 왕따를 당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아! 우리 애가 왕따를 당할 이유가 있구나. 왕따 당해도 싸다. 생각하실 순 없으실 거예요.
    우리 아이들이 그 자체로 존재감을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건 엄마들이 먼저 해야하지 않을까요?

  • 59. goooood
    '10.2.8 8:03 PM (121.138.xxx.112)

    아주 잘~되셨어요.
    만일 계속 만나시다가
    정말 힘든 일 있을 때
    그런일 당하면
    진짜 그렇거든요.

    그냥 원글님 아이들 데리고
    좋~~은 음식점, 또는 놀이 공간에 가세요.
    그 편이 훨~좋다고 봅니다^^

    축하 드려요.
    그런 사람들 빨리 good bye 하신것^^

  • 60. 비슷하네요..
    '10.2.8 9:19 PM (110.15.xxx.197)

    남편 직장땜에 지방에 내려와 애들키우며 친구 사귈라고 열심히 노력했지요.
    사실 그리 밝은 성격도 아니었지만 음식해서 부르고 되도록이면 나눠먹을려고 노력도 했네요.
    제가 3번 정도 초대해서 먹으면 한번이나 부를까 말까였죠. 근데 별 신경안썼어요. 제가 좋아한일이라서...
    근데 사는 형편이나 처지가 제가 좀 낫다고 생각해서인지 이것두 이유가 되더라구요.
    참 우습죠..한동안은 나한테 문제가 있나싶어 참 힘들었습니다.
    지금요? 넘 편합니다. 그 사람들한테 썼던 시간, 돈, 이젠 아이들한테 올인하며 살죠.
    근데 상처가 되긴하네요. 사람 사귀는게 무섭네요.
    원글님 다 잊고 화이팅하세요.

  • 61. 단어사용이
    '10.2.8 9:20 PM (121.134.xxx.99)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원글 내용으로 봐선,,,,왕따라고 할 만한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원글님이 시간 나서, 예전에 친했던 사람 두명에게 전화했는데,,두 사람 다 사전에 약속이 있어서 원글님과 만날 수 없다고 한 거잖아요...
    심정적으론 왕따 당한 것처럼 서운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 사람들 입장에선 선약이 있어서 못 만난다고 했을 뿐인데, 졸지에 왕따한 사람들이 되어버렸네요..

    왕따 당했다는 건 ,원글님이 오버하시는 것 같구요....
    자주 못 만나다보니 그냥 소원해진 관계가 된거예요..

  • 62. 왕따- 이유
    '10.2.8 9:20 PM (218.50.xxx.34)

    왕따를 당하게 된 이유가 없다는 것은 억지 아닌가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왕따가 된 이유가 고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하지요. 고쳐서 나에게 도움이 되면,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빨리 고쳐야지요.

  • 63. ..
    '10.2.8 9:39 PM (220.85.xxx.241)

    그냥 다른거 말고 저~ 위에 점하나 125.139.77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 64.
    '10.2.8 9:40 PM (122.38.xxx.27)

    왕따가 어떤 행동인지 모르시나요?
    그 '왕따'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인데
    이건 왕따 당하는 사람이 해결할 문제는 아니죠.
    자기 자식들이 당하면 그때 이해하려나..

  • 65. ...
    '10.2.8 9:50 PM (121.136.xxx.42)

    같이 전업주부로 있던 사람이 취업을 하면요,
    전업주부인 저는 기분이 좀 묘해요.
    웬지 나는 노는 거 같고 능력이 없거나 게으르거나 무사안일한 사람 같은 기분이 좀 들어요.
    물론 개개인이 중요시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전업이냐 취업이냐는 것은 개개인의 선택에 달린 것인데도
    웬지 이런 기분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 취업한 엄마한테 이상한 거리감이 생겨버립니다.

  • 66. 더러운세상
    '10.2.8 9:51 PM (119.71.xxx.153)

    "선택한 외로움은 더 이상 외로움이 아니다!"
    엄마들 아니 학부모들 사이에서 무리짓기 안하기로 결심한 후 제게 거는 주문입니다.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며 지내기,
    그 엄마들 식사 대접할 시간에 내 남편 내 아이 내 자신을 위해 시간을 씁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건 가족과 오래된 친구뿐이더군요.
    내가 그 사람들을 10년 후에도 만나고 있을까 물으면 답은 간단해 집니다.
    힘내세요^^

  • 67. 혼자
    '10.2.8 10:01 PM (119.71.xxx.153)

    저는 가만히 있어도 엄마들이 친하고 싶어 합니다.
    이유는...
    위의 방법님의 말씀처럼 저희 아이들이 공부를 잘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서 그녀들이 더 무섭고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더군요.

  • 68. ...
    '10.2.8 10:02 PM (221.143.xxx.89)

    취직해 일하느라 정신없고 바뻐서 연락 못했다고 왕따를 시키다니 ... 밴댕이 속알딱지 아지매들이네요,,

  • 69. 생각나름
    '10.2.8 11:03 PM (121.144.xxx.85)

    -- 바쁜 와중에도 인간관리 하고 살아야 하는 건지....님의 글 중에서.

    * 인간관리 라는 단어는 좀 거슬리는 면이 있네요.
    역시 사람들과의 만남은 살아갈수록 나이 들수록 어렵습니다만,
    사랑 받는 것도 나 하기 나름 아닐까요??

    님이 생각의 전환을~~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아마도 서로 만날 여유가 맞지 않아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남보다 먼저 배풀고 배려하다보면 주변에 사람들도 모이기 마련이지만
    사람들 많아서 꼭 좋은 것만도 아니더군요.

    저는 일부러 모임 같은 건 안합니다만,
    (이유- 엄마들과 같이 떠들고 말 많은 것도 싫고 몰려다니는 것도 별로..매력없고^^)

    개인적으로 친분있는 사람들에게 늘 먼저 연락하고 안부도 챙기고
    가끙은 만나고 밥도 먹고 , 차도 마시고 길가다 만나 수다도 떨고 ..요.
    영화보기도 제가 먼저 연락하고 표사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

    사람이 때로는 고독이 필요 할때도 있어요.^^
    누구나 외로움 느껴질떄가 있죠.

    부디....좋은 방향으로 생각하시길.
    먼저 마음 여시고 손 내밀어 보시면 ..^^

  • 70.
    '10.2.8 11:55 PM (59.12.xxx.86)

    왕따라는 표현이 좀 거슬리긴 하는데요.
    아무래도 전업으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가 좀 공유할수 있는것들이 적어지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현상 같아요.
    솔직히 저도 같이 다니다가 취업한 동네 친구가 있어요.
    뭐 둘이 다녀서 왕따니 뭐니 할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연락하기 힘들어 지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문자를 주고받는데....
    뭐하냐고 해서
    그냥 있다고 하면 그냥 있는 니가 젤 속편한 거라느니...
    아직까지 아무것도 안 하고 있냐느니....(같이 그러고 지금까지 있었으면서....)
    자긴 돈버느라 힘들어 죽겠다느니....

    이런 문자 몇번 받다보니 연락하기 싫어지더라구요.

  • 71. 글쎄요,,
    '10.2.9 12:41 AM (220.117.xxx.153)

    최소한 제가 겪은 바로는 ,,,일하는 엄마들 절대 안 부러워 하구요,,,,
    의사 변호사 되도 대단하다고 기 안 죽어요,,
    그리고 애가 공부 잘하면 공부 잘하는 애들 엄마끼리 모여야지 ,,아니면 그것도 바로 따,,이더군요,
    심지어 중학교 첫1등은 아는척도 안해줘요,,밥사라고 해놓고 뒤에서 욕이나 하지요 ㅠㅠ
    애가 잘한다고 아는척 하는것도 초등 저학년때 뿐입니다,그리고 초등저학년때 잘한다는건 거품이기 십상이죠

  • 72. 알아서
    '10.2.9 2:30 AM (98.225.xxx.205)

    알아서 접으셨어야죠. 일하는 엄마랑 집 엄마랑 시간도 안맞고 얘기도 다른데 어떻게 같이 놉니까. 일하는 엄마들 알아보세요.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돈으로 해결하시구요. 그럴려구 일하시는거 아녔어요??

  • 73. ..
    '10.2.9 7:31 AM (116.127.xxx.138)

    애한테까지 모르는척하는 사람들이면 뻔하네요..

  • 74. 자연스럽게
    '10.2.9 8:45 AM (112.154.xxx.221)

    한번 맺은 인연 영원하리라 생각하세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는 한계가 있습니다.
    각자 살기도 바쁜데 ..가만히 있어도 챙겨주시길 바라나요? 생활패턴이 달라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하고. 어떤 계기가 생기면 가까와 지기도 하고..그런겁니다.
    님이 예민하신것 같아요. 아이도 먼저 인사하면 될 일입니다. 취업하신 분들
    전업주부들 사이에서 소외감 느낄수도 있는데 '왕따'라는 표현은 오바예요

  • 75. 단어가
    '10.2.9 9:03 AM (222.234.xxx.168)

    적절치않다는데 저도 동의해요

    윗님들의 말씀처럼 서로 생활패턴이 달라져서 만나지못하는것이고 아이문제도 그엄마들에게 물어봐야겠죠.
    어떤상황에서 어떻게 아는척 안했는지 상황이 아이와 그 엄마들과 말이 다를수가 있을겁니다.
    대응법은 저 윗님들말씀대로 그분들이 다수니 그분들 편한 시간에 맞춰서 만남을 갖던가 그러셔야할겁니다.
    그렇지않으면 그냥 잊어버리던가요.
    하지만 아래 원글님이 달은 제목이나 댓글로봐선 그냥 그분들과 멀리하시는게 서로 편하실것같습니다.

    그리고 임용고시준비하시는분.
    임용고시준비하는게 뭐 별거라고(그렇게 인간관계까지 끊을정도로 큰 시험은 아니란 뜻입니다) 위화감까지 가져야합니까.
    임용고시준비하니까 나름 생각해서 배려해준거라고 생각은 안하시나봅니다.
    제주변에도 남자나 여자나 어떤시험이든(운전면허시험이나 그런류의 자격증시험말고) 준비하는 사람들있으면 발표날때까지는 될수있으면 연락안합니다.
    고3준비하는 엄마들에게도 마찬가지구요.

  • 76. ...
    '10.2.9 9:17 AM (222.237.xxx.143)

    원글. 댓글 다 읽어봤는데요
    제가 봐도 원글님이 좀 오버해서 쓰신 경향이 있네요

    물론 일차적으로 그 아줌마들도 ,아이한테까지 모른척한점은 좀 유치하지만
    어른들과의 관계는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라도, 서로 점점 생활패턴 달라져서
    연락자주 안하고 잘 안만나고 하다보면 멀어지는거 당연한데
    하물며 사회에서 만난 아이엄마들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근데 그걸 가지고 굳이 왕따라고까지 표현하시기는...

  • 77. 당할만해서
    '10.2.9 9:29 AM (125.142.xxx.212)

    왕따를 당할 만한 이유가 있을거라는 댓글은 심히 거부감이 드는군요
    내 아이가 왕따를 당했는데 누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내 아이탓을 먼저 한다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아는 엄마가 취업을 했는데
    주변 엄마들 그 아이보면 엄마가 바쁘니 괜히 안쓰러워서
    오다가다 보게되면 괜히 한마디씩 더 하고 챙겨주고 그럽니다.
    그냥 그정도 사람들이다 생각하고 맘쓰지 말고 자기들끼리 놀라고 하세요

  • 78. 왕따
    '10.2.12 12:58 PM (110.14.xxx.67)

    왕따가 아니라~~ 저같은경우엔 모인사람끼리 서로 잘모르분이 한분이라도 있을경우엔
    그냥 기존에 알던사람만 불르게 돼던데요!!! 아마 그뜻이였을꺼 같은데~~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그리고 왕따라는말은 좀그렇치만 저같은경우엔 육아가치관이 저하고 맞는사람하고만 모이게 되던데요!!같은아파트 아들친구엄마하고 저하고 육아방식이 안맞아서 제가혼자몰래 왕따시켜서~~왕따애기 나오니 좀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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