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보고 있는데요

[ㅎㅎ]

그동안 집중해서 보지않고 오고가며 보다가 오늘 처음부터 쭉 보고 있어요.
큰 줄거리에 상관없이 담배이야기... 냉면이야기... 소소한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데 원래 그런거에요?
작가 특성일까요?
저게 매력인가??
ㅎㅎ 재밌네요.

[ㅇㅇ]

네 원래 그래요.
저건 아니지만 저런식으로 노골적 상품광고도 많이 하더라구요.

[.]

임성한만의 묘한 매력이 있어요.
뭐 다들 욕해도 전 임성한 팬입니다.ㅎ

[임성한]

크게 대성할 작가는 아닌듯해요.
드라마가 너무 안일하게 전개되고 뭣보다 핵심이 불분명해요.
흐름도 곧잘 깨지고..그 흔한 메시지도 없네요.
그냥 일상 다반사로 ..말장난으로 일관하네요.

[jk]

그런 소소한 이야기들이 원래 사람들의 일상의 대화주제 아니었던가요??

오히려 그런게 매력인거지요.

그럼 일상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가 니 에미가 아니다~"
"내가 니 애비다"
"내 애가 내 애가 아니라닛"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내 조카가 내 아이라닛"

이런내용이 드라마로 나와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