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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 같은 엄마 또 있을까요?
그래도 경제적으론 궁핍하지않았지만~~~화목하지만은 않은 가정환경이었요...
피아노가 너무좋아 피아노를 전공을위해 대학진학을 꿈꾸었든게 얼마나 무모한 모험이었는지
(공부는 잘했기에 음악교육과를 지원..2번낙방..포기하고 불문학전공...)
지금에야 알았네요..(음대부정입학..등등등..그땐몰랐지요)..
중3아침에 갑자기 초경을 한걸알았을때 엄마에게 말하니 울엄마 아주냉담하게 오늘은그냥학교가라네요;;;
어린마음에 참!! 섭섭했네요...82쿡 어머니들은 초경때 축하(?)받았는지 반응이 궁금해요...
여자로서 전혀 자신을 가꿀줄도 모르고, 심지어 화장조차 못하고 아예 관심도 없는 엄마가 넘 싫었어요
오직 가족몰래 담배피시는거 좋아하시고 ,,화투치시는거 너무 좋하하시고,,
담배와 화투때문에 항상 저하고 사이가 안좋았어요..
어린시절 명절에 외갓집가면 항상 밤새워 화투치시고 아침에 아버지밥해드리고 다시밤샘 화투치시고
줄담배를 피시면서....어린우리는 그연기를 다~마시면서 그속에 같이있었습니다..
철이들면서 그런외가풍경이 넘싫었고 경멸(?)하기도 했구요,,엄마가~넘 싫었어요...
자식에게 부모로서의 경험을 나누어 주지도 못했고,,자식을 위한 희생(?)이라곤 3끼밥챙겨주는게 다였지요..
지금 성인이 되어보니 ~~부모로서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네요...
조금만 더 현명한 부모님이었다면 내가 좀덜 힘들지 않았을ㄲㅏ???
그래서 저는 서정희 딸 동주양이 참 부러웠네요~~!
숨막히드라도 저렇게 이쁘고 자식들에게 올인한 엄마가 참 부러웠어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 다른 엄마들은 어땠는지 참 궁금합니다~~!
1. ...
'10.2.5 3:38 PM (116.41.xxx.86)담배 화투는 안했지만
언어폭력 신체폭력 당한 어린시절 상처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서동주가 부러워요.
아빠가 어떻든 말입니다.2. 샬롯
'10.2.5 3:43 PM (125.181.xxx.215)저도 서동주가 부러워요. 돈제약없이 교육 맘껏 시켜주고, 성형도 예쁘게 시켜주고.. 저도 좀 시켜줬으면 하는것들을 다 받았네요.
3. .
'10.2.5 3:47 PM (211.245.xxx.135)심적으로 불우한쪽은 아니었지만...
저도 부러워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그것도 제 운인걸...부모를 선택할수는 없었잖아요
이런저런글인가에 동경미님 글 읽고 많이 느꼈어요
저도 제 아이에게는 만족하는대로 해줄수없으니까요
아뇨...남들보다 못해주는걸요...
그래도 저희부모님 원망안해요...
그사랑을 아니까...
초경은...제가 지금 나이가 38인데..엄마한테 생리시작했다는 말 꺼내기가 엄청 어려웠던거..
엄마는 그냥...겉으로는 축하한다 그러거없었고...아빠도 없었고...
기저귀감으로된 면패드를 먼저 주셨던게 생각나요
82에서 보고...제딸아이 초경하면 어찌할지 배웠답니다..4.
'10.2.5 3:54 PM (125.181.xxx.215)저도 저의 엄마를 무척 싫어해요. 담배 화투같은건 아니지만 자식키우는게 가축처럼 밥만 준다고 되는건 아니죠. 일일이 말하고 싶지도 않을정도로 마음의 문이 닫힌 상태예요.
5. ..
'10.2.5 3:55 PM (219.250.xxx.121)저도 윗분과 동감.
6. 초경축하
'10.2.5 3:58 PM (58.140.xxx.35)초경축하는 요즘 트랜드죠.예전에 딸이 생리한다고 하면 (특히 소창기저귀 쓰는집) 오히려 귀찮아 했을 것 같아요.저도 축하받기는 커녕 남자형제들이 알까봐 쉬쉬했던것 같아요..생리대는 서랍 깊숙한 곳에 숨기고요..우리엄마도 담배는 안하셨지만 고스톱 좋아하시고 매일 놀러 다니시고.늘 집은 제가 봤죠.어쩌다 제가 하교할 때 집에 계시면 하시는 말씀, 벌써 오니? 그 말이 잊혀지지 않아요.실수로라도 아이들에게 그 말 안하려고 무척 애쓰죠...
7. ...
'10.2.5 4:07 PM (115.95.xxx.139)저도 별로 반기는 기색 없었지만 엄마 성격을 아는지라 뭐...
그런데 생리대 많이 쓴다고 욕먹어서 어찌나 눈치보면서 갈았던지.
양은 또 얼마나 많던지...8. 저
'10.2.5 4:08 PM (121.184.xxx.186)지금 하숙생같은 남편때문에 스트레스지수 만땅인상태라서..
정말 애들도 챙기기 싫고..
초등고학년인 아들내미 맨날 띡띡거리고.. 게임만 주구 장창 하고...
사는게 별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오늘 아침도 매를 들었다 놨따.. 신경질 내고 출근햇는데...
지금 이글 읽으며 문득 엄마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
애들한테 미안해 지네요.
사실 저도 시골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만하신 엄마 밑에서 학교 도시락도 손수싸가지고 다녔네요.. 그나마 고등학교는 도시에서 오빠들 뒷바라지하면서 학교다니고 도시락 네개씩 싸서.. 밑반찬도 한번도 안해 주셔서 늘 아침마다 반찬만들어야했고....
오늘 저녁 따뜻하게 감싸줘야겠네요.
내자리로 얼른 돌아갈래요.
엄마로.9. 그렇게
'10.2.5 4:11 PM (118.34.xxx.238)세끼 밥차려주는 엄마가 있었다는 그것도 전 부럽네요
전 제가 밥해먹고 학교다녔습니다
계모밑에서.....10. 딸은..
'10.2.5 4:22 PM (122.36.xxx.102)크면 클 수록 엄마와 더 가까워지고 살가워진다는데..저두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엄마도 여동생과 저 키울떄 아주 함부로 욕하시고 때리고 그랬거든요...그잔재가 아직 남아있습니다..34살임에도 불구하고 전 제딸 키우면서 얼마나 부모가 인내를 가지고 자식을 키워야 되는지..깨달았습니다..하지만 우리엄마 절때 인내라고는 없었죠..제 기억속의 엄마는 성질나는대로 때리고 욕하고 그랬죠..저두 울딸 키우다가 불쑥 엄마의 행동이 나올떄마다..정말 미칠거 같습니다..
하지만 책읽으면서..제마음 많이 다스리며삽니다...화날때 얼른 그자리를 피해버린다던가...
그렇게 본인 성질나는대로 자식키워놓고..이제와서 나이드니..우울하다 아프다..이런소리 달고 삽니다..절~때 맘아프지 않습니다..저두 맘이 많이 닫혔거든요...젊을때 우리 함부로 대하고 살았으니..늙어서 대접받을 생각하면 그건 모순인죠..본인 운동안하고 게을러서(밥먹고도 바로누워서 티비보고,,아빠가 산책이라도 해라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몸이 아파서 평생 약먹는다는게..그걸로 저한테 전화해서 머라머라..어쩌라는지...심장안좋아서 38에 평생 약먹어야하는 우리 남편도 있는데...참내..정말 하나도 불쌍 해 보이지 않습니다..
전 너무 열심히 공부잘하는 우리딸 훌륭하게 키우는게 제 목표구요...어디가서 자신감있게 세상살아가게 해 주고 싶은게 제 맘입니다..남편도 많이 도와 줘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부모도 부모 노릇을 해야...부모입니다..참는거 없이..하고 싶은대로 젊은 시절 보내놓고..지금 와서...불쌍하게 보여도...자식들은 가슴에 피멍을 안고 살아가는데..본인들 당장 몸 아픈것만 운운하는것도 정말 화납니다.11. 전....
'10.2.5 4:26 PM (222.119.xxx.218)부모의 사랑이 뭔지 몰라요
한번도 느껴보지못했으니까요
그래서 제 아이 하나에게도 그런 사랑을 못베푼다는게 슬프네요............12. 흑흑
'10.2.5 4:28 PM (211.200.xxx.239)저는 초경한다고했더니 모친께서 짜증내시더이다
그래서 전 제가 무슨 몹쓸 짓을 저지르는 것 같은 기분...
크고 작은 상처 얼마나 많았는지...
근데 얼마전에는
"가족은 사랑으로 서로 살피며 살아햐한다"
고 일장 연설 하시더이다13. ..
'10.2.5 4:28 PM (121.162.xxx.216)그렇게님 가슴아파서 어떡해요.
안아드리고 싶어요.
저는 고2때 엄마 돌아가셔서 벌써 이십년 지났지만, 여전히 엄마 생각에 눈물나는데....14. 아직도남은기회
'10.2.5 4:37 PM (203.247.xxx.210)어르신이 한 사람의 인생으로 측은하게 보이거나...
나는 내 자식에게 참 훌륭한 부모가 되거나...15. 임신중
'10.2.5 4:53 PM (211.181.xxx.57)임신중이다 보니 엄마의 입장에서 많이 생각하게 되는 요즘이예요. 아무리 못난 부모라도 열달 품고 배아파서 낳아주신 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면 무리일까요?
16. 저는
'10.2.5 5:27 PM (119.64.xxx.228)친정엄마의 폭력과 학대속에서 살았어요
원글님같은 엄마면 소원이 없을정도네요 ..............ㅜㅜ17. 초경
'10.2.5 5:55 PM (115.136.xxx.24)초경한다했더니 짜증내는,, 어머니도 계시군요,,
음,, 제 어머니도 저와 동생들을 욕과 매로 키우셨죠,, 저도 상처 많이 받고 컸는데,,
이제 연세 드시니 성격이 유해지시는 건지, 과거를 다 잊으신건지,,,
제가 제 아들에게 '빵꾸똥꾸'라는 말 했다고 뭐라하시는 거 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빵꾸똥꾸가 좋은 말은 아니지만,, 난 어렸을 때 엄마에게 훨씬 더 심한 말
많이 듣고 자랐는데,, 인격적으로 손상을 입을 그런 말들,,
엄마, 옛날에 나에게 어떻게 했는지는 다 잊었어? 하고 묻고 싶더라구요,,,18. .
'10.2.5 6:58 PM (125.139.xxx.10)아, 슬퍼요. 제가 초경을 늦게 했어요. 고 2 올라가기 직전에 했는데 초경 안한다고 걱정을 하시더니 초경하자마자(자고 일어나니 옷에 묻어서 몰랐는데) 아버지 아실까봐 난리난리 치시고
학생을 생리대도 안사주고 엄마 소창기저귀 주시더군요
엄마는 왜 딸을 곱게 안키우신 건지, 정말 슬픈 이야기예요19. ㅡ,.ㅡ
'10.2.5 6:58 PM (121.130.xxx.42)전 제가 아주 잘난 줄 알았는데, 울 엄마 반도 못따라갑니다.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참으로 대단한 거란 걸 제가 엄마가 되고야 알았네요.
4남매 도시락 싸고 아침밥 먹여보내기, 방학이면 영화 한 편은 꼭 보여주시고,
내가 사달라는 책은 월부로라도 사주시고, 때때로 예쁜 옷 사주시고...
뭐 꼭 좋은 기억만 있겠어요?
야단도 맞고 저도 그렇게 컸지만 나이 40 넘어서 절 돌아보니 엄마 따라 가려면 멀었구나 싶어요.
70 넘으신 지금도 반찬에 김치에 운전해서 날라다 주시고... 얼마전에도 용돈 50만원 주시더이다.
전 운전도 못하고 엄마 용돈도 못드리는 딸이네요. ㅜ.ㅜ20. ㅡ,.ㅡ
'10.2.5 7:18 PM (121.130.xxx.42)자게 보면 엄마에 대한 상처와 미움을 지닌 분들이 많더군요.
그런데 그런 분들이 자식에게 더 공을 들이고 잘 키우시는 것 같아요.
자신처럼 아픈 기억을 자식에겐 주지 않으려고.
원글님이 부러워하는 동주 엄마 서정희씨도 얼핏 내비치는 어린 시절이 불우했던 것 같아요.
그녀도 자신처럼 능력있고 자식에게 희생하는 엄마의 딸이었다면
지금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었겠지요. 자신의 꿈을 펼치면서...
근데 그녀는 그런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고 좋은 엄마가 되려고 노력 많이 한 것 같더군요.
원글님도 나중에 자신의 아픔을 거울 삼아 좋은 엄마 되실 거예요,
아프다고 주저앉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또 여자로서 불행했을
내엄마에 대해 이해하는 마음도 생길 겁니다. 좀 더 나이가 들면요.21. 휴
'10.2.5 8:13 PM (110.10.xxx.24)제가 자식을 낳아보니
정말 울엄마한테 넘 고맙고 미안하고 진짜 조금이라도 그마음 헤아리게 됐어요22. 휴
'10.2.5 8:16 PM (110.10.xxx.24)계모라고 안좋은 인식가지신분들 많으시지만
그걸 다 적용시키면 안되요
전 정말 부모복이 많은거 같아요23. 초경
'10.2.5 8:43 PM (58.225.xxx.36)중1때 부터 객지생활을 했답니다.
그 당시 초경때 저는 제가 죽을 병에 걸렸다고 확신을 했습니다 !!!!!!!!
우선 수건타올을 차고 (얼마나 부피가 컸겠어요) 부모님께 아주 아주 비장한 편지를 보냈지요
아무런 답이 없었고 맏딸이라 사전 지식이 없던 저는 한동안 수건을 차고
교복치마도 아닌 교복바지를 입고 다녔었네요.
한참 후 어는 날 엄마와 하숙집 할머니가 키득키득 웃으며 제 편지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는 걸 본 순간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리고 몸둘바를 몰랐던지요.
5학년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저도 친정엄마 돌아가신 분이지만 여전히 싫습니다24. ~~
'10.2.5 9:04 PM (121.147.xxx.151)저도 울엄마한테 꾸지람도 듣고 회초리로 맞기도 했지만
나이 들 수록 울엄마 반도 못따라가고
정말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셨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네요.
중1때 초경을 했는데 어머니께서 면생리대 준비해 두셨고
그날 밤 기억은 안나지만 좋은 말씀해주시고 업어주셨지요ㅠㅠㅠ
왜 업어주셨는지는 기억이 나질않지만 ㅠㅠㅠ
늘 여자는 곱게 자라야한다며
손수건 한 장도 다 빨아주시고 공주처럼 귀하게 키워주셨는데....
생각 날 때마다 고맙고 감사한 맘
돌아가셔서 좋은 것 맛난 것 해드릴 수 없으니
이제사 철이 듭니다.25. ..
'10.2.6 9:19 AM (116.36.xxx.224)세상엔 좋은 엄마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엄마를 딛고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못난것만 되새기지 마시고... 난 멋지게 산다.
그런 어머닐 가엽게 여기시길...
책 엄마학교 한번 읽어보세요. 위로가 되시길...26. ..
'10.2.6 10:45 AM (116.127.xxx.138)저도 차가운 엄마때문에 마음의 상처받고 자랐어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만큼은 따뜻한 엄마가되고싶어 늘 노력하고 있어요
tv에서 엄마랑 손잡거나 팔짱끼는 딸들 보면 참 부러워요
한번도 그래본적 없거든요27. ..
'10.2.6 11:24 AM (122.34.xxx.54)초경
저희 엄마도 짜증내더군요 ㅡ.ㅡ 그게 많이 상처가 되더군요
좀 무뚝뚝하고 불같은 성격
거기다가 생활고에 시달려서 항상 주변을 향한 원망이 많았어요
그런데 크면서 엄마를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자식사랑하는 마음 똑같고 겉모습과 달리 순진하시고
그래도 그 성격때문에 저는 상처를 많이 받긴했어요
그래서 다정다감한 엄마들이 참 부러웠어요
근데 전 서정희 같은 엄마는 싫을거 같아요
제가 넘 피곤할거 같아요..방식에 맞춰살아줘야 될거같고
그 아들 전에 보니까 엄마가 또 울어서 달래주고 어쩌고 하는데
자기 맘대로 계획대로 되지않으면 호통치고 하진 않겠지만
자식들한테 징징거릴거 같더라구요28. ..
'10.2.6 12:47 PM (124.146.xxx.170)그래도 저보다는 나으신 상황 이신듯해요..
울 엄마는 소위 하우스라는 곳에도 다니셨었거든요..
제가 초경시작할때도 그리로 전화했던기억이 있어요..
아빠가 아시고는 저 중2때 이혼하셨지만..아빠가 많이 사랑해 주셨어요..
그래서 결코 부족하다 생각하지 않고 살았구요..
몸이 병으로 많이 아프기 시작했고 여러번의 수술과 입원이 반복되었고..
지금 30대 초반인데 많이 않좋아서 아직도 입원을 가끔하고 병원을 계속 다니구요..
그래도 꿋꿋하게 잘살아서 결혼도 잘했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여..
사실 엄마가 조금더 날 잘챙겨 주었더라면,.,조금더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서 자랐더라면..
하고 생각한적이 많아요..
하지만 다 부질 없더라구여..
저는 오래살지는 못할꺼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지금한순간 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해요..
신랑이랑 행복하고 가족들과 행복하고,,입원하고 아플땐 괴롭지만.
그냥 다 내복이려니 하고 매순간 충실히 살아요..
하지만 아이는 모르겠어여..제가 좋은 엄마가 될수있을까..
울엄마같은 부모가 되면..아니면 아파서 오래같이 있어주지 못하고 신랑과 아이만 남겨놓을까봐..망설이고 있어여..
엄마에대한원망 보다는 내가 좋은 엄마가 될수있을까 하는고민이 더 큰거 같아요저는...29. 몸이 어른이니
'10.2.6 2:41 PM (203.90.xxx.112)몸은 이미 어른이니 우리도 어른이 되어야겠죠
신랑이 그럽니다.
우리 아이들은 좋겠다고 나 어렸을때 이런 대우..환경 못받았노라고
그렇치만 전 우리 신랑의 아빠로써의 태도에 불만족하거든요
내가 나같은 부모를 만났다면 에서 벗어나구요
좀더 좋은 부모로써의 자세...아이의 앞날에 이정표역활 잘하는 것 그런거 더 배우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요
이미 늙으신 부모 혹은 돌아가신 부모 탓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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