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듣는 라디오 주파수 좀 공유해주삼요^^

[즐거운 라디오타임??]

갑자기 아날로그가 좋아져서 덜컥 라디오를 샀어요.
ㅎㅎ 근데 라디오를 잘 들어본 적이 없어서 어디를 틀어야 모르겠네요...

너무 유행가가 일색인 곳은 사실 제 취향은 좀 아니구^^(물론 머리식히러들을 수도 있지요~)

그냥 시사적인 소식을 들을 수 있는 곳이나...
좋은 사연이나 잔잔한 내용이 있는 곳이어도 좋을 것 같아요.

부탁드려요~

[결]

93.9 CBS FM 이 듣기 참 편한데.
93.9는 음악방송이라, 종교적인 얘기는 없어요. ^^

저녁 스케치 939 프로그램도 좋고 오미희 씨 프로그램도 괜찮고요.
허윤희 씨 프로도 좋아요. 주로 저녁 6시나 7시 이후에 주부님들이 잘 들으시는 프로그램이 많은 듯.

잔잔하게 명상하듯 음악과 에세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답니다.
강추. ^^

아,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최유라 조영남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도 괜찮겠군요.
오후 4시 95.9 ^^

[즐거운 라디오타임??]

감사감사요.저도 93.9몇번 들었는데 정말 잔잔하더라구요^^조영남씨 라디오시대도 함 들어볼께요

[우울할땐]

두시탈출 컬투쇼를 들으세요!! 저얼~~때로 잔잔하진 않아요!!! ㅋㅋ
sbs였던 듯 합니다..^^

[93.1]

세상의 모든 음악...저녁 6시.
즐겨듣고 있습니다. 세미클래식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저는...]

오전 9시 ~11시 95.9 양희은 강석우의 여성시대...잔잔한 사연들과 두 진행자의 입담이 즐겨듣게 하네요..
그리고 93.9 cbs FM 12시부터는 가요프로, 2시부터는 한동준의 팝스..4시부터는 약간 지나간 가요들...죽 틀어 놓으면 잔잔하게 음악이 깔려서 좋은거 같더라고요.

그 전에 91.9 주로 들었는데...이문세도 노래 목소리는 넘 좋은데 진행하는 스타일이 싫어서 별로...12시도...별로...2시에 박명수...오 절대 노..-.-

이도 저도 아니다 싶으면 93.1 클래식 음악 틀어 놓습니다, 11시하고 오후 5시 이렇게 한시간씩은 국악방송도 해 주는데, 현대적인 퓨전 국악도 많이 소개 되어 듣기 좋더라고요..

[요즘]

이외수님이 방송을 하시더군요. 허스키양 하는 시간에요.
어제 처음 들었는데 속이 시원했습니다.

[깜장이 집사]

12시까지 95.9듣습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 유종일의 손에 잡히는 경제. 양희은 강석우의 여성시대. 변창립의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2~4시는 컬투쇼 들어요. 와방 행복~ 아앗.. ^___________________^
완전 시끄럽고 정신없는데 좋아요.. ㅋㅋ


(요즘은 일하느라 못듣는데 시간날때 들으려고 해요..그때가 그립군요..)

[..]

오늘 우울한데
컬투쇼 챙겨서 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