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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정말 바쁘네요 다들 그런가요?

..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0-02-05 15:34:44
아직 6살 꼬마를 키우고 있어 세상 모르는 소리일이 모르지만 조카를 보니 정말 바쁘네요
우리집 6살 꼬마 아가씨는 어린이집 종일반 다녀와서 저녁 먹고 책 한두권 읽고 자는게 전부인데,,

이제 9살 초등2학년 올라가는 조카,,바빠도 너무 바쁘네요

학교 갔다와서
2시부터 3시 피아노
3시부터 4시 태권도
4시부터 5시 미술(일주일에 두번)
4시부터 6시 영어학원(일주일에 세번)

와우,, 아이가 힘들어 하면 그만 두면 좋은데 아이가 다 재미있어 한데요,,
엄마가 등 떠밀어 보내는게 아니라 아이가 보내달라고 해서 보낸다네요.
다행인거 국어며 수학이며 혼자서 기탄이나 해법 학습지를 푼다네요

좀 아쉬운거 집에 와서 숙제하고 저녁 먹고 책을 맘껏 읽을 수 없다는거,,
10시만 넘으면 내일 일어나야 하기에 자라는데도 독서삼매경에 빠져있다네요

아이가 하기 싫으면 어쩔 수 없지만 아이가 즐거워 하는데도 안쓰럽네요
우리집 꼬마도 그럴려냐?? 다들 이건 기본이라는데,, 선배님들 정말 그런가요?
IP : 211.36.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10.2.5 3:38 PM (118.176.xxx.95)

    은 아니구요 예를 들면 울아들 ㅎㅎ 보통은 많이들 하지요 그나마 아이가 좋아한다니 다행이네요 아이가 싫어해도 보내는 엄마들 많을텐데요

  • 2. 저희도 초2
    '10.2.5 3:38 PM (59.30.xxx.75)

    저희는 재밌어하다가 애가 지쳐하는거 같아서 많이 정리했어요.
    피아노는 주2회 개인레슨, 태권도도 주 3회만 보내고요
    미술도 방학때 잠깐 하다가 그만두고
    영어는 그냥 집에서 되는대로...
    근데 애들 대부분 많이 바빠요
    거기에 수학학원까지 다니는 애들.. 학습지 한두개 기본이고...

    저희 애는 놀 친구가 없어서 심심해 하고....
    에휴..애들이 불쌍해요.

  • 3. 저도 초2
    '10.2.5 3:40 PM (211.193.xxx.59)

    싫어해도 어쩔수없이 직장맘이라...공부방 영어 학원 보냅니다. 4월부터는 수영도 추가 해야 하는데 불쌍하고 안쓰럽지만...집에 두자니..불안하고 티브에 붙어 살게 눈에 보여서 어쩔수없이
    보내야 할듯합니다. ㅠㅠ

  • 4. 제아이
    '10.2.5 3:44 PM (125.178.xxx.192)

    방문피아노.수영하는데 ..친구들이 다 영어학원 다녀서리
    같이 노는 시간이 맞지를 않더라구요.
    대부분 2.3시 타임이니. 초1요. 친한애들 중에 안하는 애가 없어요.

    영어 외에 이것저것 많이 하던데..
    대부분 재밌게 다닌다고는 하네요.
    어차피 학원에서 애들만나 놀고 하니까요.

    전 여기저기 다닐때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넘 아까워서
    보내기가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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