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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빨래마치고 농엎어서 정리중에 울컥해서...

까치까치설날은? 조회수 : 3,463
작성일 : 2010-02-04 11:00:02
우리 인간적으로 명절지내는 집 뒷담화는 제발 그만합시다.
전 맏며느리입니다.

냄비소다넣고 삶아서 닦아야하고,
식기,컵등도 소다넣고 삶아 닦아야하고,
장판도 청소방법검색해서 닦아야하고,
각방 유리, 거실 통유리, 거울등도 닦아야하고,
냉장고, 화장실, 다용도창고...

밑반찬, 설음식장봐서 손질 다 해놔야하고

명절지내고나면 몸살앓고 눕습니다.
돈봉투만 달랑들고와서 설거지만 하고 가는 며느리분들
님들같으면 하고 욕들어먹는 이짓을 하겠습니까?
적어도 뒷통수는 치지말고
명절,제사모시는 사람들 힘든것은 알아야합니다.


IP : 220.92.xxx.14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은 며느리
    '10.2.4 11:07 AM (115.139.xxx.59)

    에구...안봐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저희집도 유난스러워 제가 아직 달력도 2월로 넘기질 않았어요
    어른들께 말해도 소용없구..저희 대엔 하겠지만
    다음 대엔 서서히 사라질 유물 같아요..
    이럴 때엔 뇌를 비워 청순하게 만들어
    귀 꼭 닫고 일만 하다가
    명절 후엔 신나게 놀아 보아요..전 여행 가려구요..
    원글님도 신나는 일 하나 꼭 계획하세요..

  • 2. ...
    '10.2.4 11:08 AM (221.156.xxx.91)

    으~~~
    내입장이랑 똑같네 죽어라 준비해도 왜이리들 흉잡을 것들이 많은지
    입장차이가 있는데 좀 생각좀하고 말하면 안되나
    우리집으로 오느거 나도 싫다 나도 가서 돈봉투만 내밀고 오고 싶다.

  • 3. 저한테
    '10.2.4 11:10 AM (222.236.xxx.249)

    제일많이 서운해 하고, 잔소리 많이하고, 불만족스러워하는 사람들이 결혼하자 마자
    시집과 인연끊고 사는 우리시누이와, 4형제의 막내며느리로 들어와 평생동안 시부모님수발
    한번도 안해본 우리 시어머니와 시아버지 이십니다....-,.-;;;
    이분들은 며느리의 도리를 kbs일일 연속극에서 배웠다는 공통점이 있지요...........

  • 4. 작은 며느리
    '10.2.4 11:12 AM (115.139.xxx.59)

    정말 9시전 ㅋㅋ케베스 드라마는 시어머니의 로망이죠^^
    정말 싫어요..

  • 5. 저도
    '10.2.4 11:24 AM (121.162.xxx.138)

    맏며느리 입니다.
    잠깐 시댁가시는 분들 힘들다고 하소연하시는데 저는 왜이리 부러운지요...
    저도 봉투준비해서 시댁가서 2박3일 몸살나도록 일하는게 더좋을것 같아요.(아!옛날이여....)
    왜이리 시어머니는 빨리 올라오시는지....저에겐 7박8일 명절이네요...

  • 6. 저도
    '10.2.4 11:31 AM (59.19.xxx.150)

    맏며느리입니다.
    명절 싫어하지 않고 어머니 동서네 오는거 참 좋아라 합니다.
    저희 동서가 착하거든요
    근데 일하는건 좀 겁이 나네요
    집안 꼴도 엉망이고..
    오늘 고1 딸애한테 알바비 2만원에 집안 대청소 맡겨 놓았습니다.
    화장실까지 하라고 했더만 5만원 부릅니다..
    저희 남편 "그럼 내가할께" 하고...
    서로 경쟁하더이다..

  • 7. ㅋㅋㅋ
    '10.2.4 11:35 AM (222.236.xxx.249)

    가족들 알바시키는 저도님 댓글이 너무 재밌어서 웃어요 ㅎㅎㅎ
    좋은 방법이군요....화장실청소까지 5만원은 넘 비싸고 화장실포함 3만원으로
    저도 함 해봐야 겠어요!!!!!!!!!!!!!!

  • 8. ...
    '10.2.4 11:41 AM (115.139.xxx.35)

    저역시 큰집 맞딸이라 그 무시무시함을 알고도 남죠.
    엄마 몇일전부터 김치 담그시고 밑준비하시고 싱크대 뒤집으시고 너무 바쁘시니
    저역시 꼼짝 못하고 화장실 일일히 손으로 박박 닦고 방바닥 죄다 닦고 대청소하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어요.

    손님들 다 가시고 나면 더 끔찍하죠. 오줌으로 얼룩진 변기부터 바닥에는 애들이 전이니 과자니 먹고 흘린거 닦을려면 퐁퐁으로 닦아야 닦이잖아요. 오만원 명절비라고 내미는데, 장보는건 그렇다치고 참기름부터 시작해서 싱크대의 양념들 다 거덜나는건 기본이구요.

    저도 저번에 작은엄마님의 글을 보고 울컥 한거 아직도 남아 있어요. 작은엄마는 명절 전날 천천히 와서 겨우 부침개나 하고 가시면서 설거지 어쩌고 하셨을까 생각하니 엄마가 너무 불쌍해져서요.

  • 9.
    '10.2.4 11:43 AM (125.191.xxx.25)

    전 가족들 무료로 청소 시키는데..이글 읽으면 안됨...얼른 패스..

  • 10. ..
    '10.2.4 11:45 AM (220.70.xxx.98)

    전 시부모랑 함께살고
    남편이랑 같이 장사해요.
    명절에도 못쉬는..
    혼자 음식장만 다 해 놓고 장사하고...
    오면 자기들 밥까지 차려줘야 먹는 인사들...
    야!!니들 밥이나 좀 차려 먹어라 이것들아!!!!

  • 11. ....
    '10.2.4 11:45 AM (116.125.xxx.47)

    저는 막내 며느리인데
    그심정 이해합니다
    맏며느리 친구들 보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더군요

    그래서 전 예전에 형님댁에 가서 음식만 하고
    잠은 집에서 자고 새벽에 갔습니다
    물론 가까워서 그렇죠

    지금은 절에서 제사를 모셔
    그것마저 안하지만
    맏며느리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여러모로...

  • 12. ....
    '10.2.4 11:50 AM (125.187.xxx.122)

    전 며느리 둘 중에 둘째 며느리인데요
    저는...돈봉투도 들고 가고 전날 가서 빡세게 일도 죽어라 하고 명절날 뒷 마무리까지
    다 하고 와요.
    차라리 내가 큰며느리면 돈봉투라도 남죠..
    일은 제가 제일 많이 하고 장도 같이 보고 돈도 제가 더 내고
    청소도 안해놓고 음식도 미리 하나도 안해놓고
    청소도 제가 전날 하고 ,,
    전날 일하러 가면 뭐 빼놓고 안사왔네 하면서 가서 사오라고 열두번도 더 심부름을 시켜요.
    물론 돈은 제 돈으로...
    아..쓰다보니 또 열받아요.

  • 13. ........
    '10.2.4 11:54 AM (59.11.xxx.142)

    원글님처럼 대청소라도 하시면 다행인 우리 형님....
    그릇바닥은 때가 눌러 붙어있고 가스렌지나 후드는 기름때에 절어있고,
    냉장고는 뭐 그리 많은지 터져나갈것 같습니다...
    물병은 물때가 잔뜩 끼어서 모르고 물먹다가 우웩 한적도있구요...

    어머님이랑 제가 보다못해 냉장고 청소하면
    자기가해놓은대로 안하고 뒤집어놨다고 뭐라하십니다...

    제가 시집온지 20 여년가까이 살다보니 그런날도 있더군요.
    어느해 설날에 큰집에갔더니 집이 너무 깨끗하게 정리되있었어요.
    어머님이랑 제가 눈이 휘둥그레져서 이게 뭔 일인가했는데
    보다못한 아주버님이 도우미 아주머니 두분 불러다가
    집을 다 뒤집어엎어 대청소를했더군요...ㅎㅎㅎ

    그래서 아예 제가 명절에 큰집에 갈때는 수세미,행주 새거 사들고가고,
    부억칼도 어찌나 안드는지 제가 칼갈이 하나 사다드렸더니
    동서덕분에 칼도 잘 갈아서쓰네...하십니다...

  • 14. 근데 왜 그렇게
    '10.2.4 11:55 AM (59.11.xxx.180)

    힘들게 사세요?
    본인이 힘든거 안해도 될텐데 뭐하러 살림살이 광낸다고 뼈빠지게 고생하세요?

  • 15. 이래서
    '10.2.4 12:18 PM (121.138.xxx.162)

    명절이 없어져야하나봅니다.
    맏며느리는 맏며느리대로 힘들고 둘째며느리도 먼길에 애들 데리고 다니고 돈은 돈대로 쓰고
    친지들로부터 칭찬은 맏며느리가 다받고...
    남편과 시부모는 일년에 몇번 한다고 그리 엄살이냐 소리 듣고,
    전업이면 당연시 하는 경향이 있고 그래도 직장맘이면 어느정도 동정의 눈길을 주더라구요.
    남편과 시부모님과 상의를 한번해보세요.
    명절을 시동생들과 돌아가면서 지내자고요,.
    근데 우리 부모님세대는 장남이 재산도 우선이고
    장남은 아버지 맏잡이라고 권위를 많이 세워주시죠
    그러니 또 일은 일대로 많아지고요.
    장남의 권위도 없애고 일도 똑같이 나누어 하는게 큰며느리 둘째며느리 불평 없을거같애요.

  • 16. 에고
    '10.2.4 12:26 PM (125.191.xxx.25)

    전 막내며느리라서..늘 죄송스러운 마음이예요
    울 형님...미리 미리 생선사서..손질해야지..그릇들 다 씼어야지..
    나물들...만두속 만들고...전거리 준비해야지..
    다 가고 나면..다시 다 청소하고..정리하시고..
    늘 죄송해요....

  • 17. ....
    '10.2.4 12:45 PM (119.71.xxx.144)

    원글님 동감입니다...
    청소... 이불빨래 미리 안해도 돼겠지요... 저도 안하고 싶어요
    그런데 맏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열둘이라는 옛말처럼 시작은 어머니들도
    시어머니 못지않게 한말씀씩 하십니다..시어머님은 거실장이나 부엌구석구석
    손가락으로 쓱~ 원래 남의집 살림들은 흠이 더잘보인다지요..ㅜ.ㅜ
    작은 며느리들은 그래도 돼고 큰며느리는 그러면 안돼는게 우리 시어른들 생각이시니까요

  • 18. ...
    '10.2.4 12:50 PM (118.218.xxx.145)

    제사 모시는 집은 아무래도 힘들겠죠..
    맏이는 맘적으로도 힘들고 명절전부터 스트레스에 끝나면 몸살에 다 알죠.
    여자분들이면 그 고충 누가 모르겠습니까만..
    다른동서들도 나름 명절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생각해요.

    전 멀미땜에 직접 운전해야 해서 5시간정도? 다리저릴 정도로 운전해 갑니다.
    그렇게 힘들게 가서 가만 앉아있겠습니까 ㅠㅠ
    또 잠자리 바껴서 잠은 2~3시간밖에 못자구요.
    워낙 형님이 깨끗하게 하시는거 같은데도
    왠지 미안해서 대청소까지 해주고 옵니다.
    명절 지나고나면 그 후유증이 일주일넘게 가구요
    솔직히 명절 무서워요.
    차라리 저희집에서 제사모셨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사람도 있다는걸 알고 계셨음 해요^^

  • 19. ...
    '10.2.4 1:09 PM (222.120.xxx.87)

    저도 둘째 며늘인데 우리 형님은 하나도 준비 안합디다
    몇년전에 첨으로 형님댁에서 시부모님 생신상을 한번 차렸는데
    준비 하나도 안해놓고 저만 기다리고 있더군요
    장보는건 우리 신랑이 하고 음식장만은 저랑 시누가 했어요
    형님은 지시만하고...더 웃긴건 다음날시어머니가
    어제 먹은 육개장이 맛있었다고 좀 달라고 하니
    회사 사람들 불러서 회식해야 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놓고 식사 끝나자마자 저더러 시부모님 모시고 빨리 가라고 난리 치는데.
    저 너무 열받아서 그냥 왔어요
    시부모님이 저희집에 워낙 자주 오셔서 그날만은 좀 쉬고 싶었거든요
    그후론 한번도 자기네집으로 사람들 초대도 안하면서
    자기네한테 신경써주는 사람 하나 없다고 원망만 합니다
    한마디로 오진 말고 선물만 보내라 이거죠

  • 20. 그럼요
    '10.2.4 1:19 PM (121.147.xxx.151)

    말도 안됩니다.
    전 형님 말씀이라면 무조건 납작 엎드립니다.
    아주 납작~~~^^

    허나 사람은 누구나
    우주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중심 우주관을 갖고 태어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

  • 21. ㅠㅠ
    '10.2.4 1:43 PM (121.130.xxx.42)

    없애야 할 게 참 많은 나라지만 그 중에서도
    1 룸,노래방, 안마 등등의 퇴폐향락 산업
    2 명절, 제사

  • 22. 흠..
    '10.2.4 1:51 PM (202.20.xxx.254)

    그니까 한 집만 덤태기 쓰는 문화를 바꾸면 되지요. 저희는 아직은 아버님 어머님이 주관하시니 저희 어머님 한 달 전부터 머리 아프게 준비하시는데, 옆에서 보는 저는 그렇게 안 하셔도 될 걸 준비하시면서 스트레스 받으시고 작년 명절에는 그렇게 준비하다 쓰러지신 적도 있으시죠.

    아무도 음식 안 가져 가도 되는데, 아무것도 안 가져 가면 정이 없다고 부침개 가득 가득 준비하셔야 하니 그거 혼자서 준비하시느라 몸이 안 따라 주니 쓰러 지신 건데, 그 부침개 좀 안 하면 어때요. 딱 제삿상에 올릴 거만 준비하면 되죠.

    그리고 제사 음식이외에 사람들 먹을 거 있어야 한다면서 이것도 가득 저것도 가득 준비해 놓으시고,이거 해 먹어라 저거 해 먹어라 하시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음식 없는 것도 아니고, 준비하는 사람은 점심 먹고 돌아서면 간식 준비하고, 저녁 먹고 돌아서면 또 술상 준비하고.. 그렇게 안 하심 되죠.

    그냥 제가 주말에 자주 가는 막내 며느리라 어머님 준비상황을 잘 아는데, 준비하는 것의 60~70%는 사실 필요없는데, 어머님이 하고 싶으셔서 하시는 거고, 그거 이해 못 해주는 며느리들이 섭하고 안타깝고 그러시는 것들이에요.

    어머님만의 특이한 준비지만, 작은 집 사위 음식까지 챙겨 주시고 싶어하시니..

    원글님도, 손님맞이 준비치고는 너무 과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사람마다 다 다른 마음인데, 원글님이 준비한 거 다른 사람들이 몰라 주는 거 당연한 건데, 다른 사람들이 몰라 준다고 마음 상해하실 거면 그렇게 하지 마셔야 하는 거죠. 그렇게 준비하는 거 지켜 보는 사람도 마음 정말 힘듭니다.

    중요한 건, 서로 스트레스 없이 모여서 하하호호 해야지, 누군가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모임을 유지할 필요는 없는 거죠.

  • 23. 저도
    '10.2.4 2:01 PM (121.162.xxx.138)

    저도 유난떨지 않고 명절 치루고 싶어요...
    하지만 댓글 보세요!
    무슨 흠을 얼마나 잡힐지...아무리 광내고 때빼놔도 그래도 한마디씩할때 가슴에 대못박힙니다.
    식탁유리 닦으면서 시누왈 내가 닦으니까 깨끗하다고 시어머니에게 말할땐 그입꼬매버리고 싶어요...

  • 24. 댓글보니
    '10.2.4 11:51 PM (211.47.xxx.43)

    유난 안떨래야 안떨 수없네요.

    사람이 살다보면 렌지에 기름이 낄수도
    그릇이 더러울수도 있는게 아닌지...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걸...

    에효...

  • 25. 묘적
    '10.2.5 9:42 AM (118.33.xxx.77)

    시엄니 생전에 일을 넘 안하고 말씀만 반지르르하셔서
    며느리들 각자 자기 집에서 음식 나눠 해가지고 시댁으로 가서 만났어요.

    그게 습관이 되어서
    시부모님 돌아가신 뒤에도
    삼분의 일씩 해가지고
    명절날 아침 맏이 집에서 모입니다.

    제가 맏이라 명절이고 제사고
    스트레스 없고 동서들에게 감사할 따름이고.........


    모두 부러워하네요.
    님들도 그렇게 시도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 26. 롤링
    '10.2.5 9:42 AM (222.120.xxx.231)

    세상 에는 정말 이상한 인간들 마나요..
    근데 인간들 자기네 가 정 상 인줄 알어요..
    대화도 안대고..
    2남 4녀 인집에 시집 와서 8년전 시어머님 까지 모시고 사는 막매 며늘 임니다..
    살어 온것 말하자면 책 2권 도 모질람니다..
    나중에 5권 짜리 전집 낼려고 준비중임니다..
    아침 일찍 들어오니..며늘 예기.. 읽다 보니 ,글 올리게 대네요..
    편한 맘으로 담주 잘 보낼려고 해요..
    시누 60이 넘은 시누들이 조카 사위 까지 다데리고 옵니다..
    큰집은 신혼 이라 당일날 몸만 옴니다( 와서 도와도 손님 이라 --일하러 온 큰엄마 성가 심니다)
    평생 세로 시집 오는 큰엄마 맏이 하며 살었어요( 큰아버지 장가 4번 ㅋㅋㅋㅋ)
    시누들.. 신랑 . 다꼴보기 싫어..
    우리 아이들 만 엄마 맘 알어요..
    죽기 전엔 해답 없시유..
    골삥 돌고 아퍼 옴니당ㅇㅇ
    큰아버지 명절날 이집 저빕 아이들 30넘은 처녀 총각 2+2 명 데리고 오면서 ..
    검정 봉지에 과일 25000 원 어치 사옴니다( 배 한빡스 10 개 짜리 30000 원 이면 모양세도 좋은데.. 둘다 똑같으니 합쳐서 사나봐요)
    작은집을 깐보나/울 집에 오면 과일 맛나다고 하면서/당연 82 , 참거래 장터 . 에서 구입 하는데..
    *이런 집도 있어요.. 대충 적응 것이고,, 책 나오면 읽어 보세요.( 책을 꼭 씀니다)*

  • 27. 맏며느리
    '10.2.5 10:32 AM (118.41.xxx.98)

    홀시아버지, 남편과 딸, 저 셋이서 차례지내는 외며느리입니다. 매년 간단하게 한다고 하는게 늘 일을 크게 벌려 몸이 먼저 알고 요때만 되면 아파요.. 이번에도 어김없네요. 일주일 앓았어요. 매번 그냥 전 몇가지 사고 먹고 싶은 음식 몇가지만 하자 생각만 할뿐 손은 이미 음식준비하고 있네요... 첨엔 오지 않는 시누들이 좀 서운하더니 이젠 고마울 따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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