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중학교 최하위점수를 받고...
오늘..학원등록하러..
수준별로 반평성한다고 영어 수학시험을 봤는데..
거의 최하점수를 받았네요..ㅠㅠ
중학교단원을 시험쳤다는데..
선행을 안했다고 이런점수가 나올수있는지..
일단 기초반에 들어갔는데...
그냥,,아들도 나도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그냥..우울해지네요...ㅠㅠㅠ
1. 원글님~
'10.2.3 6:17 PM (61.109.xxx.204)우울해하지마세요~
당연히 선행학습안했는데 초등학생이 어떻게 중학교과정시험을 잘 보겠어요.
게다가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로 보는 시험은 일부러 어렵게 내요.
이렇게 실력낮았던 애를 우리가 가르쳐서 높여놨다 하고요.
애가 뭔 죄입니다. 주눅들어서 엄마 눈치보고있는건 아닐지..^^2. 괜찮아요
'10.2.3 6:40 PM (119.71.xxx.63)윗님 말씀대로 학원에서는 일부러 아주 어렵게 냅니다.
그래야 엄마들이 겁먹고 다니게하지요.ㅎㅎ
지금 저희 고딩아이도 처음 학원등록하러 가서 시험쳤을때 장난이 아니었어요.
지금요??? 반에서 2등정도 합니다...물론 중학교때도 그정도 했었구요.
참고로 저희아이 중학교 선행같은거 하나도 안하고 학원시험봤습니다.
이제 시작인데요 뭘...아무 걱정마시고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됩니다.3. 흥
'10.2.3 11:42 PM (121.167.xxx.66)너무 겁내지 마시고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학원의 전략입니다. 이은* 라는 영어학원은요
중1 아이들 레벨보러 가면 고딩문제 내 놓아요. 그리고 하는말이 뭔지 아세요? 우리학원은
이정도의 실력이 되어야 들어올수 있다고 웃기고 자빠진 학원이죠. 너무 아이에게 주눅들지않게 해주시고 격려해주세요 이제 시작하는 아이 자신감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겠어요.
나쁜 학원들.. 아이에게 궁둥이 두드려주며 원래 학원들이 잘난척 하려고 어렵게 낸거야 하고 위로해주세요. 엄마도 속상해 하지말고4. 그게
'10.2.3 11:45 PM (125.131.xxx.22)학원의 장사속입니다.
괜히 문제 어렵게 내고 점수 안나오게 해서
엄마와 아이들이 놀래서 학원에 매이게 하는 방법중 하나이죠..
절대 기죽지 마시구요.
선행 잘되어 있고 선행문제 다 풀 수 있다면
뭐하러 학원에 돈내면서 배우러 갈 필요 있을까요..
대범하게 생각하시고 천천히 꾸준히만 공부하면 됩니다..
절대 학원에 휘둘릴 필요 없어요..
원글님 말마따나
저를 포함하여 자식들 공부때문에 학원이나 학교의 볼모가 되는
우리 부모들이 불쌍하긴 하네요..
저도 지금 공부 안하는 고딩3학년 아들땜에 너무 우울해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어릴 때부터 공부 잘 시켜보겠다고
아이를 푸쉬하고 학원으로 내돌린 거 많이 후회되요..
아직 중학생이면 시간이 많으니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아이를 도와주시고
학과공부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독서를 많이 하도록 독려해 주세요.
지금부터 너무 빡세게 하시면 엄마나 아이나 미리 지치고 진빠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4338 | 민영화 하네요.. 9 | 역쉬... | 2008/10/14 | 1,399 |
414337 | 오늘 들은 칭찬~ 4 | 글씨 | 2008/10/14 | 684 |
414336 | 돈이뭔지 싫은 친구의 끊임없는 연락 16 | 친구사이 | 2008/10/14 | 4,979 |
414335 | 문의.. 1 | 은빛여우 | 2008/10/14 | 173 |
414334 | 기탄 괜찮은가요? 3 | 초보엄마 | 2008/10/14 | 359 |
414333 | 한국 서민의 위기 2 | 위기 | 2008/10/14 | 893 |
414332 | 호주산 꿀 어떤가요?? 5 | 먹어도 될런.. | 2008/10/14 | 837 |
414331 | 저도 염장질 하나.. 9 | 알탕 | 2008/10/14 | 1,144 |
414330 | 지하철 직원가족 무임승차 6년간 122억원 9 | 리치코바 | 2008/10/14 | 651 |
414329 | 피아노 팔아야될까요? 10 | 피아노 | 2008/10/14 | 1,063 |
414328 | 부자가되는 확률과 부자의 성향 | 리치 | 2008/10/14 | 544 |
414327 | 필드 나갔다 온 다음에 골프채는 4 | 골프채 | 2008/10/14 | 730 |
414326 | 멸치젓갈은 어떻게 준비 하시나요? 2 | 김장준비 | 2008/10/14 | 351 |
414325 |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있을까요? 1 | 오학년 | 2008/10/14 | 267 |
414324 | 유모차엄마 호통친 장제원의원 인기폭발? 11 | 리치코바 | 2008/10/14 | 1,274 |
414323 | 김장배추좀 골라주세요.. 3 | 김장.. | 2008/10/14 | 498 |
414322 | 아가 키우기..너무 힘들어요.. 17 | 나쁜엄마 | 2008/10/14 | 1,501 |
414321 | <조선일보>의 놀라운 적중률 | 리치코바 | 2008/10/14 | 650 |
414320 | 부동산 버불 1 | 버불 | 2008/10/14 | 875 |
414319 | 자동이체 2 | 학습지 | 2008/10/14 | 205 |
414318 | 노무현엔 눈 부릅뜨더니, 이명박엔 침묵 3 | 리치코바 | 2008/10/14 | 820 |
414317 | 만수야~ 3 | 감정적으로 | 2008/10/14 | 260 |
414316 | 9살 아들 언어치료 때문에... 3 | 라라라 | 2008/10/14 | 571 |
414315 | 소원했던 사람과 갈등해소되나요? 4 | 웃기는 사람.. | 2008/10/14 | 664 |
414314 | <펌> 재밋는 글 | ... | 2008/10/14 | 359 |
414313 | 생쌀에 농약은 어느정도나... 7 | 가을 | 2008/10/14 | 836 |
414312 | 시판오뎅중에 식감이 쫄깃쫄깃한거 추천좀 해주세요 20 | 오뎅 | 2008/10/14 | 2,839 |
414311 | 일본에서사먹었던 덴뿌라덮밥과 도시락이 먹고싶네요. 여기 어디서파는지 아시는분? 7 | ㅠㅠ | 2008/10/14 | 737 |
414310 | 소래포구 저울도 거짓말해요 흑흑 6 | 츠카사 | 2008/10/14 | 1,142 |
414309 | 고수들의 경제전망과 일반인들의 대처를 보면서.. 8 | 경제 | 2008/10/14 | 1,1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