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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체를 잘못했는데 계좌주를 찾고싶어요..
제가 은행가서 할 수 있는건 다 했는데..
그 잘못 입금받은 계좌주가 전화통화가 되어서 확인만 되면
은행에서 그 돈을 저에게 돌려주면 되거든요.
근데 이틀째 그 계좌주가 연락이 안되고 있답니다.
ㅠㅠ
금액이 적지도 않아서.. 정말.. 미치겠어요.
그분에 대한 정보는 어떤 것도 은행에서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전 그냥 그분 이름하고 계좌번호랑, 어느 은행 어느지점에서 개설했는지밖에 몰라요.
은행에서 이런 경우엔 그냥 발빼더라구요..
지급정지같은것도 보이스피싱이 아닌담에야 안되구요...
보면 출금을 해간것도 아니고..최근 거래가 없었던 휴면계좌라고 하는데
핸드폰으로만 계속 연락을 하고 있는데 안되나봐요.
주소지로 전보같은걸 보내볼까 하는 생각도 한다는데 오히려 덧날까봐 은행에서도 조심하고 있는 상황.
저 어떻게 하죠?
맘같아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게시판에 어느지역에 사는 000이란 분 아시냐고.. 여쭤보고 싶어요. ㅠㅠ
그래도 되나요? 제가 지금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어서...
은행원 말로는 연세가 아주 많으신 것도 아니고 군대에 갈 나이도 아니라는데
ㅠㅠ
아..저 어떻게 하죠?
1. ..
'10.2.3 5:15 PM (220.70.xxx.98)어휴..
그거 본인이 안주면 못 받는다는데요..
그사람도 그거 알고 버티는걸거예요.
아마도 소송을 해야 할거예요.
큰돈이라면요..2. 어쩌면좋아요
'10.2.3 5:19 PM (61.77.xxx.153)진짜 예전에는 함부로 쓰면 안됐지만
이젠 본인 통장에 들어온 돈은 본인이 써도 별 방법이 없는..
어떻게든 연락을해서 잘 처리가 되어야 할텐데요.
아마도 휴면계좌면 핸드폰이 바뀌었어도 은행에 정보수정을 안해서
연결이 안됄수도 있거나..
어쩐데요. 작은 돈도 아니고..빨리 좋게 해결되었음 좋겠어요.3. 발바닥
'10.2.3 5:22 PM (211.187.xxx.190)저기 어떤 뱀닮은 인간과 동일한 양심 아니라면 대부분 돌려줍니다.
단 사례비를 요청할 수 있구요.
은행을 통해서 연락을 계속 부탁해보세요.
여행을 갔을수도 있잖아요.
동일일의 다른 계좌를 추적해보면 연락처를 찾을 수 있을텐데...
은행에 간곡히 부탁을 해보세요....
꼭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4. 어떡해요..
'10.2.3 5:26 PM (222.111.xxx.137)은행 가셔서 계속 부탁해 보세요.
그 방법 밖에 없네요.
사례비 준다고 하구요.
너무 안타깝네요.5. ..
'10.2.3 5:30 PM (152.99.xxx.10)은행은 고객의 정보를 타인에게 넘길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건 은행 쪽에서 계좌주와 연락을 취하는 방법밖에는...
경찰에 도움을 청해 보세요,,, 그럼 계좌주 인적사항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제가 큰 돈은 아니지만 이렇게 꼬인 적이 있었는데,, (계좌주가 미성년이었고,,연락 안되고,,,등등)
전 다행히 은행에서 연락을 해 주셨지만,, 처음엔 저에게 경찰서 가서 해결해야 한다고 했었어요6. 은행에..
'10.2.3 5:36 PM (210.123.xxx.110)반환청구라는게 있을걸요?
그럼 그계좌의 그 금액에 대하여 지급정지가 걸리구요...
돈이 인출되지 않았다면 돌려 줄텐데...
일단 텔레뱅킹 은행에 가셔야 되는데, 어느 은행으로 가신건가요?7. 그게요
'10.2.3 5:40 PM (121.180.xxx.77)본인들끼리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지 은행에서느
절대 책임질려고 하지 않아요.
어떡해요? 그분 연락처로 계속해서 연락해보세요.
잘 처리되었음 좋겠네요.8. 저도..
'10.2.3 5:45 PM (112.169.xxx.157)반환청구 하시면 됩니다.
그럼 돈을 찾아갈 순 없어요.
하지만 계좌 주인이 협조해주지 않으면 인출할수도 없네요..
은행대 은행으로 통화해서 부탁해보시구요.
(계좌주인이 어느지점 거래고객인지까지는 알려주었습니다.)
상대은행 지점 담당직원께도 전화로 사정 설명하시고 거듭 협조부탁하세요.9. 우리은행
'10.2.3 6:42 PM (121.155.xxx.70)저는 신한은행 거래하는데 5년전에 거래처 송금하다가 숫자하나 잘못 눌러서 입금이 잘못된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백만원정도 였어요 바로 지급정지하고,,신한은행에서 우리은행에 전화해서요,,,,또 우리은행에서 그 계좌고객한테 연락해서 바로 저는 송금 다시 받았거든요
10. ....
'10.2.3 7:20 PM (112.149.xxx.210)반환청구하시면 그 통장 전체에서 인출이 안되는걸로 알아요.
그렇게 먼저 돈이 움직이지 못하게 막아두시고나서 전보던 뭐던 하셔야 할 것 같아요.11. 원글
'10.2.3 7:38 PM (123.111.xxx.213)저도 이번에 알게 된건데..
그렇게 출금정지가 안된대요. 계좌착오로 인한 입금오류는요.
보이스피싱같은건 민형사상의 책임을진다는 각서를 쓰고 잘못 입금된 금액에 한해 출금정지를 할 수 있지만.. 계좌착오는 안된대요.
그게 아마 은행에서 최대한 뒷짐지는 상황이라서 더 그런것같아요.
타행환 자금이체 오류 지급신청(?)은 이미 했구요..
그걸 은행에서 접수해서, 그 계좌주에게 계속 연락을 하는데
2주동안 연락이 안되면 은행에서도 포기한대요.
아..그리고 이럴경우 지급정지가 되는 은행은 신한은행뿐이래요.
그것도 개인의 요청에 의해 되는게 아니라 잘못 출금된 은행 법인 명의로 요청했을때..
ㅠㅠ
전 아마 반환청구소송을 해야할것같기도 해요..
아니면 다른 은행에 있는 지인들을 동원해서
계좌주 이름과 생년월일 앞자리만 알면 타행에서 사용자정보를 조회해볼수도 있거든요.
그럼 혹시 변경된 전화번호라던가 파악이 되면.. 정말 다행인데 ㅠㅠ12. ..
'10.2.3 8:21 PM (58.233.xxx.86)오래전에 그런 입금오류로 돈 돌려받지 못해 부도에 처한 회사의 기사를 읽었었는데요
돌려받기 어렵다가 결론이었는데 그후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13. 아~
'10.2.3 10:09 PM (125.131.xxx.22)참 안타깝네요..
방법은 모르겠지만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14. 위에
'10.2.3 11:13 PM (61.74.xxx.38)라디오님의 댓글...정말 기발한 방법이네요!
한 번 해보세요.
거기에 100원씩 계속 입금하면서 하고 싶은 말 쓰심되겠네요..
이쪽 연락처도 적고 해서 보내 보세요...15. 당연히
'10.2.4 4:57 PM (219.241.xxx.21)당연히받을수있어여 잘못간경우 사람들이 걍 먹을려고하는사람들이많은데 그게 잘못간게확실하고 자기통장에들어왔다고해서 자기께아니잖아여 그분이 그통장을안쓰니 극[들어온지도모르고 연락만되면될꺼예여
16. 계좌
'10.2.4 5:01 PM (116.124.xxx.146)전에 제 통장으로 잘못 들어온 돈이 있다고 좀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제가 가서 인출해준 적 있어요.
그렇게 계좌주가 직접 가서 인출해줘야 돈을 받을 수 있어요.
계좌주도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갑자기 와서 돈찾아달라 하니 귀찮기는 합니다. 요즘 바쁘면 은행 갈 시간도 없잖아요.
그때 안건데...잘 못 들어갔다고 함부로 그 계좌에서 돈 빼 갈 수 없어요.
계좌주가 찾아주는 수 밖에요...
연락 열심히 해보세요.17. 김수현
'10.2.25 2:14 PM (211.192.xxx.229)저도 지금 딱 그처지에 놓여있네요...
금액도 백만원단위인데.. ㅜ.ㅜ 그쪽 예금주랑 전화가 안된대요.. 핸드폰번호도 엉망이구,
집전화뿐인데 집전화도 안된대요... 거기다 그 계좌 자체가 작년 하반기 부터 휴면계좌..
님,, 죄송한데 혹시 잘 처리되셨으면 저한테도 방법 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ㅠ.ㅠ
저는 잘못송금한 계좌가 국민은행이에요.. 제 전화에요..(010-90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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