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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가격이 @@ 눈돌아가네요
같은 신도시 육아까페 들어갈일이 있어 글 읽어보다가 시껍했습니다
2주에 200-300은 기본이고 방 조금 이쁘게 꾸미고 무슨 옵션 좀 붙으니 500이라면서 시댁에서 해주는 돈이라 별 상관은 없지만 괜찮을까하고 글이 올라왔더군요.
의견은 반반이었지만(시댁돈인데 뭘 신경쓰냐..뭐..이런 ^^;;) 많이 놀랐네요.
저같으면 차라리 그돈받아서 기본으로 조리원 2주있다가 아줌마를 2주 부를같은데말이죠 ㅎㅎ
동네분위기상 좀 사는 사람들이 많긴하지만 글로 봐선 걍 평범한 30대 예비엄마같던데 암튼 뜨아악했네요
과연 500만원어치만큼 2주동안 산후조리원이 제값을 해줄라나 싶어서여 ^^*
1. 너무
'10.2.2 12:31 PM (118.127.xxx.118)비싸요..시댁돈인데 신경안쓴다는 것도 좀 얄밉구요..
전 조리원 그냥 깨끗하고 애 잘봐주는 것만 신경써서 들어갔는데..좋았는데..
가격은 저렴하구요..
요즘은 인테리어도 호텔급으로 해놓고 엄청 비싸게 받더군요..2. ^^
'10.2.2 1:09 PM (112.152.xxx.240)저는 3년전에 강남에 일반실 300만원주고 2주있었어요...
거기도 꽤 좋기로 유명한 곳이었고, 그때 젤 비싼곳이 분당에 1000만원짜리였는데...
그세 많이 생겼나봐요.
저는 친정엄마가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부산에사는 아는 언니도 조리원 별로 좋지도 않은데 2주에 200정도 줬다고 하더라구요.
시댁에서 내주신다면 저도 비싼데한번가보고싶어요.
돈낸만큼 좋은건 사실이에요.3. ???
'10.2.2 1:25 PM (59.10.xxx.80)이런글 싫어요...가만히 있는 사람 욕먹이는 이런글...
4. 요즘
'10.2.2 1:30 PM (211.181.xxx.57)250 내외던데요? 강남만 갖고 일반화 하긴 좀 그러네요ㅋ
5. ....
'10.2.2 2:26 PM (118.159.xxx.101)2년전인 2008년에만 해도 강남권에 인테리어 잘해놓구 신생아수 적은 산후조리원들이 보통 2주에 300~350 했었어요. 그러다가 드라마 산후 조리원이 등장하면서 갑자기 금액이 확 뛰었죠.
근데 가보니깐 돈낸만큼 좋은건 사실이에요.
방의 크기도 크기지만 간호조무사가 아닌 간호사가 신생아를 돌보는것부터 다르죠.
또 다른 조리원들에 비해 간호사 1명이 신생아 2~3명만 돌보게 되니 결국은 다 인건비용이죠.
그리고 전문 관리사가 맛사지도 하고 또 좌욕기 비싼 기계를 한방에 하나씩 들여놓아주고, 고주파 관리 해주니 결국은 비쌀수 밖에 없겠다 싶어요.
근데 조리원 비용은 시댁에서 내주는거다 라는 요즘 엄마들의 생각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출산 축하금 안주셔서 서운하다 이러기도 하고..6. 음.
'10.2.2 2:53 PM (221.163.xxx.149)전 2001년에 큰 아이 출산할 때 교대역의 신세계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그땐 거기가 젤 괜찮다고 했었거든요.
또 미역국이 진짜로 맛있었죠. 2그릇씩 먹었어요.
그때 3주에 200인가 줬었구요.
2007년에 수도권 괜찮다는 곳 산후조리원 일반실(특실은 더 비싸구요) 2주에 200 넘었던 것 같아요.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비용은 친정 엄마가 다 대주셨구요.7. 2주에
'10.2.2 2:59 PM (210.223.xxx.250)210하던데
그것도 제겐 버거웠었던...8. ...
'10.2.2 9:41 PM (59.19.xxx.50)2주에 1200하는 곳 누가 올리신 것 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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