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공인중개사 공부하는데 힘들긴 하네요ㅠㅠ

에구...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0-02-01 19:41:38
주부라서, 학원가기 여의치않아서 온라인으로 공인중개사 공부중인데요~
지금 3주째인데..참말 어렵네요 @@

용어도 어려워서 그런지 외워지지도 않고,
돌아서면 백지처럼 하얗게 까먹고...책은 너무 두껍고...ㅠㅠ

1,2차 동시에 하려고 욕심을 내다보니 올라오는 강의수 따라가기도 벅차고...

컴앞에서 집중해서 듣고있자니 아랫배에 변비도 오고...

그래도 여러번 계속 듣고 읽다보면 언젠가는 희미하게 빛이 보일날이
올거라고 믿으면 될까요?

온라인으로 공부하신 분들~~ 언제쯤 자신감이 생길까요??  ㅠㅠㅠㅠ
힘 좀 주세요~~ ^^;;;;;
  
IP : 220.85.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공부중
    '10.2.1 8:17 PM (112.164.xxx.22)

    저는 아니고 남편이 중개사자격증공부중인데 저흰 자영업자라 오전에 시간내서 학원에 다니라고 해서 공부중인데 학원가서 강의듣고 해도 너무 어렵다네요. 집에와서 복습하랴 오후장사하랴,,, 남편도움없이 가게가 안돌아가는 상황이라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학원비가 2백만원이 넘으니 걍 포기하는건 말도 안돼고 올해 꼭 따련다고 말은 하는데 힘들어 하는게 눈에 보여요. 혼자 하시려니 더 힘드시겠죠. 6과목중 5과목이 법이라면서요? 법대출신이 많이 유리하데요.게다가 요즘은 변호사들도 로펌아니면 수입이 없어서 중개사공부하는 사람이 상당하다는 군요. 학원강사가 그랬데요. 이래저래 쉬운게 없는 세상이예요. 그래도 슬렁슬렁 독학해서 땃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원글님 힘내세요 화이팅!

  • 2. 나눠서 하심도 좋을
    '10.2.1 8:29 PM (211.195.xxx.17)

    온라인으로 공부하면 자기절제가 잘되어야합니다.
    주부시면 급하지 않으면 2년 잡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처음에 1차 그다음해에 2차
    제가 그렇게 공부했습니다....동차도전에 성공하기 굉장히 어려운 시험입니다.
    암기력만 따라준다면 가능한데......1차는 암기가 아니고 이해까지 포함되니...
    하여간에 2년 잡는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전 잘한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결코 만만치 않아요..취업은 더 만만찮고...

  • 3. happy
    '10.2.1 8:42 PM (119.70.xxx.35)

    저도 급한것 아니시면 2년 잡고 공부하시라 권하고파요.
    아무래도 가정주부는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아서 많이 집중하기 쉽지 않을거예요.
    그리고 공부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나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초반부엔 1차를 집중적으로 하고 좀 여유되시면 2차도 병행하심이...
    전 낱말풀이를 1달 가까이 했어요.
    그리고 모의고사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잡힌다음에 하셔도 될 듯 하구요.
    괜히 절망감만 안겨주거든요.
    모쪼록 열심히 하셔서 보란된 한 해를 보내세요.
    그런데 사실 그리 어렵게 공부한 댓가가 이건가 싶은게 좀 씁쓸하긴 해요.
    그래도 꾸준한 관심이 있으면 없느니보단 나으리라고 봅니다..

  • 4. 에구...
    '10.2.1 9:00 PM (220.85.xxx.4)

    윗님들 대단하세요~ ^^ 공부내용도 어렵지만, 살림도해야하고,아이들도 챙겨야하고 외출다녀오면 하루가 가버리니 시간배분도 힘드네요. 지금 공부하는것도 사실은 남편외에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전혀 배려받지 못하는 상황(시댁,친정,친구들...)이라서 집중력과 시간이
    제일문제이군요. 윗님들 조언대로 초반에 1차를 집중적으로 한후... 2차를 같이할지 내년으로 할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위로가 됩니다. 공부가 자리잡히고 감이오면, 또 글 올리겠습니다 ^^

  • 5. 큰오빠가
    '10.2.1 9:31 PM (125.178.xxx.192)

    직장다니면서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온라인으로 공부를 해서 붙었네요.
    정말 짬짬히 넘넘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더라구요.
    님도 열심히 하셔서 꼭 붙으세요~ ^^

  • 6. 연회원
    '10.2.1 10:11 PM (125.187.xxx.208)

    2백만원 가까이 연회원 끊어놓고 동영상이 더 나을듯 해서 안나가고 있어요
    (1월달에 학원 반밖에 안나가고 쉬엄쉬엄 동영상 보고 있어요ㅜ)
    모르는 내용 4시간씩 줄창 듣고 있자니 너무 힘들고
    잠깐 잡생각 들거나 졸음등으로 흐름 잠깐 놓치면 그냥 멍때리고 있다가 오기 일쑤라
    오히려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초반에 동영상으로 기본 다지고
    5월달 요점이랑 문제풀때 슬슬 나가 보려고 계획중인데 계획처럼 될런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528 곰도 아니고...여태 자다니.. 25 가을잠자는남.. 2008/10/11 3,063
413527 아! 그분이 생각나네요! 리치코바 2008/10/11 343
413526 샴푸의자.. 아이들 잘 앉아있나요? 6 23개월 2008/10/11 436
413525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환율은 계속 오르는 이유(펌) 5 니미만수 2008/10/11 949
413524 2008 대한민국 검찰 가정집 법집행 방법 ..동영상 2 왜이래 2008/10/11 194
413523 영어공부 시작해야 겠어요. 5 늦게라도 2008/10/11 1,526
413522 [펌] 아고라의 권태로운창님이 돌아오셨네요 4 환영~~ 2008/10/11 723
413521 김지하, 가만히 있는게 그나마 죄업을 씻는 길! 8 파란노트 2008/10/11 1,255
413520 영화는 영화다 딸하고 봤어요 6 쫌아까그 2008/10/11 961
413519 오늘자 조선일보에 낸 광고(스피드북)의 허구! 2 리치코바 2008/10/11 457
413518 모과 어디서 파나요? 3 모과 2008/10/11 312
413517 임산부에게 무슨 음식을 만들어줄까요? 4 음식 2008/10/11 359
413516 아고라가 아니면,어디서 8 다음아웃 2008/10/11 792
413515 노천탕 있는 펜션이나 경치 좋은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4 가족여행 2008/10/11 1,436
413514 드럼전용세제를 일반 세탁기에 넣어도 될까요? 2 . 2008/10/11 541
413513 강백호(슬램덩크)의 ‘무대책 낙관주의’에 물들다 리치코바 2008/10/11 217
413512 반해체 청소했어요. 3 통돌이 2008/10/11 588
413511 호두 까는 방법이요 5 먹고 싶다 2008/10/11 660
413510 김지하-- 역시 예리한 비판! 2 리치코바 2008/10/11 636
413509 [공기업을 철저히 손보아야 할 이유] 도공, 고객만족도 조작 510억원 성과급 잔치 리치코바 2008/10/11 171
413508 38개월 한글 배워야 하나요? 12 사탕별 2008/10/11 758
413507 쌀눈쌀 파는곳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5 2008/10/11 897
413506 머리를 콕콕 찔러요 1 .. 2008/10/11 392
413505 유자 사고싶은데? 2 ^^ 2008/10/11 315
413504 관리자에게 쪽지 보내는 방법 3 쪽지 2008/10/11 235
413503 [답변]왜 모두 영어영어하나요? 6 리치코바 2008/10/11 1,038
413502 생라면 드시나요? 6 무식 2008/10/11 766
413501 베바에서요 고딩으로 나오는 하이든 있잖아요 7 ... 2008/10/11 1,207
413500 (급질문이예요)탕수육 고기를 하루전날 튀겨놔도 될까요? 2 탕수육 2008/10/11 420
413499 드럼세탁기통에서 냄새가.. 6 아리 2008/10/11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