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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냉장고 문여는 얘기...그럼 할머니나 이모집은 어떤가요?

...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0-02-01 11:18:44
저희 아이가(4살) 할머니 집이나 이모집에 가서는 냉장고 문을 열어 뭐 먹을거 없나 봅니다.
남자아이라 힘이 세서 돌 지나고 부터는 집에서 냉장고 문 열었던것 같아요. 누나는 안그랬는데....
제가 한두번 봤는데 어쩌다 얘기 못하고 지나갔어요.
그러면서 가끔 생각하기를 혹시 남에 집에 가서도 냉장고 문 열면 어쩌나 한답니다.
물론 이제까지는 그런적 없었지만요.
할머니나 이모집에서도 안된다고 얘기해야겠죠?
IP : 110.10.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2.1 11:19 AM (122.43.xxx.20)

    할머니나 이모집은 괜찮지 않나요? ㅠㅠ

  • 2. 흐음
    '10.2.1 11:21 AM (218.38.xxx.130)

    가족이라도.. 남의 집이죠.. 내 집 아니죠..
    예절이라는 건 가까운 사람일수록 지켜야 하는 거니까요

    전 내 아이가 안 그랬으면 좋겠어서 그렇게 교육시켜야겠어요.. 아직 애 없음 ㅎㅎ;;

  • 3. 윗님
    '10.2.1 11:34 AM (58.237.xxx.173)

    생각과 같음.
    함께 살지 않으면 조심 시키겠음.
    허나 상황에 따라 엄마가 시댁 주방에서 일하고 있을때 (할머니 안계시고 할아버지 집 청소해 주러 가서 일하고 있을때 아이가 쥬스나 물달라고 하면 냉장고 열어보렴 할 것 같네요)
    이모집- 조카가 우리집 와서 냉장고 문 열면 좀 그럴것 같네요. 우리 아이- 고모나 이모집 가서 직접 열지 않고 고모나 이모께 물이나 뭐뭐 달라고 요청하라고 교육시킬것 같아요.

  • 4. ,,
    '10.2.1 11:51 AM (121.143.xxx.173)

    저는 저희 집에 조카 오면 말 해요

    냉장고에 물 쥬스 마실거 있으니깐 문 열고 알아서 먹어 도 된다~~라고 말 합니다

  • 5. ..
    '10.2.1 12:12 PM (120.50.xxx.100)

    할머니네랑 이모네집은 괜찮죠...
    그것도 안된다하면 정말 안되지요~~
    같은 가족인데~

  • 6. 안된다
    '10.2.1 12:27 PM (110.9.xxx.149)

    그러면 큰집,작은집 ,고모네,외삼촌집 다 괜찮은건가요?

    우.리.집. 빼고는 다 남의집입니다.
    안된다고 얘기 해줘야지요.

    전에 시누네아이들 와서 벌컥벌컥 냉장고 열어제끼는데 먹을건 없어도 싫었어요.

  • 7.
    '10.2.1 12:35 PM (58.227.xxx.121)

    할머니나 이모네 집은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동서네 아이나 시동생네 아이가 우리집 와서 냉장고 문 벌컥벌컥 열면 싫다고 하실 분들 많을껄요~~
    자기 집 아니면 냉장고 문 함부로 여는건 안하도록 교육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 8. 냉장고안방
    '10.2.1 12:49 PM (121.138.xxx.73)

    우리집 아닌다음에는 이모네라도...할머니네라도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냉장고와 안방은....

    우리 시어머님도 우리집에 오시면 냉장고 안여시고 안방에 안들어오십니다.
    하물며..

  • 9. ...
    '10.2.1 1:45 PM (123.109.xxx.92)

    냉장고 벌컥 열고 서서 먹을거 찾는것도 버릇이에요.
    집에서도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요. ㅠㅠ

  • 10. 구글..
    '10.2.1 7:08 PM (110.9.xxx.238)

    저희아이들은 다른집에선 안그러지만 할머니댁이나 이모집에선 열어요.
    그렇지만 우리집에서 애들 이모도 와서 냉장고문 열고 뭐 먹을거 없어? 이러는걸요.
    만약 애들에게 그러지 말라고 시키려면
    애들 할머니나 이모도 우리집 와서 벌컥 냉장고 열고 먹을거 찾는거 하지 말아야 할듯 하지만
    니네집 냉장고가 우리집 냉장고이고 우리집 냉장고가 니네집 냉장고인 우리집안 분위기에선
    그게 용납이 되는 분위기에요.

    그러니까 집집이 분위기가 다르니까 내가 괜찮다고 느끼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친할머니댁에서도 야쿠르트 같은거 꺼내먹고 할머니도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아이들 큰댁에 가선 절대 그러지 않구요.
    또 다른 친척집에서도 그런짓은 안해요. 돌아다니지도 화장실도 안갈정도구요.

    애들도 눈치 봐가면서 하지 이집 문열었었으니까
    저집가서도 한다 이런건 아닌것 같아요.

    눈치껏 하는거지요.

    애들은 다 커서 초등 고학년이구요.
    얘네들도 우리집 냉장고 니네집 냉장고 구별 없는 곳 정도는 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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