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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만기 상호저축예금
1. -
'08.10.10 2:00 PM (203.252.xxx.94)한치앞을 못보는 상황이라 참 뭐라 얘기하기 어렵죠.
저도 상호저축예금 좀 있는데,
님과 같은 경우라면 걱정도 안하겠습니다 ㅠ.ㅠ
그래도 2월만기라면 만기까지 가볼것 같아요, 5천만원 미만이실거고요.2. 상호저축
'08.10.10 2:25 PM (119.203.xxx.70)네~ IMF때 호되게 당한적이 있어 4500씩 분산 예금했어요.
만기까지 가보자 했는데 오늘 난리도 아니네요.
더구나 투자금융에서도 전화 왔더라구요.
1년 안에 좋아질 기미가 없어 말씀드리기 죄송하다고.
82에서 줏어 들은거 좀 읊었더니 솔직하게 말하더라구요.
오늘도 삼숑이 개입해서 그정도 아니냐고ㅠㅠ
인증서 들어있는 컴 본체가 고장나, 며칠 아이들 학교 시험 감독해
그러느라 더 나쁜 상황을 만났는데 이게 최악이 아닌것 같으니
더 불안합니다.3. 상호저축
'08.10.10 2:25 PM (119.203.xxx.70)ㅋ 예금담보대출 해버릴까요?ㅠㅠ
4. 저도
'08.10.10 3:12 PM (218.147.xxx.115)한 저축은행에 남편과 저 각각 예금 한개씩
적금 하나 들고 있어요.
만기는 내년 1월.
다 합해도 4천이 안돼고 또 각 개인따로 해놔서.
일단은 가져가려구요.
어차피 예금자보호는 되니..
예금담보대출 이자 비용이 더 비싸죠.
예금 금리 + % 더 해서 대출이자 내던데.
원금 보장 한도내면 일단 기다려 보는게 좋을 거 같아요.5. 저는요
'08.10.10 4:09 PM (220.117.xxx.42)12월에 만기가 되는 것이 있는데 그때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예금담보대출 해버렸어요.
예금액의 90%를 대출해주더라구요.
대출금리는 예금금리+1.5%.
그 돈으로 집 살 때 대출받았던 거 미리 갚아버렸습니다.
계산해보면 손해이긴 하지만 중도해지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들 속에서 그나마 내 돈 지키기 위해 머리를 쓴다고 쓴 건데 잘 한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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