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게에서 기분 나쁘면 한마디나 표현 하시나요?

한마디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0-01-31 22:33:06
하루 종일 집에 있다가 저녁에 편한차림으로 집앞 서점에 갔다가 아이들 사주려고 모 아이스크림집을 들렸는데요.
젊은 아이들 한바탕 사간후 제 차례가 되었는데 사람이 앞에 있는데 점원 세명이 모두 딴짓하며 본척을 안하더군요. 눈도 안마주치고요.
한참을 서성이다 주문할수 있는거냐고 물어보고서야 아이스크림을 살수 있었어요.
무척 기분이 나쁘네요.
나에게 안맞을 백화점 옷도 아니고 먹는거 앞에서 사람 차별 받은거 같아서 말이죠.
사람이 앞에 있는데 주문을 안받냐고 나즉히 말했는데 사과 한마디도 없이 포장시간 물어보고 바로 앞에 사니 드라이아이스 넣지 말라하니 뜨끔해하더군요.  동네장사는 무서운건지.
그냥 지나가면서 사지도 않는 아줌마로 알았나봐요.
모두 알바생들 같은데 뭐라 한마디 하면 아이들 데리고 진상 떠는 아줌마 꼴이 될까봐 그냥 왔네요.
점장이나 주인 쯤 되는 이가 있으면 한마디 했을텐데.

나중에 혹시라도 아이가 아르바이트라도 하게 되면 꼭꼭 당부하고 단도리 해야겠어요.
아무리 거지꼴인 사람이 와도 모든 이들과 똑같이 대하라고.. 겉으로만이 아닌 마음으로 그리 여기라구요.
IP : 116.33.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31 10:43 PM (222.239.xxx.77)

    오늘 그놈의 아이스크림때문에 열받았어요.
    진짜 싸가지없는애들 넘 많아요

  • 2. --
    '10.1.31 10:52 PM (119.67.xxx.189)

    저도 꼭 한마디 하고 넘어가요. 특히 주인이나 매니저 있는곳이라면 그사람들에게 직접 얘기합니다.
    쉽게 돈버려는 알바생들도 참 많아요..

  • 3. 황태라면매니아
    '10.1.31 10:55 PM (59.0.xxx.179)

    저같았으면 아주 젠틀하게 " 지금 파업중인가요?"라고 물어봤을거 같네요~~~
    "왜요?"라고 직원이 물어보면 "물건을 판매할 의지가 없어보여서요~~~"라고
    대답해줬을 겁니다.

    그래도 한마디 해줄수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그가게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거에요~~
    기분 나빴던 손님 10명중 7명은 아무말도 없이 다음에 오지 않는답니다.

  • 4.
    '10.1.31 11:33 PM (123.109.xxx.124)

    저는 점장이나 매니저 불러서 꼭 이야기 합니다. 돈 버는 게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줘야죠!! 그 알바생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중요한 문제인 듯 해요.

  • 5. 저도 피자집에서
    '10.1.31 11:43 PM (118.46.xxx.36)

    딴청을 부린건 아니었지만,
    말끝마다 예~ 어머니 주문 도와드릴까요 어머니?~~ 어머니...어머니...하는데...참내
    나이 45지만 아직 알바생들 엄마할 정도는 아닌것 같고,
    나름 서른초반으로 보이는 외모고...그게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젊어보이고 싶은게 여자심린데
    결혼도 늦어 아직 초등아이 데리고 다니건만 이건뭐 거의 할머니라 불리는 느낌이고
    정말 한마디 하고 싶은걸 참았답니다
    알바생이 나름 열심히 하길래....

  • 6. 아마
    '10.2.1 1:03 AM (121.124.xxx.162)

    매장교육이 엉성해서 그렇거나
    아마 그 매장에 사장님이 외출중이여서 그래요.
    사장님계셔야 제대로 돌아가는 매장일 수도 있어요.
    (요즘 대개 점장이나 매너져라고 불러야겠지만..)

    즉 옷차림으로 손님구분하지는 않아요.많이 사간다고 굽신모드로 나오지도 않듯이요.
    그게 알바생들의 입장이고...많이 사간다고 많이 고르면 귀찮다고 하는 알바도 있어요.
    그리고 옷차림보고 손님 만만하게 볼 정도로 열심히 하지않아요.
    아마도 사거나말거나 달라고 하지않아서 그냥 냅둔거예요.
    사고프면 달라고 부르겠지~하는 태도예요.

    그리고 가게들어서자마자 우르르르 달려나와 뭘드릴까요?하는 가게도 다 특성이 있어요.
    특히 아이스크림매장이라면 좀 고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거 먼저 생각하고 있는 알바들이라..
    미리 뛰어가도 주문가능하지않단느거 알기에 고르면 부르겠지하는게 먼저였지 않았나봅니니다.

  • 7. 그건...
    '10.2.1 1:42 AM (112.149.xxx.12)

    주인 없으니 그런거에요. 알바생들 손님 많으나 적으나 어차피 받는 시급은 같은데, 누가 열심히 일하고 싶겠어요.
    호통 쳐주지 그랬어요.
    동내 서점에서 알바생 아가씨 한명이 손님이 들어와도 쳐다도 안보고 그래서,,,주인이 있는날 알바생 이상하다고 말 햇음에도 불구하고 내 말을 듣지 않더니만, 몇개월 뒤에 가게 접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093 입술터진곳에 바르는 약? 9 2008/10/10 2,686
413092 왜 동성연애자를 싫어하세요? 29 홍석천보고궁.. 2008/10/10 1,971
413091 설악산 여행 2 제주도 푸른.. 2008/10/10 345
413090 주식이 100포인트 넘게 빠지는군요. 19 몹쓸넘의 세.. 2008/10/10 1,516
413089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7 처음처럼 2008/10/10 1,003
413088 예정일이 이틀 지났는데 얼마나 남은 걸까요? 3 출산임박 2008/10/10 221
413087 풍년압력솥1-2인용쓰시는분 8 질러 2008/10/10 935
413086 비행기탈때 100미리이상의 액채물은 절대 안되나요? 4 가을아침 2008/10/10 441
413085 변액유니버셜 해지하려했더니 채권형으로 바꾸라는데... 3 문의 2008/10/10 725
413084 비방글/알바글/광고글/음란글/낚시글/중복글 등등이 아닌 이상.... 18 관용 2008/10/10 427
413083 김명민이 얼마나 대단한 배우인지 알려면 노다메칸타빌레를 보세요. 33 불멸의김명민.. 2008/10/10 4,636
413082 난생 처음 연예인에게 쓰러지다 44 꽃미남보다 .. 2008/10/10 6,914
413081 [펌]인플레이션보다는 디플레이션이... 위험해!!!.. 2008/10/10 365
413080 아들자랑좀 할께요.. 1 똘똘지누 2008/10/10 514
413079 잉글리쉬무무학원어떤지,,, 5 영어학원 2008/10/10 980
413078 세우실님 좀 계속 더 많이 해주세요. 26 저 또한 한.. 2008/10/10 982
413077 지금 팔고 있는 옥수수도마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초보 2008/10/10 481
413076 토탈 재무 컨설팅같은 업체에서 여러회사 보험 견적받고 가입해도 문제없을까요? 첨이라.. %% 2008/10/10 276
413075 눈다래끼 초기에 집에있는 항생제 먹이면 되나요? 6 외국이어요 2008/10/10 682
413074 광주 수피아여고가 100년이 되었네요. 4 모교사랑 2008/10/10 426
413073 회사 관두면 후회하겠죠? 13 직딩맘 2008/10/10 1,055
413072 집에 도둑이든후...극복하기. 7 문의 2008/10/10 1,245
413071 이번주 쿠폰_감자가격 3 코스트코 2008/10/10 383
413070 못말리는 롯데팬..... 9 쯧쯧 2008/10/10 858
413069 튼튼영어 남매가 같이 하면 가격이... 6 가을은 2008/10/10 848
413068 쥐를 잡자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강의... 1 ㅠ,ㅠ 2008/10/10 257
413067 부동산 스톱되었습니다. 4 부동산 2008/10/10 1,627
413066 남편이 작은 방으로 가자고 말해줘서 고마웠어요 1 즐거움반걱정.. 2008/10/10 1,821
413065 이민가는 친구 ?? 2008/10/10 586
413064 자체발광... 저도 할 말 있어요. 10 산 너머 남.. 2008/10/10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