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님께 아주 감사한 일이있어 남편이 술을 대접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대접하는술이라면 좀 고급술이라보고 대략 100만원을 잡는다면
그 100만원이란돈이 먹고 마시기엔 너무 아까운거에요
그래서 제가 차라리 선물을 해드리는게 어떻냐고
그리고 부인들 앞으로 선물해드리면 좋지않을까 하고 물으니
남편이 괜찮은것 같다고 말하는데
직장상사 부인 40중반에서 50정도 되시는분들께
30-40만원 정도의 선물이라면 어떤게 좋을까요??
전 에스티로더의 갈색병화장품 라인쪽으로 세트구성해서 생각해봤는데 말이죠
4-50대 중년이시면 에스티로더 갈색병 많이 쓰시나요??
아님 더 괜찮은 선물 있을까요??
상품권도 생각해봤는데
상품권은 돈을드리는 느낌이라 선물쪽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선물 드리고 식사대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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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선물
선물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0-01-31 02:36:31
IP : 112.144.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31 2:42 AM (121.129.xxx.45)그냥 한우 갈비세트 같은 게 어떠세요?
화장품은 어떤 거 쓰는지 모르시니까요..2. 원글
'10.1.31 2:47 AM (112.144.xxx.175)에스티로더 갈색병은 많은사람들이 사용하는거라 선물해드려도 싫어하진않지 않을까요?
한우세트는 명절즈음이라 다른데서 들어올것같기도하고
부인들만 사용할수있는게 더 좋을것 같단 생각이......
제생각이 짧은가요?? ^^3. 화장품은
'10.1.31 3:21 AM (119.71.xxx.185)워낙에 호불호가 갈리는거라 쓰는 사람이면 모를까 안맞는 사람이면 그냥그냥...
곧 봄이니 화사한 스카프같은 건 어떨까 싶네요4. 갈비보단
'10.1.31 9:23 AM (125.187.xxx.175)먹어 없어지는 것보단 받는 분이, '나를 위해 많이 고심해서 준비했구나'하는 느낌이 들 선물이 좋을 것 같아요. 갈비 없어서 못드실 분은 아닐 것 같으니까요.
5. ^^
'10.1.31 9:26 AM (116.127.xxx.226)전 닥스핸드백 받아봤는데 좋았어요
맘에 들지 않으면 매장 가서 교환도 되서..6. 예전에
'10.1.31 10:27 AM (59.10.xxx.18)호텔패키지(숙박+식사+스파)결재해서 드렸더니 사모님이 많이 좋아하셨어요.
일정을 미리 잡아야한다는 단점이 있긴 했는데7. 식사
'10.1.31 11:56 AM (220.86.xxx.176)상품권도 좋아요...
8. a
'10.1.31 1:02 PM (116.120.xxx.193)동네에 있는 마사지숍의 맛사지 10회 정기권.
전..누가 이런 선물주면..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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