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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에서 박준형

안되었네요 조회수 : 6,769
작성일 : 2010-01-31 01:25:07

오늘 보셨어요.
저희가족은 한 주의 피로를 이 프로그램으로 푸는 것 같아요.
일요일 저녁 개그콘서트와는 편안함이 다르죠. '내일도 쉰다'는 해방감이 프로를 더 즐길 수 있게 만드는 듯.

박준형.. 편집이 많이 된 것 같기는 하던데, 프로그램 내내 제대로 말 한마디를 못하네요.
박성호, 박준형 같이 소개되었을 때 박성호가 주도권을 쥐는 것을 보고... 인기의 무상함 느꼈네요.
그래도 한마디라도 할 줄 알았는데... 정말 거의 안 나왔어요.

MBC 옮기고 자신들도 너무 안 풀리는 것 스트레스 많이 받겠죠.      
호감형은 아니나, 좌절이 클텐데... 잘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박성호는 많이 컸죠? 예능 감각 꽤 있어요.
김현철도 감 잡았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구요.ㅎㅎㅎ
IP : 125.177.xxx.10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31 1:38 AM (122.35.xxx.14)

    저도 토요일 세바퀴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세바퀴 초기엔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신인들 띄워주기가 도를 넘고 매양 설치는 사람 따로있고 소재도 고갈된듯하고 재미가없어지네요

  • 2. 이젠 식상
    '10.1.31 2:11 AM (110.8.xxx.19)

    보다가 채널 돌아간지 몇주 되었네요..

  • 3. 원글
    '10.1.31 2:18 AM (125.177.xxx.103)

    그런가요..저희집에서는 애들이 너무 재미있어해서 채널 돌릴 생각은 생각도 못한답니다. ^^::

  • 4. ..
    '10.1.31 4:19 AM (75.183.xxx.69)

    처음에 재미 있었지요 요즘 너무 어린애들 데려다 놓고 누나 어쩌고 하니까
    얼굴이 화끈거려서 보기가 싫어요
    그저 처음처럼 나이든 사람들 지나온 삶이나 이야기 재미나게 엮어 갔으면 싶어요

  • 5. ㄴㅁ
    '10.1.31 10:02 AM (115.126.xxx.8)

    저도 재미 떨어져서 안보다가 황현희(?)랑 박성호 나온다는 예고편보고 봤는데..사실 남보원에서도 황현희보다 박성호 캐릭 분량이 더 많아지더라고요 또 재밌기도 하고
    근데 옛날 테입보여주던데 이영자 씨도 좀 달라졌던데 특히 눈이 커졌던데,,그것도 조금씩 수술로 넓힌 건가요..작은 눈이 어떻게 그리 커질 수 있는지.지금은 부리부리하잖아요

  • 6. 요즘
    '10.1.31 10:13 AM (61.109.xxx.204)

    신인 여자애들 출연시켜서 춤추라고 하는 포맷에 식상해져서 잘 안봤는데...
    어젠 이영자를 비롯 쟁쟁한 개그맨들 나와서 그런지 아주 재미있더군요.
    박준형은 좋은데 와이프 김지혜가 된장녀라서 별로 안좋아서 비호감되었어요.
    그래도 정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해서 안타깝더라구요.
    김현철은 버벅거리는거 아무리봐도 별로 안웃겨요.
    암튼..이영자가 개그의 여왕인건 틀림없어요. 넘 웃겼으니까요.

  • 7. ..
    '10.1.31 11:45 AM (220.127.xxx.157)

    저는 박준형 개그하는 거 보고 재미있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어서 왜 개그맨인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개그맨들 사이에서 주도적인 역할은 하는 것 같던데 사람들 다루는 재주가 있는갑다 했음..

  • 8. 김현철대세던데
    '10.1.31 11:47 AM (61.253.xxx.58)

    이영자 정말 온몸으로 하더군요.
    박준형 한마디도 못하던데 안쓰러라~
    어제 재미있었어요. 선우용녀 샘 그렇게 계속 하실건지...ㅉㅉㅉ

  • 9. 보여지는 것만으로
    '10.1.31 11:58 AM (124.56.xxx.79)

    모든걸 단정지으려는 것처럼 위험한 건 없죠.
    김지혜가 된장녀인지 아닌지 요즘님이 어찌 그리 함부로 단정지을 수 있나요?
    순진하신건가요, 단순하신건가요?
    김현철은 버벅거리는거 볼때마다 재미있던데요.
    그리고 이영자가 개그의 여왕이었나요?

  • 10. 1
    '10.1.31 1:04 PM (116.120.xxx.193)

    지쳐가는 이유
    1. 에스라인 나와서 춤추는게 식상해요..것도 한두번이지.~
    2. 게스트에 변화가 왔음 좋겠어요..그밥에 그나물

  • 11. ...
    '10.1.31 1:08 PM (110.10.xxx.208)

    선우용녀씨 설명하는데 조형기씨 표정이 너무 웃겼어요.짜증나서 못보겠다는 표정ㅎㅎㅎ
    박준형이나 옥동자는 이전부터 예능프로 나와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순발력이 너무 없어요.그런 개그맨은 살아남기 힘든 시스템인것 같아요.
    이휘재가 누구 만났는데, '난 요즘 김현철이 제일 웃겨' 그랬다던데...저도 제일 웃긴것 같아요 ㅋㅋ
    그리고 조혜련 보면...정말 인간승리다 싶어요...정말 열심히하죠.이전엔 인상이 별로인것 같아 비호감이었었는데...
    조혜련이 남편만이 자기 섹시한것 안다고 안타깝다고 계속 그러니,
    이경실이 '그러게..섹시한거 가족들만 알게 하라니까'하는 데서 빵 터졌네요..
    저희도 아이들이 닥본사라서....;;;

  • 12. ..
    '10.1.31 2:40 PM (211.199.xxx.96)

    김지혜는 자기입으로 그리고 박준형의 입으로 된장녀임을 자처했는데요..뭘

  • 13. ㅎㅎ
    '10.1.31 3:04 PM (218.38.xxx.130)

    저도 봤는데
    박성호 정말 지존급인 듯..
    김현철은 컨셉으로 어색한 피디들 흉내내는 거죠? 근데 별로 이젠 재미없어요 ㅎㅎ

    박준형은 죄다 편집된 듯??? 어쩜 한 마디도 안 나오나..

  • 14. 즐겨보다
    '10.1.31 7:11 PM (121.147.xxx.151)

    하도 깝* 뭔가 나와서 민망한 춤춰대고 띄워주기 일색이라
    점점 안보는데
    이번주 재밌었나보군요.
    저도 이영자 박성호 재밌던데...재방송 봐야겠네요 ㅎㅎ
    김현철은 뭐가 재밌다는건지 ...;;;

  • 15. 딴소리
    '10.1.31 7:29 PM (116.125.xxx.3)

    저도 김지혜 된장녀과라서 싫어라 했었는데 우연히 케이블 tv 보다가 신혼때부터 시어머니
    모시고 같이 살았고 지금도 같이 산다고 하네요.
    딱히 시집살이는 없지만 남편이 너무 효자고 시어머니가 아들을 결혼전처럼 챙겨서 자기혼자
    소외감도 많이 느끼고 힘들었다면서 울더라구요.
    아이 낳고는 애들만 바라보고 살았다며 남편에 대해서도 완곡하게 표현하긴 해도 원망하는
    느낌도 묻어나구요.
    저럴때 돈이라도 있으면 돈쓰는 걸로 위안을 받고 싶을것도 같아서 그 담부터는 김지혜가
    이해되기도 하더군요.

  • 16.
    '10.1.31 8:33 PM (221.163.xxx.110)

    김지혜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군요.
    난 아무리 나쁜 여자라도 시어머니 모시고 산다는 여자분들이 젤 대단해보여요

  • 17. .
    '10.1.31 9:12 PM (125.180.xxx.244)

    저두 박준형땜에 웃어본 적이 없는지라...
    요즘의 그저그런 상황이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는데요?
    김지혜 택배 배달받는 건수가 좀 줄겠군요ㅡㅡ;;

  • 18. 개콘
    '10.1.31 9:36 PM (122.44.xxx.75)

    박성호가 박준형보다 개콘에 더 먼저 나왔어요
    예전에 인기있었죠 그런데 한동안 잠잠하다가 요새 다시 예전의 명성을 찿는듯 하네요
    박준형의 무를 주세요 빼면 별로 재미없는듯...

  • 19. 박준형
    '10.1.31 9:53 PM (220.86.xxx.148)

    은 원래 대본 없이는 한마디도 못해요. 순발력과 애드립이 심히 떨어지는 스타일이죠.
    박성호는 애드립이 좀 되는 스타일이구요~

  • 20.
    '10.1.31 10:10 PM (119.149.xxx.73)

    조형기씨 때문에 보는게 좋았는데 요즘 얘들이 많이 나와서 조형기씨편이 좀 줄어든듯..ㅠㅠ

  • 21. 위의
    '10.1.31 10:30 PM (61.109.xxx.204)

    보여지는것만으로 ..님
    김지혜 본인이세요?
    괜히 발끈하시네요.

  • 22. ...
    '10.1.31 11:10 PM (125.140.xxx.37)

    김지혜씨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는데 저번에 티비보니
    시어머님 모시고 산다고 하대요.
    처음엔 박준형과 어머님이 사는 집에 자기가 들어와사는 느낌이었다고
    그래서 남편보다 아이들에게 집착했고 물건을 사거나 쇼핑몰 운영?하는 일에
    관심을 쏟았던거 같다고 남편과 원만한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는
    취지의 내용을 봤어요.
    나름대로 가정생활에 고충이 있더라구요..

    그건 그렇고 오늘 개콘에서 곤잘레스가 얘기한 박준형폰
    기지국(방송국)옮기면 안터지는 폰이라고 해서 웃기긴했는데 좀 안됐다는 느낌이들더라구요.
    정종철은 박준형이랑 같이 있어야만 터지는 폰이라고...ㅎㅎㅎ

  • 23. ㅌㅌ
    '10.1.31 11:24 PM (218.39.xxx.193)

    옥동자와 박준형 정말 안웃겨요. 상한가 치고 있을때도 도대체 뭐가 웃기다는건지,,
    이제 무 가는것도 그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 24.
    '10.1.31 11:55 PM (125.132.xxx.122)

    저도 오히려 개그콘서트에 옥동자랑 박준형 안나오니...더 재밌는거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옥동자,박준형 개그는 재미없어요.;;;

  • 25. 그런데
    '10.2.1 4:27 AM (68.122.xxx.249)

    처음 결혼했을때는 자기가 끼어든 느낌이 나겠지만 그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였을테니 지금이야 오히려 시어머니가 지혜씨 부부에게 끼어있는 느낌이 들게 되어 있을걸요
    박준형의 전성기때의 여러 개그들이 그래도 수준이 있었다고 생각하는건 저 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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