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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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유명하잖아요?
집이 워낙 가깝기도 하구요.
그런데 가끔 차로 지나가봐도 젊은 사람들만 많은것 같고,
차가 항상 밀려 두리번거리며 뭐가 있나 구경도 못해서 지척에 두고도 가본 곳이 없어요.
아이들 데리고 가족끼리 갈 만한 곳이 식당이 있나요?
블루밍가든이 있던데 거긴 괜찮은지도 궁금하구요.
주차는 발렛 거의 되나요?
암튼 도로가 너무 좁은게 문제인것 같던데......요~~

너무 애들스럽지 않은
가족이 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블루밍가든]

삼원가든쪽은 먹을만한 가격인데 가로수길은 아주 비쌉니다.
그리고 그 동네는 가족단위 손님은 솔직히 드물어요,워낙 작고 젊은 사람들 취향의 식당들이라,,
발레는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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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종종 가는데 식당에서 아이들 데리고 온거 본 기억이 안나요.
대부분 2, 30대 젊은 남녀들이예요.

[가로수]

가로수길에서 제가 자주가는집인데 발레도 되고 음식도 맛있어요 ~
1층은 머그 포레빗이란 커피숍이고 2층은 코르크 포터틀이란 브런치 식당이에요 ~
와플도 넘 맛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