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이가 자꾸자요.
작성일 : 2010-01-29 17:24:52
820257
6학년 아인데요. 남자아이예요.
너무 자요.
저녁에 11시에자고 아침에 11시쯤 일어나고
쫌전부터 또자요.
어디 아픈걸까요.
공부도 해야 하는데
IP : 219.255.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시
'10.1.29 5:29 PM
(67.20.xxx.160)
몸이 자라려고 그런걸까요?
그런데 저는 예전에,
대단한 스트레스가 덮친 적이 있었어요 (내 힘으로는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는 지경),
그 때 그렇게 잠이 쏟아지더라고요.
일단 잘 먹게 하고, 마음을 잘 달래 주세요.
그 이후에 병원 가보는 건 어떨까요?
2. 그게요.
'10.1.29 6:19 PM
(61.38.xxx.69)
어렸을 때는 안 자서 엄마 괴롭히던 아이들도
딱 공부해야 할 나이되면 잘 잡니다요. 정답이에요.
3. 음
'10.1.29 7:02 PM
(121.151.xxx.154)
한창 자라는시기에 아이들이 잠이 많아지더군요
그냥자도록 나두세요
학교가면 잘시간도 없으니까요
4. .
'10.1.29 7:20 PM
(121.88.xxx.203)
어디가 아픈지 우선 물어보시구요, 피곤해서 그러냐고도 물어보세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자게 두세요.
저도 워낙 잠이 많아서 아이가 방학때는 10시까지 자도록 그냥 둡니다.
계획표에도 아예 10시 기상, 이라고 정했어요.^^
갑자기 잠을 자기 시작하는거라면 한번 몸 상태를 물어보고 병원에 데리고 가시고요.
아, 그리고 윗댓글중 반가운 글이 있어서요.
저도 엄청난 충격과 스트레스때문에 잠이 미치듯이 온 적이 있었어요.
저녁 7시부터 미친듯이 졸려서 다음날 아침까지 깨지않고 잤던 기억이요.
차라리 그게 얼마나 감사하던지....^^
원글님 아드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런 댓글이 달려서 수선떨어 봅니다.^^
5. ㅋ
'10.1.29 8:36 PM
(116.38.xxx.246)
우리 아들도 그래요. ㅋ 애기때는 징글징글하게 재워도 안 자더니, 이제 슬슬 잠 아껴도 될 시기인데......ㅋㅋ 맨날 자요.
6. 냅두세요
'10.1.30 12:30 AM
(121.157.xxx.50)
울아들 중1때 무섭게 자더군요.밥먹고 들어가서 5분만에 자더군요. 시험 앞두고 자는데 속이 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아는집 가서 물어보니 클려고 그러니 실컷자게 해라고 해서 냅두었더니 많이 크긴 하더군요.한창 자랄시기에는 영양제나 보약 같은것을 먹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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