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지막 남은 베트남펀드를 우짜쓰까 하는 고민이.....

[흐잉]

베트남의 미래를 보고 야심차게-_- 투자했는데
올해는 어찌 이리 갑자기 신나게 내려가던지요.
펀드에 신경도 잘 못써서
정신차려보니  마이너스 40~50% 허억....

아무리 미래가 어쩌고 해도
신흥 시장, 좁은 시장은 역시 위험도가 큰가봐요.


금액은 많지 않은데, 아니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형편은 좀 달라져서 그것도 적지 않게 보이네요. ㅠㅠ

지금은 30~40% 손해인데
계속 놔두자니 수수료 꼬박꼬박 나가는데다
세계 경제가 앞길이 흉흉한데 더 엉망되지 않을까 싶다가도


"원래 장기투자 생각한 것이기도 하고
요즘처럼 평가액이 반토막이면 수수료도 그만큼 덜 나가는 거고
예측하기 힘든 곳이니만큼 오히려 앞으로도 좋아질 수 있는 거 아닐까....
그래도 리만 코리아보다는 낫겠지-_- .........."

뭐 이런 생각으로 그냥 놔두고 있는데...
걍 기대를 접어야 할까요?


벹으남아~~~~ 잘 좀 달려볼 수 없겠뉘~~~~~ 어흑